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원걸.빅뱅 디스하는 장재인

2년전 음악 전문 사이트에 남긴 댓글에서

빅뱅, 소녀시대, 원더걸스 무시하던 장재인


장재인 ID : merryjam

 

틀린말은 아니네요

아이돌에게 기대하는건 음악성이나 예술성이아닌 수익성과 상품성인게 사실이고 딱히 부정할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내가 장재인 편드는건 아니지만 소시나 원걸은 만들어지는 상품류 아닌가?
완전히 틀린말은 아닌데...
상품류중 최고 퀄리티는 전례가 보아가 있었고....가수랑 뮤지션은 틀리니까.
내가 절대 슈스케2 장재인 응원하는 사람이라 이런 글 쓰는건 아니야..

장재인 싫어하는편?인데 저 말에는 동의할 수 밖에 없음ㅋ

틀린말은 아니네요

아이돌에게 기대하는건 음악성이나 예술성이아닌 수익성과 상품성인게 사실이고 딱히 부정할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내가 장재인 편드는건 아니지만 소시나 원걸은 만들어지는 상품류 아닌가?
완전히 틀린말은 아닌데...
상품류중 최고 퀄리티는 전례가 보아가 있었고....가수랑 뮤지션은 틀리니까.
내가 절대 슈스케2 장재인 응원하는 사람이라 이런 글 쓰는건 아니야..

장재인 싫어하는편?인데 저 말에는 동의할 수 밖에 없음ㅋ

ㅇㅅㅇ

맞는말인데 왜 문제가 되는거야.. 장재인 외모가 김태희였으면 뉴게에 갔겠지

뭔가 가수=예술인 싱어송라이터이라는 인식같은데..
기획사에 소속되어있으면 기본적으로 이익을 창출하기 위한 상품성을 담고 있다고 봐야함..
그렇기에 가수다 가수가 아니다는 어떤 특정 부분만으로 평가되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론 노래(노래를 포함한 춤까지)을 통해서 사람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다면 그 분이 바로 가수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모든 이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다면 분명 훌륭한 가수라고 볼수 있겠죠.

어 이거 퍼지면 꽤 위험하겠는데 ㅋ
아 뭐 장재인 씨야 저런 말 해도 될만한 능력자이긴 하지만, 빠심이라는 게 ㄷㄷ

뭔가 연출 스멜이 나는건 사실이고

그런데 일렉트로닉 편집이 없으면 끌리지 않고 라이브를 전혀 못하면 가수라고 보기는 힘들죠... 아이돌이란건 인정하는데 '아이돌 가수'란 말은 좀 웃긴 것 같아요. 가수형 아이돌이면 몰라

왜 장애인으로 본거지

만약 장재인씨가 슈주 깠으면...아...슈퍼스타k 못나왔겠지...

맞는 말이네. 이미 카피왕 지드래곤부터가 답없는 종자

가수라는 말은 '노래하는 것을 업으로 삼는 사람'을 지칭하는말이져

예전에 이은미씨가 무릎팍도사에 나와서 했던말처럼여

물론 요즘 대세가 노래를 잘부르는 사람보다는 이쁘고 잘빠진 애들이 나와서

춤을 잘 추는것으로 바뀌어 버렸지만, 개인적인 바람으로는

그런 사람들은 가수라는 단어보다는 그 외의 단어를 사용하는게 더 좋지 않을까하네요

뭐 댄서, 엔터테이너, 연예인 등등 말이져

제 생각엔 뭐 가수가 아니라는말은 맞는말이라고 보여지네여

근데 합성이라고 함

이거 합성이라고 밝혀졌음. 벌써 극성안티가 생기다니

제대로 진지허게 낚였네 ㅠ

날짜 뒤에 회색좀 칠하지

저게 합성이래도 아이돌노래는 무시할만 한데.

