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세류세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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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07-12 22:53:19 KST | 조회 | 2,080 |
제목 |
답없는 여대생 두번째 세번째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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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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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친구니까 같이 있으면 좋고,
또 내가 무슨 피해를 주는 사람도 아니고
그냥 같이 살면서 밥도 같이 먹고 잠자고 그러는건데,
..
그리고 수도세 전기세 이런거는요,
몇천원 더 들긴하겠죠.
그래도 밥같은거는 어차피 자기가 한솥하면
거기서 내가 한두공기 같이 먹는다고해서
돈이 더 든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밥 남으면 버려야 하고,
솔직히 반찬같은거 남아서 상하면 버리는것도 있잖아요.
그러니 내가 친구 밥먹을때 옆에서 한공기 더 먹는다고 해서
식비가 훨씬 많이 들어간다거나 생각한 적은 없습니다.
그리고 제가 따로 살게되면 한두푼도 아니고 생활비며 방값이며 다 합쳐서
50~60만원은 더 들겁니다.
50~60만원 더 드느느거 친구도 알텐데, 자기가 조금 불편하다고 친구한테
나가라구 합니까? 한두푼도 아니구요.
전부 저한테만 뭐라그러니까 더 속상해요.
제가 그렇게 잘못한거였군요?
세상이 이렇게 까지 생각할줄은 몰랐어요.
참..그렇게 생각하는 친구라면
혹시 방에서 돈이라도 없어지면 나부터 의심할까 겁나네요.
그리고 그렇게까지 저한테 뭐라 안해도 이제 나갈거에요.
이제 알바 구하면 60만원벌려면 매일매일 몇시간씩 일하고
공부도 제대로 못하고 방도 작은방에서 살아야하고
뭐 그거밖에 더하겠어요? ..그래요.. 대학 4년간 알바만 열심히 하면서
살죠.. 친구가 조금만 배려해주면 이런거 다 필요 없는건데,
네, 친구가 그정도 못해준다니까, 제가 아주 대학생활 알바하면서
죽어라 살아보죠.이 친구 예전처럼 대하진 못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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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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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참 무섭네요.
친구도 그렇고 믿을 껀 가족밖에 없네요.
그만들 하세요.
잘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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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어낸이야기이기를 바란다 =_=
아나 화나네요
펌 - http://www.jinune.com/bbs/board.php?bo_table=free&wr_id=36582&page=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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