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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친구둘이

 

 "우리둘중에 누가 먼저 죽으면 죽은놈 장례식에 여자옷입고 오기로 하자ㅋㅋㅋㅋ"

 

 하고 약속했는데 친구하나가 군대가서 이라크 파병되었다가 로켓맞고 죽음

 

 그래서 약속대로 여자옷 입고온 친구

 

 존나 남자

 

 

 

 출처: http://gall.dcinside.com/list.php?id=wow_new&no=2459035&page=1&bbs=

 

 원래 다른 원출처가 있는데

 퍼오는거 깜박했다가 주소 기억안나서 와갤에 누가 퍼온걸로 대신함 ㅇ_ㅇ

감동적인거 맞는데 내가 어처구니가 없음에 웃겨서 여기쓴건데
뭐 이게 다른 사람 기분 나쁘게 하는 자료도 아닌데 뭐 문제됨?

위엣분은 뭐 그닥 시비걸려기보단 감동적이다 그런 의미로 쓴거 같은데
과민반응같음요...

진짜 훈훈한 우정입니다
아름답군요 미소조차안나오네요...

몰랏기에 재밋어서 웃고
알앗기에 찡해서 웃음짓고
훈훈한 웃게감 맞습니다

진짜...남자다...

하...........

진짜 스토리 모르고 봤을 땐 남자네 ㅋㅋㅋ 하면서 웃고

스토리 알았을 땐

남자네...ㅠ

저런 친구 있으면 좋겠구만요

ㅠㅠ
근데 장례식장인데 왜 노란 옷이예요ㅠㅠ

슬프다.. 쉽지 않앗을거같은데

훈훈하다... ㅠㅠ

슬퍼 ㅠㅠ

글만 안썼으면 존나 웃긴글이었는데 내용이 존나 슬퍼서 존나 슬픈글

이건 웃을수 있는게 아니야,,,ㅜㅜ

진정한 친구였군

레알남자가 이런거군

레알 빅 맨

레알남자네;;;

이런건 글을 안쓰고 그림만 올려놨다가 댓글좀 붙으면 그때 댓글로 설명해야되요

[Lv.18-zerodbs]님, 그래도 저런 비하인드 스토리를 아는 것이 묘미이죠. 저도 단순한 변태인가 라는 생각을 가졌다가 바로 눈물이 핑 돌았다는.

저새끼 뭐하는짓이야!! 장례식장에서 여자옷을 입고오다니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괜찮아
저분이 클라인펠터 증후군이 아닌게 다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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