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브금] 9번째!!

문제 7번과 8번이 너무 쉽게 풀려버려서 난이도를 훌쩍 올립니다

 

[난이도 : 36층]

서커스의 맹수를 부리는 여자가 공연 중에 참혹하게도 사자에게 머리를 물려서 죽었다. 그 사자는 그녀를 잘 따르고 있어서 지금까지 수백 번 그녀가 사자의 커다란 입 속에 머리를 들이미는 곡예를 하면서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었다.
그런데 이 날만은 그녀가 머리를 들이민 순간 사자가 왠지 히죽 웃는 것 같은 표정을 보이더니 갑자기 덥석 물어서 죽이고 말았던 것이다.
출연 전에 먹이를 듬뿍 주었으니 배가 고팠던 것도 아닐 것이고, 또 발정기로 인해 거칠어진 낌새도 전혀 없었다. 그렇다면 역시 맹수 특유의 변덕스러운 광포성 탓이었을까? 하지만 그렇다 해도 이상한 것은 사자의 미소였다. 그 기분 나쁜 웃음은 대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이었을까?

역전재판3에서도 나온 적 있어요. 스카프에 후추를 뿌렸다고.

뭐랄까 문제라기보다 호런데

딸꾹질?

계획대로..

코가 간지러워 기침을....ㅠ

머리카락같은걸 콧구멍에 끼얹나?

LlIiEe// 이거 아는 문제시죠? 헐 정답 나왓네여
정답 투척

사자가 재채기를 한 것이다.
이것은 사자를 교묘하게 이용한 살인사건이었다. 범인이 맹수를 부리는 여자의 머리카락에 자극이 강한 약이나 모발용 양모제를 뿌려놓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자가 콧속이 간질거려 재채기를 한 순간 입 속에 들어있던 그녀의 머리를 자기도 모르게 물어버렸던 것이다.
사자가 보인 이상한 미소는 실은 재채기를 하는 표정이었다.

이것은 영국의 작가 토마스 핸쇼의 작품 <사자의 턱>에 있는 유명한 트릭이다. 괴도 40면상 크리크가 탐정역이 되어 이 괴사건의 수수께끼를 풀었다.

역전재판3에서도 나온 적 있어요. 스카프에 후추를 뿌렸다고.

역전재판에도 이거 비슷한게 있지 않았나...

잉? 맞았자나?

모르는 문제여서 생각해보다가
그냥 기침을 했지 않았을까...싶었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다래나무나 코끼리똥을 누가 끼얹었나?

역재 3아니에요

역제 2임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