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얼고있는영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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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0-11-10 16:30:58 KST | 조회 | 2,366 |
제목 |
왕좌의 한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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랍비 네 사람이 서로 토론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세 랍비가 의견이 일치하고 한 랍비만 의견이 다른 것이었다.
아무리 이야기를 해도 세 랍비가 이야기를 듣지 않자 한 랍비가 하느님이 내가 옮다는 것을 아실것이라고 하였다.
그 말이 끝나자마자 갑자기 하늘이 어두컴컴해지더니 비가 내리기 시작하였다.
한 랍비는 이것이야말로 신이 자기 편을 든다는 증거라고 말했지만 다른 랍비들은 그저 우연일 뿐이라고 했다.
그러자 이번에는 하늘에서 벼락이 떨어지더니 바닥에 별 모양으로 불이 붙는 것이 아닌가.
세 랍비는 충분히 자연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하였다.
그러자 한 랍비가 "오 하느님, 이들이 억지를 부리고 있습니다. 이들이 발뺌할 수 없는 확실한 증거를 내려주소서!" 라고 외치자.
하늘이 갈라지면서 우렁찬 목소리로 "그 말이 옳느리라!" 라는 외침이 들리는 것이 아닌가
그러자 세 랍비가 말했다.
"그럼 이제 2:3이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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