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물질 DHMO

많은 종류의 물질을 빠른 시간에 용해시킬 수 있기 때문에 에테르나 사염화탄소처럼 공업용 용매로 많이 사용된다. 공장이나 원자력발전소 등에서 냉매로도 많이 사용되고 있다.



DHMO는 공업적으로 매우 유용하지만, 강한 부식성을 가지고 있는 등 인체에 극히 위험한 물질이다. 2008년 국내에서 DHMO에 과다하게 노출되어 사망한 청소년의 수[1]는 심장질환으로 사망한 청소년의 수와 맞먹는다. 하지만 보건복지부에서는 재계의 압력으로 인해 DHMO에 대한 규제와 위험성에 대한 홍보를 의도적으로 회피하고 있다. 따라서 DHMO에 과도하게 노출되는 몇몇 직업 종사자들과 전문가들을 제외한 일반인들은 DHMO의 위험성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빠른 시간 내에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DHMO의 특성상 DHMO의 위험성을 미리 알고 대비하는 것이 장수의 지름길이다.




다음은 DHMO의 위험성에 관한 설명이다.



허용량 이상의 DHMO를 섭취할 경우 두통·경련·혼란·의식불명 등의 증세가 나타나며 심할 경우 사망한다. [2]

DHMO에 장시간 피부가 노출될 경우 피부 박리 등의 영구적 피부 손상이 생길 수 있다.

대량의 DHMO에 호흡기가 노출될 경우 DHMO는 폐의 폐표면 활성제를 치명적으로 손상시킨다. 인간을 포함한 대부분의 포유동물은 응급처치가 없다면 10분도 버티지 못하고 사망한다. [3]

아무리 적은 양이라도 무의식중에 DHMO를 흡입한다면 인체에 치명적일 수 있다. 

기체 상태의 DHMO에 노출될 경우 화상을 입을 수 있으며, 다량 노출될 경우 피부 손상과 감염으로 인해 사망한다. [4]

고체 상태의 DHMO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피부 손상이 생기며, 심할 경우 영구적 피부 손상으로 인해 해당 부위를 절단해야 한다. 많은 군대에서 이러한 증상으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겪었다는 보고가 있다.[5]

DHMO는 공업용 용매로 사용될 만큼 강한 용해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성질로 인해 DHMO는 대부분의 금속을 부식시킬 수 있다. 또한 아황산, 이산화질소, 이산화탄소 등과 반응하여 산성비의 원인 물질을 만든다.

흔하지 않은 경우이지만, DHMO는 치명적인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

DHMO는 종양, 또는 궤양 조직에서 자주 발견된다.


한국 전역의 강과 호수에서도 양의 차이는 있지만 공통적으로 이 물질이 검출되었으며, 남극 빙하에서도 검출된 적이 있다.

기온이 많이 상승한 여름철에 야외에서 활동하면 이 물질의 섭취가 평소보다 증가한다.

전자제품과 이 물질이 접촉하면 쇼트를 일으킬 수 있다.

이 물질에 노출되면 자동차 브레이크의 성능이 저하된다. [6]

적대적인 개들로부터 치명적인 공격을 받게 만들 수 있다. [7]

플로리다, 뉴올리언스 등지에서 나타나는 대형 폭풍을 포함한 미국의 중서부 지방에 나타나는 치명적인 사이클론과 자주 연관된다.

DHMO의 열 특성 변화는 엘니뇨 현상의 가장 유력한 원인이다. [8]

이 물질은 중독성이 매우 강하다. 일단 이 물질을 한번 입에 대고 나면, 다시 섭취하지 않고는 단 하루도 버티기 힘들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단증상은 대단히 심각하다. 고열과 신체의 경련, 심한 경우 환각을 동반한 정신 장애와 혼수상태를 유발한다.

암 말기 환자의 체내, 당뇨병 환자의 오줌 등 중증 질환자들의 체내에서 많은 양의 DHMO가 발견되고 있다.

약물로 자살하는 대부분의 자살자는 약과 함께 DHMO를 복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DHMO는 고대부터 현재까지 고문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9] 

대부분의 연쇄살인범들이 범행 전 24시간 동안 이 물질을 흡입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불사신에 가까운 라스푸틴도 이 물질 때문에 사망. [10]

이 물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링크를 따라가면 된다.

http://ko.wikipedia.org/wiki/%EC%9D%BC%EC%82%B0%ED%99%94_%EC%9D%B4%EC%88%98%EC%86%8C

 

 

이미 영리한 고양이는 오래전부터 DHMO를 기피하며 살고있었습니다.

와 이거 졸라 위험한 물질인데

제가 지구의 평화를 위해서 대신 먹어서 없애겠습니다
님들은 먹지마셈

이 글의 유래까지 알고 있습니다.

이... 이건 엔하위키 DHMO 항목인데?

