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에스틴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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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8-14 01:07:52 KST | 조회 | 2,574 |
제목 |
세기의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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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휴가때 있었던 일이라고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웃겨서 글을 못쓰겠넼ㅋㅋ
형님 집 혼자사는데,(평소엔 두분이라고 하던데 여자하나 남자둘) 집에 교회 선도하러 세분이 옴
형님이 현관에서부터 부드러운 말투로 선도하러 다니시는분들 마음을 다 안다며 들어오라고 하심
오히려 형님이 음료수 다 주고 밥도 시켜주고 그 세분들 친근하게 대해주심.
설명 1시간 차근차근 다 들어주고, 전지전능하신 전도사분들의 말빨에 힘입어 교회에 나갈태니
그 분들을 자기 회사 설명회에 초대한다고함. 거기 우리직원들이 있으니 직원들 선교 좀 해달라고 하심.
선교 해주시면 직원들 데리고 다 함께 교회나간다고 했다함.. 전도사분들 쾌재를 부르며 혼쾌히 승락함.
이 형님이 다단계 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은 정식등록된 업체라고함) 꽤 오래하셨음. 한 3년?? 피라미드 꼭지점 근처부분에 계심 ㅋㅋㅋㅋㅋㅋ
예전에 나보고 대놓고 솔직히 다단계성이 좀 있긴 한데 해보겠냐고 정직하게 물어보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당연 거절크리 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거짓말 해서 꼬시고 막 그러지않고 솔직하게 말해줘서 나쁘지 않게 생각함.
그 형님, 이번 주말에 그 교회가서 성금내고 기부하고 예배드린다고함. (거짓된 행동은 아니라고함 ㅋㅋㅋ)
그리고 수요일날 자기 회사 설명회에 그 교회사람들 싸그리 데려갈꺼라고하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가 이길것인가 과연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다 떨리네 ㅋㅋㅋㅋㅋㅋ 효도르 vs 크로캅 볼때보다 더 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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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39325&page=2&keyfield=&keyword=&sb
우열을 가리기가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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