작성자 | 다루루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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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01-05 01:17:06 KST | 조회 | 2,179 |
제목 |
왜날뷁이날이왜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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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소설은 뭐지!'
하고 물으신다면
대답해드리는게 인지상정
이 세계의 파괴를 막.. [ 탕]
이 아닌.
소설이 대세인것같아 쓰는
날의 끄적임입니다.
"좋아, 내일 모험을 해볼까?"
라고 철수가 말했습니다.
"그래! 좋아, 철수야!"
라고 영희가 말했습니다.
"이 녀석들이 어딜가?"
라고 어머니가 말하셨습니다.
"어머니, 저희 독립하기로 했어요."
라고 철수가 말했습니다.
' 어머니 은(는) 폭주 상태가 되었다! '
"앗, 철수야 어머니가 폭주 상태로 레벨업 을(를)하셨어!"
라고 영희가 말했습니다.
"그래, 영희야! 우리는 도망쳐야만 하는 운명이로구나..!!"
라고 철수가 맛깔지게 한마디 내뱉었습니다.
'우와아아아앙'
김성모틱한 굉음과 함께 어머니의 밥주걱스트라이크가 철수를 향해 시전되고 있었습니다
"앗 철수야 안돼!"
영희가 급한듯이 말하였습니다.
"돼."
라고 어머니가 말씀하셨습니다.
슈우우우우웅
이미 철수는 밥주걱을 맞고 싸늘한 시체가 되어있었습니다.
"앗 철수야 안돼!"
라고 영희가 말했습니다
"후후, 영희야 네 차례로구나?!"
라고 어머니께서 살의에 가득찬 눈빛으로 말씀하셨습니다.
"앗 어쩔수없군요 어머니."
라고 영희가 말하며, 플레임 버스트 를 시전하였습니다.
"앗 언제 이런 멋진 기술을 배운거냐 영희양!"
라고 어머니가 타들어가며 말하셨습니다.
'퀘스트를 완료하였습니다.'
- 14gold 를 얻었습니다.
- 어머니의 밥주걱을 얻었습니다.
- 480 의 경험치를 얻었습니다.
- 철수가 살아났습니다.
"영희야 고마워!"
철수가 말하였습니다.
"넌 한것도 없으면서 할말이 있니?"
라고 영희가 대답하였습니다.
- 철수 님 이 파티를 탈퇴하셨습니다.
"앗 철수야 가지마!"
-끝-
아 멋져, 이소설.
평: 어머나, 정말 아스트랄하고 6차원적이고 멋진 소설이예요. 뼈와살이 분리될 것 같아요. (리프군 님)
이야 -ㅁ- 진짜 뼈와살이 분리될거같음 -ㅁ- (AriaPokoten 님)
아아, 마치 신이 관절기를 걸었더니 뼈와 살이 쿼크단위로 분해되는 걸 보는 느낌이에요.(다루루군)
모 사이트에 올라 온 소설. 아아 명작이야
원본은 기술상의 문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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