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등이가뭐지?

본적은없고들은적만있어서

 

뭔지

 

검색을 해 Boa써요

 

http://www.ruliweb.com/ruliboard/read.htm?num=520102&table=cmu_yu02

 ㄴ 혐오이니 보기싫으신분은 누르지말긔

 

으앜

저희집에 수도관 파열+장마로 곱등이가 떼로 번식 한 적이 있어서 퇴치 하려고 했던적이 있습니다.
그떄 인상 깊은 몇 장면을 서술하자면

세스코 불렀는데 '진짜로' 포기하고 나간일

수도관 고치러온 40대 중반의 수리공 아저씨를 곱등이들이 힘을 합쳐 영격한일

이웃 아주머니가 거미 같은거 풀어놓으면 다 죽는다 해서 서울까지가서 타란툴라 사온후 곱등이의 소굴인 보일러실에 방생 몇일 지난후 보일러실 중앙에 타란툴라는 왠지 죽어있고 그 주변에 곱등이들이 옹기종기 모여 사체를 뜯어먹고 있었던일

산에서 사마귀 대여섯마리 잡아와서 보일러실 방생 몇일뒤 사마귀들까지 타란툴라의 뒤를 따라갔던일

,,,, 바퀴벌레보다 무서운놈들입니다.
뜯어먹히던 타란튤라 잊혀지지가 않네요,,

제가 이상한건가 ㅋ
전 어릴 때부터 곤충을 많이 봐서 그런지 그렇게 혐오스럽진 않네요 ㅋ

귀뚜라미는 진짜 귀엽긴 하네 ㅋㅋ

저희집에 수도관 파열+장마로 곱등이가 떼로 번식 한 적이 있어서 퇴치 하려고 했던적이 있습니다.
그떄 인상 깊은 몇 장면을 서술하자면

세스코 불렀는데 '진짜로' 포기하고 나간일

수도관 고치러온 40대 중반의 수리공 아저씨를 곱등이들이 힘을 합쳐 영격한일

이웃 아주머니가 거미 같은거 풀어놓으면 다 죽는다 해서 서울까지가서 타란툴라 사온후 곱등이의 소굴인 보일러실에 방생 몇일 지난후 보일러실 중앙에 타란툴라는 왠지 죽어있고 그 주변에 곱등이들이 옹기종기 모여 사체를 뜯어먹고 있었던일

산에서 사마귀 대여섯마리 잡아와서 보일러실 방생 몇일뒤 사마귀들까지 타란툴라의 뒤를 따라갔던일

,,,, 바퀴벌레보다 무서운놈들입니다.
뜯어먹히던 타란튤라 잊혀지지가 않네요,,

근데 겨울되고 보일러 고장나니까 다 얼어 죽어서 가족들의 모든 퇴치 노력을 뻘짓으로 만들어 버린 개같은 놈들,,,,,,

ㄴ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 지랄견' 말구 '지랄 곱등이', '지랄충' 나오나요? ㅋㅋㅋㅋㅋ

차라리 귀뚜라미는 친근하기라도 하지;;;;;;;;;; 이놈의 곱등이는... 아짜증나;;;;; 생각만 해도;;;

[부릉여왕]//벌레와는 그닥 재밌는 추억이 없어서요 ㅋㅎ!!!

그렇게 무서운 놈들인가. 내 곱등이의 추억은 군대에서 저녁 때 휴게실 빈둥되다보면 종종바닥에 한마리 보이고, 나는 군화발로 뻥차버리던 정도;

곱등이 신발 속에 숨어있는거 모르고 신었는데 발가락 촉촉해지는 기분을 아십니까?
이상해서 털어보니 다리 따로 곱등이 몸 따로 떨어지는걸 보는 기분을 아십니까?

ㄴ연가시 안나온게 천만다행

ㄴ으잌 ㅋㅋㅋㅋㅋㅋㅋ생각만해도 ㅋㅋㅋ

왠만해선 천적이 없는 최강의 먼치킨

블랙 마리아//전혀 이상한 거 아닙니다.
전 곱등이나 그리마도 손에 올리고 잡고 그러는데요,뭐.
사실 알고보면 별로 무섭지도 않고요.

칭기츠카한님,타란툴라를 보일러실에 풀어놓으셨다니...정말 웃음만 나오네요.ㅋ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거미가 아닌데,보일러실에 풀어놓으면 곱등이 퇴치는커녕 살아갈 수나 있을지...

아.. 미친... 지금생각해보니

우리집에 귀뚜라미가 4번정도 들어온적이 있는데

지금 자세하게보니깐 곱등이였어... 아...

난 곱등이가 긔엽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