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반물질쿼크변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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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08-25 11:53:03 KST | 조회 | 3,571 |
제목 |
[펌][혐오] 나는 마물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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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래더를 뛰다 늦게 잠든 나는 점심시간을 훌쩍 넘긴 3시에 일어나고 말았음
따라서 일하다가 점심을 거르신 엄마와 함께 비빔밥을 해먹기로 함
비빔밥을 먹고 난 후 나는 비빔밥에 넣은 기억이 없는 것을 발견함
(실제 크기는 1.5센치)
??
쨋든 배고팠던 터라 계속 먹었으나 총 3개의 이물질을 발견함
이것과
이것
배고픈터라 의기양양하게 밥을 잔뜩 넣었었지만 계속해서 나오는 마물들에 끝까지 먹지 못하고 버리고 말았음
마물밥의 레시피
밥, 계란4개, 할머니의 정성이 담긴 고추장, 참치 1캔, 참기름
이중 고추장과 참치캔을 유력한 용의자로 보고 수사에 들어감
1. 할머니의 정성이 담긴 고추장이 담긴 통을 마구 휘저어보았으나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함
2. 벌레다리에 가득 차있던 액체를 짜내어 냄새를 맡아보니 참치캔에 들어있는 기름의 냄새가 남
3. 첫번째 사진의 저것은 새우가 아닐까?
4. 김장을 담글때 새우를 샀을때 저런것(첫번째 사진)을 본 적이 있다는 어머니의 말씀
5. 새우라면 익혔을때 빨갛게 변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약 90도의 물에 넣어봤으나 변하지 않음.
그러나 죽은지 오랜 기간이 지났다는 점을 고려해 일단 참치캔을 범인으로 잠정 결론.
하지만 여전히 남는 의문
3가지의 이물질이 모두 참치캔에 들어있었단 말인가? 파리정도는 어디에나 있는것.. 고추장에서 나왔을수도 있다..
이것은 고추장과 참치의 공동 범행이 아닐까..?
여러분의 고견을 기다리겠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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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곱등이를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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