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으면 슬퍼지는 노래

 

아흑 ㅠㅠ

입대 20일 남았는데..

갔다온 사람은 그냥 추억에 잠기며 들을 수 있지..
하지만 안 갔다온 사람은 어떨까

옛날에 군대 가기 얼마 전의 친구에게 불러줬더니 친구 울었음....

나는 그렇다 치고 한 10년 20년 전에 군대간 사람들은 오죽했을까...
지금도 악몽꾸는데 -_-

저도 친구 의경입대 며칠전 모여서 애들이랑 곡소리내면서 불렀슴요..
이놈이 언홀리프렌지가 걸리더군요

입대 20일 남았는데..

오늘 3년차 예비군 훈련 받고 온 나는 옛 추억에 훈훈한 미소만이 ㅋㅋ

군대를 떠나서 노래 자체가 너무 좋음

비추돋네 ㅋㅋㅋㅋ

ㅋㅋㅋ
군대 안가사람들의 비추 ㅋㅋ

아 예비역 많이 남았슴 완전 슬픔

얼마 안남았는데....

울었습니다 ㅠㅠ

진짜로 노래 좋음... 요즘 노래들은 그런 맛이 없는데 예전 노래들은 사람을 울리는 맛이 있음 ㅠ

으잌 군생활!!

이 노래가 탄생비화는
김광석 친형님이 군복무중 사망했기에 자신은 이등병까지만 복무하고 전역을 했답니다
또 어머니가 친형님의 유품을 받을때 울고 있는 모습에 이노래를 만들었답니다 ^^;

주급솔치/ 아이디가 훈훈하네여 ㅋㅋㅋㅋ 아는사람만 아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