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인)키예프 에어쇼 참사

 

※보시기전에 피,시체 등에 민감하신분은 삼가하시기바랍니다

 

2002년 7월 27일 우크라이나 리보프 에어쇼. 우크라이나군의 SU-27(복좌형) 전투기가 땅을 박차고 창공을 향해 날아올랐다.

 

이윽고, 멋진 기동을 선보이던 SU-27 전투기는, 마지막 기동을 하기 위해 땅 가까이로 내려와 기동을 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SU-27은 갑자기 양력을 잃어 실속 상태에 빠졌으며.

 

기체는 그대로 활주로 부근에서 에어쇼를 관람하고 있던 관중들에게 돌진하게 된다. 조종사 2명은 K36사출좌석을 이용해 무사히 사출했지만, 관중들은 그러지 못했다.

 

기체는 땅으로 곤두박질쳤으며, 땅에 서있던 관객들을 짓밟아버렸다. 그리고, 저속으로 땅에 내려앉았기 때문에 파손되지 않았던 기체는, 그대로 엔진의 힘을 이용해서 땅을 긁으며 돌진해, 몇십 M밖에 있던 전시된 비행기2대에 충돌하여 폭발한다.

 

그 비행기 주위에 서 있던 사람들은 한순간에 한줌의 재가 되고 말았다. 이 사고로 80명이 죽었으며 (그 중 19명이 어린이) 120명이 중경상을 입은것으로 확인 됬다.

 

지금까지 일어났던 에어쇼중 최악의 에어쇼 사고였으며. 후에 조종사의 과실과 기체 엔진의 이상이 있었음이 확인되었고, 조종사 2명은 종신형을 받았다.

 

 

여담으로 한마디만 더 남기겠습니다.

2006년 5월 5일 어린이날 블랙이글 사건 기억 하시나요.

에어쇼중 기체에 이상이 생겨 추락하는 도중, 탈출할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마지막까지 조종대를 잡고 계셨던 고 김도현 대위가 생각납니다.

지나가는 시민들이 어깨를 툭 쳐주긴 했지만, 탈출 뿐만이 아니라

기체 점검에 있어서도 큰 잘못을 한 조종사에게 종신형은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기다리기 귀찮으니 1분부터보세용~

잔인한건 영화 "쏘우"로 어느정도 단련되어있어서 꾹 참고 봤습니다.

마지막 부분에 사람들이 웃으면서 에어쑈 관람 했던 장면을 다시한번 넣은건 ,

영상 제작자의 무언의 메시지가 아닐까 싶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여담으로 한마디만 더 남기겠습니다.

2006년 5월 5일 어린이날 블랙이글 사건 기억 하시나요.

에어쇼중 기체에 이상이 생겨 추락하는 도중, 탈출할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마지막까지 조종대를 잡고 계셨던 고 김도현 대위가 생각납니다.

지나가는 시민들이 어깨를 툭 쳐주긴 했지만, 탈출 뿐만이 아니라

기체 점검에 있어서도 큰 잘못을 한 조종사에게 종신형은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난 그냥 실제 사진 고어물 봤는데;; 쏘우는 아무것도 아님;;
그리고 저 미친 조종사새끼는 죽어야 마땅함.
위엣분 여담말씀 공감함니다

근데 한가지 글쓴분한테 물어보고 싶은거는,
여기 웃게인거 알면서도 이런거 올리시는 겁니까?
이해가 안가네..

개인적으로 웃게에 가끔씩 진지한 글도 올라오고 이래야 맛이 있던데....나만 그런가...

데이지//기체점검은 조종사가 하는게아니라 엔지니어가 하는겁니다

어흑..4:30, 5:10너무 끔찍하네..

워매 저게 사람이여 고기여 ㅠㅠㅠ 에어쇼 본다고 가족나들이 갔다 봉변당했을텐데 무섭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