합성아니라도 딱 맞는말이구만 -_-;;

진지 하게 낚였지만

좀 웃기네요


뭐에 따라서 아이돌 가수는 가수라고 부를수 없다는거죠?
분명히 실력 없는 애들은 있지만
춤 쪽에서는 장재인 같은 애들은 절대 따라 올수 없을 만한 실력 가지고 있는 애들도 많고

다들 알겠지만
보아의 경우 작사 작곡 다 할줄 압니다.
보아 일본 최근 앨범 identity 의 경우 13 트랙중에 6곡에 작사를 하였고 그중 5곡은 작곡도 하였습니다.

동방신기 (지금은 해체 가능성.. 아니 해체중이라 보는게 맞겠지만)도 작곡 하는 애들 있구요
샤이니의 경우도 작곡? 은 확실히 모르겠지만 작사는 꾸준히 앨범에서 하고 있는것 같구요



우리나라 가요계에 싱어송 라이터가 희귀한것도 잘 알고 있고 제가 봐도 아 쟤는 대체 왜 가수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는 거야 춤도 못추고 노래도 못불러 이런 애들 많긴 하지만
대놓고 무시는 좀 그러네요

그리고 가수의 범주를 이야기 하셨는데
단순히 노래를 잘해야만 가수인가요?
작사 작곡은 최고지만 노래는 잘 한다 할수 없는 분들은 그냥 작사/작곡가 라고 불러야 하나요?

[닭별] // 보아가 누구?

커즈와일 // 보아라고 검색 해보세요
가수입니다.

닭별님 말씀이 대부분 옳다고 보이네요,
그리고 대중가요는 예술이 아니라 상품이죠,

물논 비판의 여지는 있는데, 현대사회에서는 , 문화의 영역을 자본이
잠식하는 경향이 점점 심해지고 있기 때문에, 저런현상이 있는건데,

굳이 아이돌 아니라도, 이건 모든 문화영역에 전부 적용돼는겁니다

예술인 노래 듣고 싶으면 인디밴드 노래들으면됨. 얘네는 돈이 아니라 노래 때문에 하는 애들이니까.

세계가요시장이 아이돌이 추세인지라 아이돌이 널리고 널렸지. 7080시절이었다면은 지금 아이돌은 이름도 못 꺼냈기.

닭별// 보아는 이미 아이돌이란 수준을 넘었습니다 대중성으로 보나 상업성으로 보나 예술성으로 보나 그냥 걸어다니는 기업이라고해도 될듯 그리고 보아도 이제 데뷔한지 10년되가지않나요? 10년이면 강산이 변합니다 사람도 변하는데

노래를 못하는데 왜 가수?

???

호구 // 저도 그렇게 봤음;;

뭐 아이돌이 가수는 가수라고 봅니다만....
링딩동이니... 월화수목금토일을 영어로 씨부려대는 제 콜론 에이 같은 것들은 ㄱ-;;

보아는 넘사벽이라서 넣기 그렇지 않나여

링딩동 이랑 루시퍼 아미고
다 별로긴 합니다만
수록곡중에 좋은 노래도 많습니다.
사계한 인가 사계후 인가 그것도 좋구요
그렇다고 노래 실력?
종현 얘 충분히 잘 하는 실력입니다.
종현이가 부른 혜야 그거 한번 들어 보세요
라이브라도 괜찮고 충분히 소화합니다.

그래도 아이돌은 아무리 노래를 잘 하고, 춤을 잘 춰봐야 그 뿐. 위의 댓글에서 말한 '기획 상품'이라는 지적을 뛰어넘을 수가 없다고 봅니다.

ㄴ과연 그러면 기획 상품이라는 지적이 안통하는 가수는 어떤 가수 일까요?
예를 들어 폴포츠, 수잔보일 이분들도 어떻게 보면 가수로 발굴되어 지금은 기획 상품화 되었다고 봐야지 않나요? 일반인 속에 숨은 진주 같은 느낌으로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싱어송라이터든 예술성이 뛰어난 가수든 그들이 그러한 특징으로 가지고 자신을 뽐내고 그로써 이익을 창출되는 음반을 판매한다면.. 기획 상품으로 불려야하는 거 아닐까요?