DHMO라고 하길래 dihydrogen monoxide(일산화 이수소?, 물 분자식)가 아닐까 했는데 맞추었다

근데 알레르기 있으면 어떻게 살지

위의 주석 첨가요
[1] 통계청, 2008년 익사자의 수.
[2] 물 중독 현상이라 하여 지나치게 물을 많이 마실 경우 발생. 자세한 건 아래 내용 참조.
[3] 당연히 "익사"를 뜻함. 고래, 바다 표범 등 해양 포유류 중 일부는 수십 분 가까이 잠수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4] 수증기 화상. 실제로 가정에서의 화상 사고중 상당수가 고온의 수증기 노출이다.
[5] 사실 동상 을 뜻한다
[6] 수막 현상과 빙판길 참조.
[7] 광견병이 발병한 경우라면...
[8] 엘니뇨의 발생 원인은 페루 앞바다 해역의 수온 변화이다.
[9] 물고문을 뜻함.
[10] 실제로 라스푸틴은 사망후 부검 결과 익사로 밝혀졌었다.

이 물질의 사용 금지를 청원하는 홈페이지도 있다.



이 물질은 산소원자 하나와 수소원자 2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화학식은 H₂O.












이미 봤으면 다 알겠지만 화학식을 모르는 사람을 위해서 간단하게 '물'로 정리. Dcinside나 과학계의 유명한 떡밥중 하나니 낚이지 말자.



실제로 100% 순수한 물(증류수)를 마실 경우 설사를 하는 등 위험하다는 소문이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다. 중탄산수 혹은 중수가 증류수로 와전된 이야기일 것이다.



그리고 여담으로 1997년 미국 아이다호폴스(Idaho Falls)에 있는 이글록 중학교(Eagle Rock Junior High School)의 14살짜리 학생이 동급생들을 대상으로 이 산화수소. 그러니까 물의 폐기를 호소하는 탄원서를 써서 서명하도록 요구했다고 한다. 그리고 서명을 부탁한 50명중 43명이 찬성했다는 일화가 있다(6명은 중립이고, 나머지 1명은 물인 걸 알아차려 버렸다 #).



참고로 떡밥 첫항의 물의 과량복용에 관해서는 실제 미국 약전에서 물의 반수치사량(실험군 반수 이상이 사망하는 측정치)과 함께 기재된 사항으로 운동 직후 등에 한꺼번에 너무 많은 물을 마시면 쇼크사하는 것은 정말이다. 실제로 그런 사망 사고가 가끔 있으므로 주의. 2007년 미국에서 물 마시기 대회를 했다가 사망한 피해자의 유족이 배상 청구를 했는데 무려 196억원을 배상하라는 평결을 받았다고 한다.해당 뉴스



대량의 물이 체내로 급격하게 유입되면, 이를 흡수하기 위해 체내에서 다량의 이온 및 무기염류가 소화기 내로 빠져나온다 (즉 등장액을 만드는 삼투압 과정). 문제는 이 과정에서 체내의 미네랄 밸런스가 깨지게 되며, 심할 경우 신경 및 세포 내의 칼륨-칼슘 농도까지 출렁이고, 이게 심해지면 쇼크사 한다는 것. 즉, "배가 터져" 죽는 게 아니다. 일반적인 성인의 경우 5~7L의 물을 단시간 내에 흡수하면 사망한다.



따라서 포카리스웨X 와 같은 이온 음료의 경우에는 대량으로 퍼마신다고 물 중독으로 죽지는 않는다. 오히려 이 경우에는, 이 음료의 농도가 체내 등장액보다 높기 때문에 소화기 내부에서 이온/무기염류가 아닌 물이 빠져나올 가능성이 있다는 게 문제. 즉, 이 경우의 부작용은 탈수이다. 이 때문에 운동선수들이 실제로 복용하는 이온/스포츠 음료는 물과 1:1로 희석한 것이며, 이 농도에서 체내 흡수가 가장 빠르다고 한다.




이 아래는 숨겨진 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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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은 산소. 이는 문과생 유럽연합만이 알아차린 진리이다.
믿으면 골룸

엔하 항목 위 글 이후에 글쓴이가 복사해오지 않은 내용들.

그런데 중간에 잘못된 정보가 있는데, 광견병의 경우는 "공수증" 이라고 해서 오히려 DHMO 를 무서워합니다. 아마 다른 것이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이게 웃긴점이 뭐죠?

웃긴점: 우리는 얼마나 사람들의 선동에 속기 쉬운가?

H2o도 무서운 물질임 ㅇㅇ

"the use of a true fact to lead a scientifically and mathematically ignorant public to a false conclusion"
이라는 주제로 논문이 발표되었죠.

이미 영리한 고양이는 오래전부터 DHMO를 기피하며 살고있었습니다.

우리가 아무런 의식 없이 사용하는 일산화이수소(H2O...)... 그냥 물이네여 0_0
용어로 부르니까 뭔 화학식 처럼 보이는데
실제로는 사람들이 잘못 쓰고, 단지 그것이 일으킬수 있는 영향이 많다는것뿐인듯
대부분 위험한건, 사람에게 라기보다 어떤 물질에 민감한 거고
바다의 물에 빠지면 익사하고
물컵의 물을 마시면 목이 시원하고
사용하기 따라 다르고, 어디에 있느냐에 따라 가치가 달라지는거임
주관적인 시각과, 다른사람들의 시각으로 생각하고 글을 보니 선동될만한 느낌이 들거같음 ㅋㄷ

결국 물

물=Water=H2O=일산화이수소=Dihydrogen monoxi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