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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프징징
작성일 2010-12-11 22:21:46 KST 조회 7,873
제목
[역사/브금]몽골의 서양 정복사.jpg


1206년, 징기즈칸 몽골 통일

인구 100만명의 변방국가




1219년 징기즈칸 10만명의 기병으로 호라즘 침공,

몽골 기병에 호라즘 최정예 코끼리부대 전멸





1220년 징기즈칸이 이끄는 10만기병,

1년만에 45만 군대를 보유하고 있던 호라즘제국을 무너뜨림





1223년 러시아 군 7만,제베가 이끄는 몽골군 2만에 대패







1236년, 바투가 이끄는 몽골 2차 유럽 원정군 10만명 유럽을정벌하기 위해 출발





1238년 겨울, 바투가 이끄는 몽골군이

겨울이라 방심하고 있던 러시아 키예프 주위 도시들을

기습하여 전원 복속시킴




1240년, 러시아 키예프 공국 정복




1241년, 몽골 기병 6만, 벨라 4세가 이끄는헝가리 연합 기사단 12만을 궤멸시키고

수도 부다페스트 입성






1241년, 리그니츠에서 3만 몽골기병에게 튜튼 기사단 3만 전멸






1242년, 동유럽을 무너뜨린 바투의 원정군이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 공격








1242년, 오고타이 칸이 서거, 후계다툼 문제로

바투는 공격을 멈추고 마지막으로 유고슬라비아를 공격하고 유럽에서 철수,


동유럽서건너 온 피난민으로 넘쳐나던 서유럽 구사일생




몽골이 우리한테 영향준게 무지많음. 의복,식생활등등 제주도에 말이있는 이유도. (몽골군이 일본을 침략하기위해 제주도에서 말을 사육시켰다고함) 하지만 몽골의 일본침략은 태풍때문에 실패함, 쪽국말로는 신풍(가미가제)로 몽골군 배를 침몰시켰다고함. 설렁탕같은 국밥류도 몽골영향이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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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 푸에르토_리코 (2010-12-12 00:07:2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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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상으로 지나치게 과장된 부분이 있네여.

1. 하레즘샤가 전투에서 코끼리를 동원한 예가 없음다. 코끼리를 적극 동원한 것은 이전 시대 왕조인 가즈나 왕조였고, 하레즘샤의 위치로 볼 때 코끼리를 대량으로 구하기는 어려움.

2. 하레즘샤 병력이 45만이라는 근거가 없음. 하레즘샤는 당시 이란과 트란스옥시아나를 정복한 지 20년도 되지 않은 신생 왕조였고, 샤 무함마드의 오판으로 각 도시별로 틀어박혀서 농성하다 각개격파당함.

3. 벨라 4세와 바투가 맞붙은 모히 전투에서의 양측 숫자는 비슷하거나 헝가리 측이 약간 적었다고 보는 게 일반적임다. 몽골군 3만 vs 헝가리+세르비아+기사단 해서 2만5천~3만 정도.

4. 튜튼기사단은 리그니츠에 참전하지 않았다는 것이 거의 정설임다. 몽골군 8천~2만, 폴란드군 6천~2만 사이로 추정.

5. 동유럽 피난민들이 서유럽으로 대규모로 몰려가거나 하진 않았음다. 그리고 바투 칸의 군대도 헝가리와 폴란드를 때려잡는 동안 꽤 피해를 입었고, 나중에 바투 칸이 돌아와서 세운 금장칸국은 러시아 지배에만 주력하구요.

6. 고려에 쳐들어온 몽골군은 주력이 금과 남송을 공략하는 동안 쳐들어온 2~3진 병력임다. 그나마 최씨 일가가 강화도로 커맨드 날려서 우방과 청야전술로 일관하는 사이 평민들은 탈탈 털렸죠.
아이콘 Garona (2010-12-11 22:24:3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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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머래도 세계 제일의 '정복 영토'를 가졌던 몽골이니까....
정복의 영향이 컸던 러시아를 비롯한 동유럽은 몽골 잔재가 가장 심하게 남아있지염
RvN.LightBlue (2010-12-11 22:26:1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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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짱쎔
아이유[257] (2010-12-11 22:26:3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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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 유전자를 분석 해보면 몽고족 후예임
70% 일치한다고 하던가................
RvN.LightBlue (2010-12-11 22:27:3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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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투가 후계다툼으로 회군만 안했어도 세계의 중심이 아시아가 될수 있었다는 말이 있던데
RvN.LightBlue (2010-12-11 22:28:2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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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자하니 동유럽에서 살아남은 과학자들이 피난가서 힘을합쳐서 르네상스 시대가 왔다던데 ㅋㅋ
RvN.LightBlue (2010-12-11 22:28:3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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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하면서 주어들은 이야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콘 스윗하츠 (2010-12-11 22:40:4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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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몽골군대의 진격을 멈추게 했던 고려
아이콘 국방장관 (2010-12-11 22:40:5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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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머냐 ... 순대가 몽골기병들이 먹던거에서 따왔다고 하죠
아이콘 BloodMage[XPH] (2010-12-11 22:45:0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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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토로만 따지면 대영제국이 제일 넓었습니다. 근데 몽골은 아메리카나 오스트레일리아의 존재를 몰랐음에도 대영제국 바로 다음이니... 놀랍죠
아이콘 거문곰 (2010-12-11 22:51:1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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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갈린이유,,
아이콘 Light (2010-12-11 23:08:5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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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제국은 솔직히 주인없는땅에 깃발꼽고 지꺼라고 우긴거라;
아이콘 power1028 (2010-12-11 23:11:2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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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지도에 짤린 오른쪽에 보면 고려도 정복된걸로 나옵니다
대부분의 몽골지도가 고려를 정복한것으로 되있더군요

