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금][개념]임진왜란의 숨겨진 명장 김충선

 

출처: http://www.battlepage.com/index.php?menu=d_humor&mode=view&search=&keyword=&page=12&no=64549

 

예전에 서프라이즈에서도 한번 보여준적이 있지요.

2012년은
지구멸망하는 해가아니라
임진(壬辰))년입니다

이건 아는거네여

샤야가-김충선 말고도 여여문 등 많죠; 사야가 따라서 귀순한 50여명의 일본군도 있고요

대단-_-)乃

싸울맘이 없엇다해도 적을 앞에두고 그런 생각이 들정도란 말야?
나로선 이해할수 없슴다.
오히려 무섭다고 경외심이 아니라 말 그대로 무섭단 말입니다.

..........이거 중학교때 교과서에선가 봤던거네;;

임란 시절 조선에 투항한 일본 애들을 항왜라고 하는데, 김충선 외에도 조선에 투항한 항왜들이 조낸 많았다고 들었음. 실록에는 거의 1만여 명이라고 하는데, 위에 나온 것처럼 전국시대 시절 도요토미 히데요시에게 반감을 갖고 있었던 애들도 있었지만 주로 보급이 끊겨서 굶주리던 애들이 많이 투항했다고 함.

근데 임란 끝나고 이 항왜들이 많은데 처치곤란해지니까 북방으로 보냄. '싸움 잘하는 놈들이니까 가서 오랑캐들이나 막으라고 하자ㅋ' 라는 발상으로... 그리고 이런 차별대우에 불만을 가진 항왜들이 이후 이괄의 난에 적극 가담했다가 많이 죽음.

조선군들이 속수무책으로 무너졌다고했는데. 실제로는 잘싸웠다더군요.
오히려 일본군들이 조선군을 전사중의 전사 라고 기록할정도로.
일본군에 속해있던 서양 선교사의 기록 -
1592년 5월 23일 [음력 4월 12일]아고스티뉴는 곧 바로 성 주변의
모든 민가를 불태우고 성안에 있는 조선 장수에게는 목숨을
살려 줄테니 항복하라는 전갈을 보냈다.
성안에 있는 병사들은 그 전갈에 대해 비웃으면서 먼저
조선 국왕에게 사람을 보내 그렇게 해도 되는지 물어보겠으니
기다리라고 대답했다.
아고스티뉴는 다음날 새벽 서 너 시경에 공격을 감행했다.
성안에 있는 조선군은 매우 용감하고 과감하게 저항했으며
전투는 3시간 가까이 지속됐다.
해자(垓字-성을 에워싼 물웅덩이)모두 마름쇠가
부설됐거나 사람 키 정도의 물이 차있었기 때문에 일본군은
수없이 설치 돼 있는 마름쇠에 발을 찔리지 않도록 해자 위에
널판을 놓아 건너는 방법으로 성벽에 도착하였다.
일본군이 전력을 다해 성벽을 타오르는 것을 본 조선 병사들 중
성벽 위에 있는 일부 병사들은 일본군을 저지하기 위해서 해자로
뛰어 들었다. 성안에서는 두 번에 걸쳐 전투가 벌어졌으며 양측은
모두 전력을 다해 싸웠다.
훌륭한 장수이자 임금에 대해 충성심이 대단했던 조선군
거의 모두가 목숨이 다 할 때까지 싸웠고 오직 소수만이
살아남아 포로가 되었다.
조선군중 가장 먼저 전사한 이는 그들의 총대장이었다.

오오오 조선사에 대해 무척 관심이 많은 저로썬 몹시 흥미로운 내용이네요.
처음 듣는 얘기라 무척 관심이 가네요. ㅎㅎ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글쎄요 하지만 후금-청의 침략이 임박한 때에 지금 1~10사단 같은 최전방 부대 같은 요직에 귀화 군대와 이괄을 배치 한걸로 봐선 버리는 카드는 아니였고 아마 정치적인 이유가 있었을...꺼는 개소리고 그때당시 아오 볍신같은 서인놈들 하는 꼬라지로 봐선 코쟁이님 말씀일 확률이 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