책에서 베끼든 좋은 글을 인용하든 그럴싸하게 써놓으면 그게 가사고
이 노래 저 노래 조금씩 복사하고 찍어놓은 멜로디 이어붙인다고 그게 다 곡이 아닙니다
예술은 자기중심적이고 정말 진심이여야 된다는 점에서 싱어송라이터라는 겁니다
그러니 제발 애초에 믿지도 않지만 아이돌 싱어송라이터라는 말은 쓰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커즈와일//보아는 영국의 유명한 밴드입니다...
...
...

지금 인터넷에서 시발 라이브 개쩜ㄷㄷ 이러는 동방신기도
맨 처음엔 하루만 니 침대가 되고싶어 베이베 이러면서 다녔는데

원래 아이돌은 지들의 의견보단 회사 방침이 중요한것도 있고
우리나라 사람들 대부분이 타이틀곡만 듣고
자칭 팬이라는 새끼들이나 리스너라고 깝치면서 가수 까는새끼들도 타이틀곡만 듣는데

아이돌 까는 사람들이 솔직히 아이돌이 다른 가수 노래들 가지고 무대 서는거나
타이틀곡 아닌 노래 들어본적이 있긴한가부터가 궁금하네
뻑해야 인터넷 유머게시판에 올라오는 명절 특집 프로그램에서 틀리고 실수하는거나 보고
아이돌은 역시 병신ㅋ 이러고 있는사람이 거의 대부분일텐데 뭐

아이돌이 티비 나올때마다 링딩동링딩동 지지지지베이베베이베 이러니까 우스울지도 모르겠네
타이틀 곡 아닌 곡 중에는 아이돌 노래 같지않다는 생각 들 정도로 괜찮고
어설프고 안어울리지만 다른 장르들의 노래도 있음

지금은 마냥 얼굴 잘생긴 애들 모아놓은거 같은데 몇년 지나면 노래나 춤에서 지금 내로라 하는 사람들을 뛰어 넘을 사람이 될 잠재력 있는 애들이 아이돌그룹인데
보아랑 동방신기가 그 실례 아님?

케이블tv 기자들의 수다 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연예부 기자들이 연예계 사건사고의 뒷이야기 같은걸 까놓는 프로그램임.
물론 익명처리에 그냥 뜬소문이 나오는 일도 있긴 하겠지만
거기 아이돌 나오면 맨날 기자들끼리 얘기하다가 '포스트xxx' 이 소리 나오는데
허구헌날 연예인 보고 사는 연예부 기자들이랑 방송계 관계자들이
자기들끼리 '이 아이는 몇년 지나면 xxx처럼 될 수 있다'
내로라 하는 연예인 인터뷰하면 '아이돌 가수들 중에 제2의 내가 될 것 같은 사람은?'
이런 얘기 왜 맨날 할꺼같음?

아이돌 가수가 님들 생각처럼 얼굴만 예쁘장해서 주는 곡대로 따라부르기만 하는 애들이면
가수 짬 십몇년 먹은 가수가 기자한테 그딴 질문 받으면 기분 참 좆같지 않겠음?

박효신 주현미 이런사람들이 주는 노래 따라부르는 애들이랑 머하러 노래 같이 하나

일단 노래에 대해 잘알든 그렇지 못하든 누구나 아이돌 가수는 가창력보단 비주얼과 상품성이 우선되는건 알만한 내용이네요.

인식도 변할 필요가 있다고는 봅니다. 가수라고 무조건 가창력만으로 승부를 봐야한다는건 억지에요. 같은 예술에 종사하더라도 여러가지 스타일이 있을 수있죠. 가수란 직업이 원랜 노래로 먹고사는 직업이긴 하지만 세상이 변한거죠. 외모만을 우선으로 세상을 살아가는것도 문제지만 외모를 무시할순 없잖아요. 요즘 세상이 얼마나 외모가 중요시 되는 세상입니까.