상당부분 사실이기도 하고 말이죠...
아이콘 무일푼-스타트렉 (2010-12-11 23:23:0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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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졸라 짱 쌨던 제국도 황제가 자식농사 못 해서 망하죠
아이콘 아사달제1연대 (2010-12-11 23:27:3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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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몽고한테 기병대 기병으로 맞짱떠서 이긴 이집트
아이콘 폐인[바보] (2010-12-11 23:41:1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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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르토_리코 (2010-12-12 00:07:2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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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치상으로 지나치게 과장된 부분이 있네여.

1. 하레즘샤가 전투에서 코끼리를 동원한 예가 없음다. 코끼리를 적극 동원한 것은 이전 시대 왕조인 가즈나 왕조였고, 하레즘샤의 위치로 볼 때 코끼리를 대량으로 구하기는 어려움.

2. 하레즘샤 병력이 45만이라는 근거가 없음. 하레즘샤는 당시 이란과 트란스옥시아나를 정복한 지 20년도 되지 않은 신생 왕조였고, 샤 무함마드의 오판으로 각 도시별로 틀어박혀서 농성하다 각개격파당함.

3. 벨라 4세와 바투가 맞붙은 모히 전투에서의 양측 숫자는 비슷하거나 헝가리 측이 약간 적었다고 보는 게 일반적임다. 몽골군 3만 vs 헝가리+세르비아+기사단 해서 2만5천~3만 정도.

4. 튜튼기사단은 리그니츠에 참전하지 않았다는 것이 거의 정설임다. 몽골군 8천~2만, 폴란드군 6천~2만 사이로 추정.

5. 동유럽 피난민들이 서유럽으로 대규모로 몰려가거나 하진 않았음다. 그리고 바투 칸의 군대도 헝가리와 폴란드를 때려잡는 동안 꽤 피해를 입었고, 나중에 바투 칸이 돌아와서 세운 금장칸국은 러시아 지배에만 주력하구요.

6. 고려에 쳐들어온 몽골군은 주력이 금과 남송을 공략하는 동안 쳐들어온 2~3진 병력임다. 그나마 최씨 일가가 강화도로 커맨드 날려서 우방과 청야전술로 일관하는 사이 평민들은 탈탈 털렸죠.
[MD]카파 (2010-12-12 00:21:1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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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병이 상당히 많은 데다가
선진화된 전술로 쉽게 잉여국가들을 정ㅋ벅ㅋ
역시 몽골이 개사기져
아이콘 피오나사과 (2010-12-12 00:29:3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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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저 시대에는 말있는자가 정복자지...
몽계 (2010-12-12 00:48:0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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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몽골제국이 했던 가장 큰 일은 정복이지만 그 정복으로 인한 실크로드 개척 그걸로 인한 도 동서양의 무역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죠. 그 전까지는 로마에서는 비단이라는 걸 보지도 못했죠.
그리고 실크로드 개척을 통해 비단이 로마에 들어오게 되죠. 그전까지는 실크(비단)이 없던 시절이죠.
또한 12세기 몽골이 유럽을 공격함으로 화약도 서양으로 퍼지게 됩니다.
몽골은 단순히 영토만 확장한게 아니라 문화 기술등의 여러가지의 것에 길을 여는 길목이 되고 몽골제국이 무너진 이후에도 계속 유지 됩니다.
몽골 제국은 생기고 나서 그리고 멸망 후에도 파급력이 너무나 막강하죠.
아이콘 뉴비두기[애벌레] (2010-12-12 20:59:3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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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은 진짜 두려운 존재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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