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우리 함께 있어요. 영원히...[스압주의]

밑에 누가 고양이글 올리길래 저도 한번 올려봤어요 슬픈걸로..

[중복이면 죄송]

아... 고양이가 사람보다 났다 김정일 김정은 이 돼지새끼들은 이 고양이보다도 못한 생물이네

아... 고양이가 사람보다 났다 김정일 김정은 이 돼지새끼들은 이 고양이보다도 못한 생물이네

아...내 눈 눈물이 ㅠ.ㅠ

ㅠㅠ

사람보다 동물이더 나을때가있음.
사람보고 개xx야 하는건 어찌보면 칭찬일수도있음

요즘은 사람새끼가 욕입니다

고양이가 원래 어느 정도 크면 어미가 먼저 새끼를 버리고 떠나버린대여

그럼 그 다음부터는 새끼가 어미한테 배신감을 느끼고 세상의 쓴맛을 알아서 개인주의자가 된다고함(...)

얼고있는영웅님, 독립을 하는 동물들은 대부분 어미와 함께 있을 때
정신적으로 전혀 성장하지 않습니다. 만약 어미가 정말 오랫동안이나 평생 떨어져 있지 않다면
새끼동물은 덩치는 어른이지만 평생 아이처럼 살아갑니다.
생부모가 아니라 사람과 같이 살아도 마찬가지입니다.
고양이의 개인주의는 어미 곁에서 떠나는 갑작스럽게 스스로 생존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하는
환경 변화에 의해서 가지게 되는수천년 동안 쌓인 가치관일 뿐이지
배신감에 의해서 후천적으로 생긴 가치관은 아닙니다.

요즘은 사람과 평생을 살아가는 고양이가 많은데 부모로부터 독립을 했다가
사람과 같이 사는 경우에도 밥을 주는 존재 = 엄마라고 인식해서
다시 아기의 마음으로 돌아가고 커다란 덩치에도 애교를 부리고 의지하며 살아가죠.

요즘은 생존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되는 고양이들에게서 무수히 많은 개성이 드러나고 있어서 고양이가 개인주의라는 것도 이제는 옛말입니다.

길고양이들이 사람을 무시하거나 경계하는 것은 그들이 스스로 생존을 책임져야 하는<야생>이기 때문입니다.

으으~ㅅㅂ
이~김정일,김정은 개새끼!!

ㅠ

나도 고양이 키우는데, 진짜 눈물난다... ㅠㅠ

눈물난다...아 진짜 회사에서 울게만드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