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덕★ 바다의 지배자. 항공모함1

퍼온 글이라 반말이 다수 있네여~

 

위의 해군밀덕 3편을 통해 해군이 왜 존재해야 하고 강력해야 하는지는 이미 알수 있을거라고 봐

 

 

그렇다면 강력한 국가의 힘을 상징하는 아이콘을 과거에는 초대형 전함들이 담당했다면

 

현대는 누가 담당할까? 그래 바로 항공모함을 주축으로 하는 항공모함 전투단. 그들이 담당하고 있지

 

줄여서 항모전단이라고 부른다

 

 

예를 들면 바로 이런애들..

 

 

 

 

부왘...

 

왠만한 중소규모 국가를 능가하는 막강한 전투력을 보유한채 바다가 있는 곳이라면 지구상 어디에도 갈수있는

 

그야말로 힘 오브 힘의 상징이라 할 수 있지

 

 

 

이 항모전단에서  강력한 방패역할을 하는 배들이 바로 이지스함이야.

 

이지스라는 이름 자체가 그리스의 아테네 여신이 가지고 있던 무적의 방패에서 따온거니까 이름만봐도 알수있지

 

항모전단을 공격하기 위해 바다와 하늘에서 날아드는 수많은 공격을 거의 다 방어해 내는 배들이지

 

물론 항모 아래에 숨어있는 원자력 잠수함들이 바다속은 책임져준다.

 

 

이지스가 항모전단의 방패라면 창은 누구일까? 그래 항모 그 자체가 인류가 만들어낸 공격무기 가운데 가장 거대하고

 

가장 강력한 파괴력을 가진 공격무기라고 보면 돼. 사실 자체 방어수단은 좀 약한 편이긴 하다.

 

물논 약하다고 해봐야 2차대전때 대형전함들보다 맺집은 더 강하니까 이지스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하다는거지 뭐;

 

 

그럼 이 항모는 도데체 왜, 어떻게 만들어 졌을까?

 

항모 이전의 바다는 전함의 시대였어

 

 

이탈리아 연합과 오스만 제국이 맞붙은 레판토 해전을 마지막으로

 

노젓는 갤리선 + 근접 백병전의 공식에서 해상전투는 점점 돛과 대포를 장착한 범선들의

 

포격전 양상으로 변해갔지.

 

바다를 누비던 대항해시대에 스페인의 무적함대와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둔 영국은

 

마침내 바다를 지배하며 번성하기 시작했고 엄청난 수의 대포를 장착한 전열함이라는

 

클래스를 마구마구 찍어내며 해가지지 않는 제국을 건설한다.

 

 

1차대전 직전 사진. 여왕의 해상사열을 위해 전세계의 영국군함이 총 집결. 너무 많아서 극히 일부만 찍힌 사진임-_-... 

 

 

이후 엔진의 발명과 기술의 발전으로 해군전함은 점점 더 강력한 대포와 장갑을 보유한

 

대형전함으로 발전되었어. 하지만 기본적으로 적의 모습을 눈으로 보고 퍽퍽때리며

 

싸우는 전술자체는 변화가 없었어. 일단 내가 후려패면 상대도 날 후려팰 수 있는 상황의 전투였고

 

그래서 두꺼운 장갑과 강력한 대포를 장착한 거대한 전함들이 바다를 누비며 싸웠지.

 

 

 

 

 

물논 간지는 포풍 ..

 

 

아무튼.. 이렇게 전함의 시대였다고는 하지만 전함만 가지고 싸울수는 없는법.

 

전함의 전투를 보조하는 수많은 종류의 배가 있었고 그 중에서도 정찰이라는 역할을 수행해야 할 배가 필요했어.

 

그리고 사람들은 미국에서 발명된 비행기 라는 새로운 물건에 주목하기 시작한다

1,2 탄에서 바다의 지배자 = 세계의 지배자 라는 공식이 성립한다는 것과

 

바다를 지배하는 해군의 주력함은 전함이었다는걸 얘기했어

 

 

 

그러던 시절 라이트 형제가 분노의 포풍 비행을 성공시키고 인류는 비행기라는 물건을 마침내 개발해낸다

 

넓고 넓은 바다에서 레이더도 없이 어떻게 적군을 찾지? 라는 고민을 하던 해군은

 

음 비행기로 보면 빠르겠다! 라는 생각을 하고 배에서 비행기를 띄워볼 생각을 해낸다.

 

덤으로 대포로 멀리 떨어져서 쏘는것보다 비행기에 폭탄을 싣고 가서 떨어뜨리면 더 정확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같이하지

 

그래서 1910년. 미국에서 배에 활주로를 설치하고 비행기를 날려보내는 실험을 하지

 

 

 

 

 

 

 

 

 

 

이 아저씨 개같이 용감한듯-_-;;

 

결과는 다행히 성공했고... 아무튼 가능하다는걸 사람들은 확인했지

 

 

 

그리고 몇년뒤인 1912년 세계의 지배자 영국은 항공모함을 전력화 시키는데 이르지

 

영국역시 전함을 개조해서 비행기를 날려보고는 음~ 가능하군~ 하고 생각하고

 

순양함인 허머즈 호를 개조해 세계 최초의 항공모함을 만들어낸다.

 

 

이 배가 바로 인류최초의 본격적인 항공모함 허머즈.

 

실제로 1914년 1차대전에 참전해서 항모를 이용한 폭격을 실시했지.

 

 

 

미국역시 1922년 랭글리 라는 이름을 붙인 항모를 최초로 취역시키고 ( CV1 ) 이라는  

 

함선번호를 붙여준다. 전설의 지구방위대가 시작된거지.

 

 

누구나 처음은 초라한법 ㅋ

 

 

 

그렇게 항모는 발전을 시작한다.

 

덧.

 

뭐 람보르기니로 드리프트??? 까고있네

 

 

 

 

 

 

 

 

 

 

 

 

 

 

 

 

 

 

 

 

 

 

 

 

 

드리프트는 항모로 해야 제맛

 

출처 : http://gungungun.tistory.com/225

항모드리프트 부왘ㅋㅋㅋㅋㅋ

저렇게 거대한게 드리프트가 되네...

순양함인 허머즈 호를 개조해 세계 최초의 항공모함을 만들어낸다
->세계 최초의 항공모함은 영국 순양함 퓨리어스를 개조한 퓨리어스 입니다
(C.A. Furious ->개장-> C.V Furious)
물론 '순수' 항공모함으로 설계.건조.조선된건 호머즈가 맞긴하죠 호머즈는 개장형이 아니라 설계 자체가 항공모함 이였습니다.

읽다보니 전형적인 미국식 재해권이론 신봉자네요 미국식 재해권 방식에도 문제가 많은데

항공모함 드리프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마치 드리프트 하듯이 하는것은 어뢰를 피하기 위한 기동이라고 알고있습니다.
그위에 있는 아주 비싼 전투기들이 우수수 떨어지는걸 감수하는건데요..ㅋㅋ
일단 어뢰 맞으면 아주아주아주아주 비싼 항모가 격침되니..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