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좆까 난 광주대라고.jpg

내가 절대 공부못하는게 아님

 

자신을 탓하지 않고 그저 다른 사람이 배경이 좋은 탓이라 치부해 버리면 참 편하긴 할듯

사실 저런 대학이야기 나오면 '니 노력이 부족햇다'랑 '내 환경이 좃같았다'의 물고물리는 싸움으로 발전되기 마련인데 보면 환경이 좋은 사람들은 노력 문제를 들고 노력이 나쁜 사람들은 환경 문제를 들어서 이게 끝나지 않는 소용돌이로 빠진다는게 문제임

그런데 지방대 중 지방 이름 단 대학들은 생각보다 수준 높다는 말도 들은 것 같은데;

근데 서울이 혜택이 많은 건 맞아요. 저기선 사교육만 말하고 있으니 잘못되긴 했는데, 최소한 공부할만한 걸 얻을 수 있는 환경은 지방이 열악하긴 한 듯. 여름 방학 때 삼수해서 대학오신 지방분하고 이야기 좀 나누면서 그 분이 한숨을 푹~ 쉬실 때야 느꼈음;

문제는 시스템인데, 시스템에 수혜자와 비수혜자가 시스템은 생각안하고 서로 밥그릇 놓고 싸워서 일단 문제.

그리고 교육 시스템 이전의, 국가적인 의식이나 시스템상 교육이 바뀔리 없다는게 더 문제.

확실히 지방대중 어떤곳은 수준이나 지원이 꽤 좋다고는 하지만 서울대생들을 전부 인맥빨 환경빨로 몰아가는건 무리수

ㅋㅋ 부모잘만나고 쪽집게 과외만 받으면 다 서울대가겠네

부모는 잘 만났는데 애새끼가 잘못나옴

부모는 잘 만났는데 애새끼가 잘못나옴(2)

족집게 받아서 다 서울대 갈거면 난 왜 못 갔을까...

틀린건아님 처음부터 많이배워야 머리돌아가는게 좋아지는데....아에 못배우면 떨어질수밖에

아에못배운게아니고 어느정도 배우고도 못하면 그냥 타고나지못한거고.....

저런 말도 안되는 소리가 추천수는... -_-;;; 네이트는 진짜 신기한 곳이야

노무현 대통령이 봤으면 거품 물고 기절하셨을 글이구만

ㅡㅡ; 그냥 사교육 안들어도 자기가 열심히만해도 지거국은 가겠다...

아얘 못배운거면 이해라도하지..

그냥 안타깝다...

저거 글쓴 사람이 서울대 보장 과외글 올린 것도 같이 캡쳐한거 있는걸로 기억하는데..

Mr_Anderson님 그게 의대있는 국립대 말하는거에요.
일명거점국립이라고 하죠.

정규 교육과정만 충실히 밟아도 서울대 갈수있는 지역균형 선발제가 있는데도 못간주제에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