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cyworld.com/view/20070830n00895
한국
순재는 인자한 웃음으로 “자네 정도 되는 사람이면 말이 통하겠지. 섭섭하지 않을 걸세”라며 동건에게 봉투를 내민다. 동건은 이를 내치며 “저희 사랑은 진실해요”라고 절규한다. 태희와 동건은 사랑의 도주를 계획한다. 그 순간 태희가, 순재가 지금의 아내와 결혼하기 전 진정으로 사랑했던 여자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이임이 밝혀진다. 동건과 태희가 남매라는 반전이…(태희가 이름 모를 불치병에 걸렸다는 또 한 번의 반전도 있다).
미국
순재의 바닷가 별장에서 만나기로 한 동건. 오픈카를 타고 해변도로를 달린다. 놀랍게도 동건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피살된 순재의 시체. 당황스러운 순간, 순재의 수행 비서는 동건을 신고하고 용의자로 몰리게 된 동건은 경찰에게 쫓기게 된다. 동건은 누명을 벗기 위해 냉철한 두뇌와 과학 수사 기법으로 자력 수사에 나서고, 배후 인물이 드러나려는 순간! 시즌 2로….
일본
프로그래머인 동건에게 태희는 처음 사귀어 본 여자다. 여자친구의 아버지를 만난다고 하자 직장 동료들은 동건을 위해 깜짝 파티와 대처 방안을 조언해 준다. 동건은 과장스럽게 웃으며 “아∼ 공부가 되는군요”를 남발한다. 하지만 동건의 나이, 마흔여덟. 태희보다 스물다섯 살 연상이다. 순재와는 두 살 차. 화창한 오후, 순재를 만나는 순간 동건은 쓰러진다. 자외선에 노출되면 죽음에 이르는 ‘색소성 건피증’을 앓고 있기 때문이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똥아일보 기사지만 간만에 재밌는 거 찾은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