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항상 영화를 보면 신나게 털리던 독일군이 우습죠?

서부전선(1940,5월~)
연합군 사상자 111,400
독일군 사상자 28,324

서부전선 노르망디 후(1944, 6월~전세역전 연합군의 제공권 장악)
연합군(미군,영국 등) 사상자 48,000 이상
독일군 사상자 67,866

서부전선 중 전투 비율
벌지(Bulge)전투 미국 20,000 : 독일 2,000 -> 19,000(날씨가 좋아지자 연합군의 벌지전투의 제공권장악)
안지오 전투
미국 레인저 751명 전사(3명 생존) 1, 3대대 전멸 후퇴 : 독일 수비병 1개 중대 후퇴
몬테카시노 연합군 47,000 : 독일군 31,000
1차 엘 엘라마인 연합군 3,000 : 추축군 3,000
2차 엘 엘라마인 연합군 2,500이상 : 독일군 1,100 이탈리아 1,200

제공권을 잃어도 보통 1:1비율이나 1:0.7을 유지




동부전선

소련군 전사 및 포로 12,931,000 (전사자 7,651,000)
독일군 전사 2,742,900

동부전선 중 전투 비율
제1차 벨로루시 소련 341,070 : 독일 34,000
키에프전투 소련 616,300 : 독일 62,000
카르코프전투 소련 45,220 : 독일 8,000
모스크바공방전 소련 653,900 : 독일 55,000
레닌그라드공방전 소련 725,000 : 독일 125,000
스탈린그라드 소련 480,000 : 추축군269,000 (독일 177,000 )
쿠르스크전투 소련 253,000 : 독일 70,000
바그라티온 대공세(소련의 전세역전 포위) 소련 178,500명 : 독일 170,000

전쟁초기 1:10 ~ 1:20까지 차이
전쟁후반 1:4

전사연구가 트레버 듀푸이가 통계적으로 연구한 결과 전쟁에 참전한 독일군·미군·영국군 소속 총 24개 사단의 전투 효율(CEV)을 계량적으로 분석, 5위로 랭크된 미군 88사단을 제외한 전투효율 1위부터 10위까지를 모두 독일군 소속 사단들이 차지합니다

독일군은 정말 강했습니다. 열세적 숫자에도, 가혹한 날씨에도, 제공권의 손실에도, 절박한 기름부족에도 장군들과 예하 지휘체계는 뛰어나고 명확했었고 작전과 전략의 유동적이고 정확하게 의표를 찔렀습니다. 우리나라군에도 독일 육군 교리가 상당히 많습니다. 비록 만행을 저렀으나 군사적인 측면으로는 정말 뛰어나죠

같은 동맹군인 이탈리아와 일본과 비교하면 사상자 비율은 연합군과 극명하게 갈립니다.

단지 신명나게 털리는 이유는 절대 악이라는 것과 패배한 이유입니다.

사실 독일사람들 뛰어난 신체와 정신력을 갖고 있죠. 근데 혼을 한때 히틀러에게 뺐겨서 그런 악한 짓을 했지만요. 그래도 시간이 지나서 자신들에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잖아요.
근데 일본은 안됨. 씨벌넘들

내검이곧아다//뛰어난 신체는 둘째치더라도 정신력은 맞습니다.
국가와 전국민적 차원에서 자신들이 잘못한 것을 계속해서 뉘우치고 사과하기란 정말 힘든일이니까요.
뻔뻔스럽게 자신들에게는 잘못이 없고 오히려 한국을 도와준 거였다 라고 말하고 다니는 일본정부와는 정말 다르죠.
이것만 보더라도 타 국가와는 의식사고 자체가 달라요.
이런건 인정해 줘야합니다.

난 비웃은 적 없는데. 그냥 좆털리는 독일군보고 그냥 ^^;

사실 독일사람들 뛰어난 신체와 정신력을 갖고 있죠. 근데 혼을 한때 히틀러에게 뺐겨서 그런 악한 짓을 했지만요. 그래도 시간이 지나서 자신들에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하잖아요.
근데 일본은 안됨. 씨벌넘들

다들 인정하는데?

독일사람들이 뛰어난 신체와 정신력을 갖고 있다는 소리는 뭔...

한국식 아리아인 우월주의인가요?

근데 누가 비웃었는데요?

내검이곧아다//뛰어난 신체는 둘째치더라도 정신력은 맞습니다.
국가와 전국민적 차원에서 자신들이 잘못한 것을 계속해서 뉘우치고 사과하기란 정말 힘든일이니까요.
뻔뻔스럽게 자신들에게는 잘못이 없고 오히려 한국을 도와준 거였다 라고 말하고 다니는 일본정부와는 정말 다르죠.
이것만 보더라도 타 국가와는 의식사고 자체가 달라요.
이런건 인정해 줘야합니다.

영화에서도 독일군 그렇게 약하게 안나오는데.. 일단 독일이란 나라 혼자서 그 당시 유럽을 혼자 힘으로 먹었다는 것 자체만으로 이미 캐사기급.. 그리고 독일은 전통적으로 육군 강국이었죠.. 구데리안 같은 명장들도 많았고 시기적으로도 좋았던게 1차 세계대전에서 살아남은 군인들이 하사관으로 복무하면서 장교와 사병의 갭을 상당부분 줄여놨구요. (일단 전쟁경험이 풍부하니까..) 독일 과학기술이야 뭐 당시에도 유명했으니 접고 넘어가고 (매드 사이언티스트 도트...) 정치적으로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은 그야말로 악마새끼들이었지만 군사적으로 보자면 그 당시 독일이 없었다면 현재만큼의 성과를 이룰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초음속 폭격기, 가변익, 제트엔진, 탄도 미사일 같은 현대적 무기 개념들 대부분이 2차 세계대전 때 독일에서 실제로 윤용되었었죠.) 히틀러가 조금만 더 개념이 있었다면 세계정복은 무리였겠지만 유럽 정복, 혹은 유럽+러시아 정복은 확실했을 것 같네요. (그런일이 안벌어져서 다행이지만..)

게르만족이 우월하긴 하지.

한낱 일회용 판져파우스트에도 ㅓ설명서를 넣어주는 친절한 게르만 동무들

전투에서 사상자가 적었으면 뭐해요.
전쟁에서 졌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