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억씩 들여도 욕먹는 한국 전쟁드라마를 무색하게 하는 장면

전우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전쟁영화/드라마 찍는 양반들 전부다 배워야 하겠구먼.... 아마츄어 제작들이 저렇게 간단하게 영화 만드는 것을......

사람들이 착각 많이 하는게, CG작업 절대로 싸거나 간단한 작업이 아니에요.ㅡㅡ;

저런 실력있는 사람들 일 시키려면 당연히 돈이 들고 오래걸리는데, 한국은 배우들 게런티로 제작비가 다나가고 빨리빨리 찍으라고 성화잖음? 한국전쟁영화는 안될거야 아마...

사람들이 착각 많이 하는게, CG작업 절대로 싸거나 간단한 작업이 아니에요.ㅡㅡ;

저런 실력있는 사람들 일 시키려면 당연히 돈이 들고 오래걸리는데, 한국은 배우들 게런티로 제작비가 다나가고 빨리빨리 찍으라고 성화잖음? 한국전쟁영화는 안될거야 아마...

한국 전쟁 영화에 저정도의 CG 작업 기술자를 동원할 돈이 있나요

결국은 자본문제

아마 몸값 비싼 배우들 쓰는 돈을 저기에 써도 잘 나올 듯 합니다.

태극기 휘날리며만 봐도 대박이죠....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제작자들은 아마도 평생 가도 모를듯 합니다.... 대충 시청률만 나오면 된다는 생각을 만들테니까요... 그렇기 위해선 잘 생긴 남자배우와 예쁜 여자배우로 그럭저럭 러브라인 형성하다가 마지막에 둘다 죽던지 한 명만 죽어서 가슴아파하고 그게 전쟁의 아픔이니 어쩌니 눈물 질질 짜고 "모처럼 가슴아픈 전쟁영화다"라고 떠들면서 막을 내릴테니..

특히 전우는 정말 보다가 웃겨서 ㅋㅋㅋㅋ 이건 뭐 이덕화, 최수종때문에 그런지 몰라도 대조영같은 사극 느낌이 나는 정도니.... 분대장한테 부탁하는 사단장하며 눈부라리면서 "네? 아니 어떻게 그런..." 뭐 이런 대사도 진짜 웃기지도 않고 아주 꼴사납다는 말밖에 할 말이 없네요.

전쟁영화의 미덕은 전쟁 상황에 시청자가 빠져들도록 하여 정말 진지하게 전쟁의 무서움, 공포, 참혹함 등을 간접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데에 있습니다. 그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들이 전쟁이란 일어나선 안된다라는 생각을 갖게 하는데 있는데....오히려 "무슨 전쟁영화가 이 모양이야!!!! 차라리 진짜 전쟁을 해야겠다"라고 생각하게끔 만들어서 전쟁을 하게끔 부추기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이니....

10억으로 편당 1시간 짜리 드라마 12부작 만드는 거랑
10억으로 120분짜리 영화 1편 만드는거랑 비교하면
전자랑 후자중 어떤게 퀄리티가 더 좋겠어요
드라마는 명장면을 12번 쪼개서 내보내야 하지만
영화는 명장면을 농축해서 한번에 내보낼수 있죠
너무나 당연한 결과 ㅡㅡ;

명장면을 왜 12번 내보내야하나요??

'전우'와 MBC 수목극 '로드넘버원'. 각각 80억원, 130억원

하지만 무엇보다도 여기서 지적해야 할 것은 한국 드라마는 언제나 똑같다는 것이죠.
사극을 찍으면 과거에 남녀가 멜로 했었다(불멸의 이순신은 멜로가 없었고 스토리도 탄탄했죠). 근현대물을 찍어도 과거에 남녀가 멜로 했었다. 현대물을 찍으면 강남어딘가의 부자 아들과 얼굴만 이쁜 거지 녀가 서로 금단의 멜로를 했었다~ 첩보물을 해도 요원과 민간인이 서로 사랑했었다. 기억을 잃은 남주인공이 어떤 여주인공과 사랑에 빠졌다. 그노무 멜로메로멜로메로멤로메메몰메롱메롱메롱메롱.

대표적인 케이스로 한 때 인기를 끓었던 불멸의 이순신만 보다하더라도 예산을 잘 쓰고 컴퓨터 그래픽 등에 치중해도 답이 나오죠.

그렇다고 매일매일 명장면이 필요한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딴건 다 그렇다 쳐도 별로 안간단해 보이네영

포더원터 // 제가 쓴글은 드라마와 영화의 질적인 면을 풀어서 말씀드린거에요
음..이해 안되시면 더 풀어서 말씀드릴께요
눈밭에서 일정량의 눈을 10번 뭉처서 10개의 작은 눈덩이를 만들지
아니면 다 뭉처서 눈사람을 만들지 그 차이에요
무슨 말인지 알겠죵
뭐 드라마에서 무조건 12번의 명작명을 내보내야 한다 라고 주장하는 글이 아닙니다 ^^;;

아마추어 아닙니다. -_-;;
저 사람들 BBC 직원일 건데요. 그것도 베테랑급

저 CG 작업이 절대 간단해 보이지 않는데요.. 저 리소스를 돈으로 환산하면 만만치는 않을꺼 같습니다..

아이고야..

저런 퀄리티로 매주 방영해야 한다면, 대본과 시나리오 배우 섭외,

그럼 몇억이 아니라 몇백억짜리 프로젝트가 되곘네요 ..

밴드오브브라더스처럼 ㅋㅋ

'전우'와 MBC 수목극 '로드넘버원'. 각각 80억원, 130억원 .....

추노 cg 검색해보시면 저런식으로 찍었더군요. 물론 cg작업비가 엄청나지만.

연개소문 제작비 보고 말을하세요 답이 없음

80, 120억이 무슨 동네 개껌처럼 보이나. 어마어마한 금액이고
밥이나 태평양이 편당 몇백억을 들였네 어쩌네 해도 걔들은 프리 프로덕션부터 사전촬영까지 모든걸
다 준비하고 찍고, 편집하고, 마무리해서 방송한다는걸 알아야지
자본의 차이 이전에 마인드가 문제임, 자본은 저정도면 웬만한 영화 두세편은 찍고도 남는데

cg는 돈없으니까 됏다치고 병맛스토리좀 어케해봐라 제발
영화고 드라마고 죄다 장르통일하는 이유가 뭐야

전우는 기획 의도가 전쟁해도 괜찮다. 저렇게 멋진거야 그러니까 니들이 나가서 싸워. 였으므로 기획의도대로 만든 것임.

애시당초 전쟁의 참상같은 것은 안중에도 없다는.

80억 120억도 아니고 400억을 투자해서 연개소문 따위의 재앙의 디재스터를 만든 나라임
초중반엔 좀 흥했던 대조영에서 마지막전투 대사처리했을땐 기가차서 말도 안나옴

근데 솔직히 국내 드라마 보면 답이 없어요
...
120억 이나 쏟아붙고도 정말 답이 않나오는 스케일이라

영화는 멋들여지게 적절하게 잘찍히던데

아니 그리고 영화처럼 마무리까지 확실히 하고 방영을 해야지
우리나라는 무슨 즉석임
스토리 흐름도 그때그때 맘대로고

불멸의이순신은 엑스트라 100명으로 500명을 등장시켰대죠..
아닐수도..?

드라마 보다 탱크 장면 나왔는 데 물마시다가 뿜었다.... 움직이는 게 장난감 같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