한분야의 예술이 좀더 다양화 된다고 보는게 맞는것 같습니다. 노래가 주는 의미보다는 단순한 중독성을 노리는 노래들이 터져나오고 있지만 더 가벼워진 만큼 누구나 편하게 리듬을 즐길수 있다는 장점도 있으니까요. 아이돌 가수가 판을친다고는 하지만, 가창력으로 승부보는 정말 예술을 즐기는 인생을 사는 진정한 가수들이 사라지진 않잖아요.

장재인양 말이 맞는 말이지요.

노래를 잘하냐 못하냐를 따지는 게 아니라 노래를 하느냐 아니면 상품이냐를 말하는 거잖아요? 대꾸하시는 분의 핀트가 잘못된 것 같습니다.

동방신기니 소녀시대가 노래를 잘한다 못한다라고 디스한게 아니라 노래를 만들고 즐기고 그걸 공유하는 뮤지션이 아니라 기획사의 시스템하에서 대중들에게 보내는 상품이라는 거지요.

문제의 포인트는 [가창력]따위가 아니라 노래를 즐기고 공유하고 인정받는 음악을 하는 사람이 가수냐 아니면 대중들의 사랑과 인기 그리고 수익을 위해서 음악이란 수단을 사용하는 것도 가수냐라는 거지요.

저 댓글은 후자쪽은 가수로 인정하지 않는 입장이고요. 싱어송라이터의 자존심으로 보이네요.

어차피 외국락 들으면서 아이돌 음악 무시하는 사람이 널린 게임사이트에서 '상품'이라는 단어에 발끈해서 댓글 길게 달 필요가 없음. 그리고 저건 장재인이 말한게 아니고 합성이라니까요 --

어차피 노래로 먹고사는건데 엄밀히따지면 모두 상품아닌가요? 진짜로 수익에 전혀관심이없다거나 히트할생각도없고 그냥 자기하고싶은 음악만하는사람이라면 모르겠는데 그런사람진짜 잘 없죠. 저도 헤비메탈쪽을 주로듣고있지만 대중가요도 자주듣습니다. 댄스가수같은경우는 대부분 타이틀곡이 '춤'이라는 요소를 크게 생각해서 고르기때문에 앨범수록곡들에있는 발라드나 R&B같은 노래들은 좋은 곡들 많습니다. 대중들에게는 알려질 기회가 거의없으니 다들 타이틀곡만 접하게 되고 저런인식이 퍼져나가는거죠.

물론 현재로서는 저게 가장 수익을 극대화하는 방법이기도하고, 소속사의 영향도있겠지만
아이돌가수를 까야한다고 생각하진않습니다. 위쪽 리플달린것중에 잘써주신것들도 많고..

뭐 저게 실제로 저랬든 안저랬든 싱어송라이터나 인디밴드나 모두 '초기'에는 아이돌그룹, 대중가요를 하는 사람들을 깔보는 시기가있습니다. 음악을 듣는것도 힙합이던 락이던 좀 듣기 시작하면 대중가요까기 시작하고 대중가요는 음악도아니다 이러면서 힙합이나 락만 찬양하는 사람들이 많죠. 하지만 결국엔 그게 아니라는걸 깨닫게 됩니다. 저또한 한떄는 헤비메탈만 취급했지만 지금은 폭넓게보려고 하고있습니다. 음악마다 스타일이다른거고, 성격이 다른거지 위아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어찌보면 수익생각없는 혼자만든 자작게임이랑 와우같은 대기업온라인게임같다고 비유할수도있겠죠. 물론 자작게임을 엄청수준급으로 만들어야겠지만;;

부활의 김태원씨가 그런말을 했죠. "음악은 넓은 바다와 같다. 모두 같은 음악인 것이다." (정확히는 기억안나지만 뭐 대충 이런얘기였음).
음악이 트로트가 됐든 대중가요가됐든 락이됐든 다 같은 음악인거고, 음악에 위아래는 없다는거죠. 음악인으로서 25년넘게 활동하신 분이 저런말을 하실정도니...

최근들어 너무 대중가요가 까이는것같아서 좀 슬프네요.

코글 구글의 힘인가... 무서운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