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폐인찌질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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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07-11 23:32:37 KST | 조회 | 2,246 |
제목 |
질수없뜸! 나도 유머 총집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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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미국인 공무원, 영국인 공무원 그리고 이탈리아인 공무원이 우연하게도 한자리에 모이게 되었다.
그런데 미국인은 눈을 다쳐서 앞을 볼 수 없고, 영국인은 다리를 다쳐서 휠체어를 타고 있었으며
이탈리아인은 팔을 다쳐서 붕대를 감고 있던 터였다.
그때 갑자기 세 사람 앞에 신이 나타나더니 소원을 한 가지씩 말해보라고 했다.
미국 공무원은 다시 앞을 볼 수 있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었다.
신이 그의 눈을 어루만지자 그는 다시 앞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영국 공무원은 다시 걸을 수 있게 해달라는 소원을 빌었다.
잠시 후 영국 공무원 역시 일어나 걸을 수 있게 되었다.
두 사람이 낫는 걸 지켜보던 이탈리아 공무원이 갑자기 신에게 다가가 간곡한 목소리로 말했다.
"신이시여, 당신이 저에게 무슨 짓을 하기 전에 제가 지금 4주동안 병가를 낸 상태라는 점을
잊지 말아주십시오."
2
정형외과 의사, 건축가 그리고 정치가가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직업이 무엇인지를 놓고 격렬하게 토론을 벌이고 있었다.
정형외과 의사가 먼저 말했다.
"하느님은 아담의 갈비뼈로 이브를 만드셨고, 그것은 곧 최초의 외과수술이었습니다. 그러므로 세상에서 가장 오래된 직업은 정형외과 의사입니다."
그러자 건축가가 말했다.
"하느님이 아담을 창조하시기 전에 혼돈으로부터 이 세상을 건설하셨으므로, 이 세상 최초의 직업은 세상을 창조한 건축가입니다."
그러자 잠자코 있던 정치가가 말했다.
당신들은 그런 혼돈을 만든 사람은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3
한 남자가 자신이 키우는 비둘기에게 먹이를 주면서 친구에게 말했다.
"비둘기들은 정치가들하고 비슷한 것 같아."
그러자 친구가 물었다.
"그게 무슨 소리야?"
비둘기를 키우는 남자가 대답했다.
"땅에 있을 동안에는 고개를 조아리고 바닥에 있는 먹이를 주워 먹지만 하늘로 날아오르면 우리를 향해 똥을 싸대거든."
4
아돌프 히틀러가 예언자를 찾아갔다.
예언자 "총통 각하! 당신은 유대인들의 경축일에 세상을 떠나게 될 것입니다."
히틀러 "어떤 경축일 말이오?"
예언자 "당신이 죽는 날이 곧 유대인들의 경축일이 될것입니다."
5
조지 ㅇ. 부시 미국 대통령이 테러리스트에게 납치되었다.
테러리스트들은 1,000만 달러의 돈을 지불하지 않을 경우 부시 대통령을 풀어주겠다고
협박했다.
6
새 운동화를 두고 부자가 이야기를 나눈다.
아버지 "아들아, 아버지가 얼마 전에 새로 사준 운동화를 벌써 신고 다니느냐?"
아들 "네, 아버지."
아버지 "그렇다면 앞으로는 보폭을 최대한 넓게 해서 걷도록 하여라."
7
두명의 백인 과학자가 원시림 속을 헤매다가 식은종에게 붙잡히게 되었다.
두 사람은 너무나 무서워서 부들부들 떨었다.
그들의 모습을 보고 식인종 추장이 친절하게 웃으면서 이렇게 말했다.
"당신들은 우리가 펄펄 끓는 가마솥에 당신들을 집어넣어서 야만적으로 끓여먹을 거라고
생각하겠지만, 그런 걱정은 접어두셔도 좋소. 우리 역시 문명화된 종족이오.
우리는 당신네 나라에서 경제 원조를 받으면서 개화되었소."
두명의 백인 과학자가 간신히 마음을 놓으며 한숨을 돌리려는 순간이었다.
식인종 추장이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당신들을 그릴로 구워서 먹을 생각이오."
8
피고가 재판정에 들어서자 판사가 딱 걸렸다는 듯이 이렇게 말했다.
"당신 얼굴이 아주 눈에 익군. 당신, 벌써 한두 번 잡혀 들어온게 아니지?"
그러자 피고가 이렇게 말했다.
"아니요, 저는 에로틱센터 문을 지키던 경비였는데요."
9
남자들 여러 명이 있는 찜질방 안에서 갑자기 휴대폰 벨소리가 울렸다.
남자들 중 한 명이 벨이 울리고 있는 휴대폰을 열었다.
남자 "여보세요?
여자 "여보, 난데 왜 이렇게 주변이 시끄러워요? 당신 찜질방에 있어요?"
남자 "그래요"
여자 "나 지금 보석가게에 와 있는데, 내가 항상 말하던 그 다이아몬드 반지가 있잖아요.
그게 나와있네요. 나 이거 사도 돼요? 부탁해요, 여보. 진짜 싼 다이아몬드 반지예요. 3만달러가 조금 넘을 뿐이라고요. 부탁이에요, 여보."
남자 "조금 얼마나 넘는다는건데?"
여자 "그러니까 음, 4만 5천 달러밖에 안 해요."
남자 "알았어. 그럼 이번만 특별히 봐줄 테니까 4만 5천달러에서 1달러도 더 지불하면 안 돼요. 알았지?"
여자 "당신 역시 최고야! 아, 그런데 마침 얘기가 나왔으니까 말인데요. 방금 BMW매장에 들렀다 ㅗ는 길이거든요? 내가 그동안 너무나 사고 싶었던 자동차가 때마침 할인행사 중이지 뭐예요. 판매원이 하는 말이, 12만 달러만 내면 내가 꿈에도 그리던 그 차를 살 수 있대요. 여보, 나 그 자동차 사도 될까요?"
남자 "알았어. 하지만 11만 5천달러에 사도록 해봐. 흥정을 해보라고! 알겠소?"
그 순간, 오늘이야말로 행운의 날이라고 생각한 여자는 기회를 놓치지 않겠다고 결심하면서 이렇게 말헀다.
여자 "여보, 사실은 이미 오래전부터 생각해오던 것이 있어요. 그러니까 무슨 말을 하려는 거냐면요. 우리 엄마를 모셔다 살면 어떨까요? 물론 당신이 별로 원하지 않는 다는건 잘 알고 있어요.
하지만 최소한 세 달 정도만이라도 시험 삼아 엄마를 모셔도 함께 살아보면 어떨까요? 만약 도저히 불편해서 안되겠다 싶으면 그 때가 서 당신 뜻대로 다시 따로 살아도 되지 않겠어요? 어떻게 생각해요?"
남자 "당신이 정 원한다면 한번 시도해보기로 하지. 대신에 장모님과 함께 사는게 정 불편하면 그땐 내가..."
여자 "여보, 너무 고마워요! 당신을 정말 사랑해요. 그럼 우리 이다 저녁 때 봐요! 사랑해요!"
남자 " 나도 사랑해. 그럼 나중에 봐요!"
남자가 전화를 끊고 사방을 둘러보면서 이렇게 외쳤다.
"이 휴대폰 주인이 누군지 아는 사람 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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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위트 상식사전 Special 에서 몇개 옮겨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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