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Frostwhiseper | ||
---|---|---|---|
작성일 | 2009-10-05 19:44:57 KST | 조회 | 1,952 |
제목 |
피방알바이야기 2탄
|
저기 웃게에 가면 피방알바의 애환을 담은 글이있는데
어제 새벽녘의 저희 피방이였거든영 (따끈따근한 실화-_-)
근데 오늘 아침에
그색끼님이 또왓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 이런 미친님이?!?!)이봐요 나가요 -_-
놈 : 뭐새꺄?
나 : 나가라구요-_-
놈 : 시끄러 색꺄 난 합의봣어
ㅅㅂ 뭘합의봣다는거야 저 병시니?!?!?!?!?
나 : 나 가 세 요 -_- 자꾸이러시면 또 경찰부릅니다
놈 : (존나 다가오면서) 이런 시바 새끼가 뒤질려그라냐?!?
.....이건뭐 한쪽다리는 질질 절고 3일동안 같은옷입고 피방오는놈이...?
나 : 지금 우리피방은 cctv가 상시 촬영 되고 있구요
제몸에 손대시거나 기물파손하시면 저도 가만있지 않을겁니다
어제일도 증거자료 있으니 확실하게 처넣어 드리죠
놈 : (구석컴터자리로 이동하면서)이개새끼가 난 합의봣다고!
어 저런 씨밤새끼님이 카드를 들고 컴터를 하러가네?
나 : 아놔 -_-..... 나 가 세 요 말로는 마지막입니다
놈 : .....이런 씨바색끼가!?!?!
이놈 욕은 존내하면서 내가 말한거때문인지 뭐 건들지도 못하고 가까이 오지도 못하고 -_-;
놈 : (나에게 다가오면서)이 씨바색끼야 뒤질래?
................ 네 여기서부턴 저도 꼴좀 받았죠
나 : 뒤지고 싶냐구요?
놈 : 그래 개색꺄 뒤지고 싶냐?
전 그대로 뒤로돌아서 창고로간후 밀대자루 부러진걸 들고 나왓습니다
나 : ....아놔 아저씨 곱게 가고싶으면 그냥 가.
성질건드리지말고-_- 욕도 안하고 참고있는거 안보여?
...제가 덩치도 좀되고 목소리도 좀 중저음이라 겁을 먹은건지
놈 : (움찔하며)으.......
이 병시닠ㅋㅋㅋㅋㅋㅋ
근데 이놈이 자리로 돌아가는 겁니다 -_-
당연히 쫒아 갓죠
나 : 나 가 세 요
진짜 마지막 경곱니다!!!!!!!!!!!!!!!!!!!!!!!!!
아우 손님 있는지 생각도 안하고 존나 크게 소릴 질럿음 -_-
아오 빡쳐;
놈 : ..........
이놈 이제야 쫄아서 슬슬 나가려고 하는데
제가 키보드랑 의자 딱 밀어넣으니 포기한모양
존나 병신같은 얼굴과 포즈로 있더니
쓸쓸히 나가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씨밤 더웃긴건
화가 계속나서 일단 참으려고 잠깐 계단으로 가서 담배를 피고 있엇죠
혼잣말로
'아나 씨밤 개새끼가 ..... 아깝게 여기서 만나고 그래...
씨바 길에서 만난거엿으면 나머지다리도 병신만들어 줄텐데 씨발...'
하고 존나 화내고 있는데
계단위 화장실에서
놈의 발자국 소리가 들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쪽다리를 못쓰는 병신님이라 딱알수 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한번더오면 알바고 뭐고 그만두고
그색히 패버릴거임 -_-
이거 진짜
제가 지금일하는 피방에서
오늘아침에있엇던 일입니다 -_-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