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적 주의 사항.jpg

웃긴점이 없다는거에 신경쓰면 지는겁니다.

보통 젊은 여성이 옷가게의 탈의실 들어갔다가 사라졌는데, 얼마후에 사지를 잘린 다음 서커스 등에서 구경거리가 되어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고 하는 끔찍한 내용의 괴담이다.

바리에이션이 붙어서 다음과 같은 이야기도 있다.
신혼여행을 갔던 신랑이 신부를 잃어버렸다.
옷가게의 탈의실이 아니라 화장실이나 호텔방, 해외가 무대가 되기도 한다.
주로 이야기의 무대로 선택되는 장소는 중국이나 동남아시아, 중동 등 인권의식이 낮다고 여겨지는 곳이다.
외국으로 납치되어 말을 해도 알아들을 수 없게 되었다던가, 말도 할 수 없게 되었다는 류의 괴담도 있다.

사지절단 후 구경거리가 되어 애처롭게 도움을 청하는 것을 같은 나라 사람에게 우연히 발견되었다든가, 화분처럼 길러지게 되었다든가(이쪽은 유방의 아내 여후에게서 따온 듯), 창부가 되었다는 바리에이션도 있다. 일본에서는 달마녀나 중국오지의 달마 등의 이야기로 진화한 버전도 있다.

사실 기원이 된 이야기는 1930년대 프랑스의 오를레앙 지방에서 유래한다. 유태인이 경영하는 의류점 탈의실에서 유태인들이 프랑스 여성을 납치한단 루머가 기원. 결국 반유태주의 파시스트들이 퍼뜨린 이야기로 판명났다.

실제로 후진국에서 험한 꼴을 당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타국에 대한 막연한 혐오감으로 만들어진 경우가 대부분이다. 한국에서 통용되고 있는 아시아, 이슬람 문화권에 대한 종류의 괴담들도 결국 우리 안의 극심한 인종주의적 풍조를 드러내는 단면이라 할 수 있다. 그냥 "그건 편견이 아니라 사실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라고 강변하기 전에 서구권이나 일본에서 한국을 배경으로 한 저와 같은 괴담이 퍼진다면 어떨지 상상해 보기 바란다. 그들에게는 우리도 '후진국'이다.
-엔하위키에서 긁어옴..

그래도 조심해서 나쁠건 없지요..

이런 게 대부분 그렇듯이 도시전설과 사실이 뒤섞여는지라 -.-

뭐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음

섬뜩하네요 ㅋ

누나가 미국에 갔다와서 다행 ㅋ

저런나라들을 오면 남성우월주의가 쩐다는 공통점이 보이네연

소름돋네

레알이면 ㅅㅂ;

도시전설과뒤섞였다기보다는... 안나가본사람들이 도시전설로치부하는게많음...
장기,인신매매는 한국도굉장합니다... 대외적으로나오질않는다뿐이지...
한국 실종되는사람만 어마어마합니다... 특히 여성이압도적으로..

무서워라

무서워서 여행 못가겠네

다 하나같이 보니까 중동 빼고 다 거지같은 나라네 저런데는 가는게 이상한거,

외국인은 한국 더 무서워합니다. 전쟁중 나라라서

처참하네

베트남 가서 짐들어준적 있는데 ㅋㅋ 저도 첨엔 좀 미심쩍었지만 결국 짐들어준 여자완 잘되서 이러쿵저러쿵

신혼부부 택시 이야기는 학교 선배에게 들어본 적이 있어요.
처음 보는 것들도 많은데,제가 알고 있는 것 중에 저기 없는 이야기도 있네요.
그 선배에게 중국 '인간돼지'이야기를 들었을 땐 정말 소름끼쳤는데...혹시 이 얘기 아시는 분?

ㄴ 인간돼지 이야기라면, 혹시 한나라때 유방 마누라가 첩을 인간돼지로 만들었다는 그거 아닌가요?
머리깎고 눈 도려내고 벙어리 만들고 귀 도려내고 코 도려내고 팔다리 잘라내고 변소에 갖다놓고 "인간돼지"라고 부르면서 아들한테 보여줬다는 소리는 있던데....

아,그 얘기도 있군요...팔다리 자르고 혀 도려낸 건 똑같지만 제가 들은 건 최근의 이야기였습니다.
한국인이 중국 갔다가 서커스단에 납치당해서...으으;

모국이 이래서 좋은겁니다
가카는뭐징?

돋네~!

보통 젊은 여성이 옷가게의 탈의실 들어갔다가 사라졌는데, 얼마후에 사지를 잘린 다음 서커스 등에서 구경거리가 되어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고 하는 끔찍한 내용의 괴담이다.

바리에이션이 붙어서 다음과 같은 이야기도 있다.
신혼여행을 갔던 신랑이 신부를 잃어버렸다.
옷가게의 탈의실이 아니라 화장실이나 호텔방, 해외가 무대가 되기도 한다.
주로 이야기의 무대로 선택되는 장소는 중국이나 동남아시아, 중동 등 인권의식이 낮다고 여겨지는 곳이다.
외국으로 납치되어 말을 해도 알아들을 수 없게 되었다던가, 말도 할 수 없게 되었다는 류의 괴담도 있다.

사지절단 후 구경거리가 되어 애처롭게 도움을 청하는 것을 같은 나라 사람에게 우연히 발견되었다든가, 화분처럼 길러지게 되었다든가(이쪽은 유방의 아내 여후에게서 따온 듯), 창부가 되었다는 바리에이션도 있다. 일본에서는 달마녀나 중국오지의 달마 등의 이야기로 진화한 버전도 있다.

사실 기원이 된 이야기는 1930년대 프랑스의 오를레앙 지방에서 유래한다. 유태인이 경영하는 의류점 탈의실에서 유태인들이 프랑스 여성을 납치한단 루머가 기원. 결국 반유태주의 파시스트들이 퍼뜨린 이야기로 판명났다.

실제로 후진국에서 험한 꼴을 당할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타국에 대한 막연한 혐오감으로 만들어진 경우가 대부분이다. 한국에서 통용되고 있는 아시아, 이슬람 문화권에 대한 종류의 괴담들도 결국 우리 안의 극심한 인종주의적 풍조를 드러내는 단면이라 할 수 있다. 그냥 "그건 편견이 아니라 사실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라고 강변하기 전에 서구권이나 일본에서 한국을 배경으로 한 저와 같은 괴담이 퍼진다면 어떨지 상상해 보기 바란다. 그들에게는 우리도 '후진국'이다.
-엔하위키에서 긁어옴..

그래도 조심해서 나쁠건 없지요..

헐 정말일까 무섭네..

무섭네요.. 친누나 8월에 시카고로 유학갔는데
조심하라고 신신당부 해야겠네요..ㅠ
자수성가하고 잉여인간 친동생에게 이것저것 다해주신 울누님 다치면
다치게한놈 죽여버릴껴 ㅋ

후진국들은 아직도 종교적 우월주의 사상이 아직 많이 남아 있는지라 조심해야함 중국도 문화적으로는 후진국임

한국도 괜찮은 여행지 많은데 굳지 해외 나갈 이유가...... 차라리 갈려면 괌이나 오키나와나 하와이를 가고 말지.... 다만 돈이 좀 들뿐 ;;;;;;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