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브금]중세 동,서양 최정예부대의 충돌

참고로 반지의 제왕의 오크설정도 몽골의 "케삭텐"이 지대한 영향을 주었다고 하죠

이 노래 뭐죠.. 들을떄마다 좋은데... ㅋㅋ

그리고.. 하인리히 2세가.. 여기서 죽은건가요?! 먼나라이웃나라서 몇번 들은이름이어슨데...

문명 몽골문명에서는

케식이

궁기병이던데;;(대체유닛은 기사지만서도..)

템플기사단이 살라딘도 혀를 내두르게 쌔긴 했지만 진면목은 돈놀이에 있던걸로 기억함.

얼마나 돈놀이를 잘했는지 프랑스왕하고 교황이 템플기사단한테 빚진게 쩔어서 서로 짜먹고
'재내들 게이라고 몰아서 죽이자' 'ㅇㅋ'
그렇게 게이로 몰린 템플기사단들 상층부는 화형 당하고 잔당들은 잡히기 전에 유럽 곳곳으로 흩어졌는데 그 위치 중 하나가 스위스.

오늘날 스위스의 은행 굴리는 실력이 템플기사단 잔당에 의해 기원된 것이라는 음모론이 있다지요. 믿거나 말거나.

무슨 영화에서 캡쳐한거임? 보고싶다

이거 무슨 영화인가요? 재밋어보이는데;

1. 리그니츠 전투에서 몽골군과 폴란드군의 수는 2만/2만 정도로 서로 대등했던 것으로 추측됨. 폴란드 학자들은 현지에서 축적된 연구를 토대로 8천/6천 정도로 폴란드측이 오히려 더 적었을 것이라고도 함.

2. 튜튼기사단의 란트마이스터 한 명이 리그니츠에서 죽긴 했는데, 전투가 벌어지고 몇 년 후에 개인적으로 방문했다가 죽은 것임. 이것이 리그니츠 전투에서 죽었다는 설로 와전된 것. 튜튼기사단이 참전했다는 기록도 중세 당시부터 의심받았고, 헨리크 2세가 휘하에 있던 독일 기사들을 데려간 것은 맞지만, 튜튼기사단의 참전은 없었다는 것이 최근 정설.

3. 저기서 전사했다는 슐레지엔 공 하인리히 2세는 폴란드 왕 헨리크 2세를 말하는 거임.

4. 만구다이는 그 뜻이 불명확함. '붉은 전사'는 현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

5. 성전기사단이 돈놀이에 열을 올리게 된 것은 살라딘에게 개박살이 난 이후 얘기. 이후 십자군 세력이 군사적으로 큰 위협이 되지 못했기 때문에 이후 아이유브 술탄들이 평화와 교역을 장려했기 때문.

영화는 아마 07년도작 '몽골'일 겁니다. 쌍칼 돌격씬이 워낙 웃겨서 기억함.

몽골이래요 알아보니..

magnet:?xt=urn:btih:XOYFTEI45KGPJX3UHHQY2REFARVG2WTE

이게 자석주소래영

http://www.imdb.com/video/screenplay/vi2833842457/

예고편

영화 아발론 OST " Log off' 입니다.

푸에르토 리코님의 말씀이 맞습니다. 만구다이의 어원은 현재 증명불가.
그리고 기사단의 전투력도 꽤 과장된 측면이 많습니다.
템플 기사단의 경우 실제 기사들이라기보단 이슬람이 교역로를 막기 전 부를 축적한 뒤 돈으로 말과 장비를 사서 "나도 기사임"을 자처했던 상인 계층이 많았습니다. 나중에 돈놀이를 할수 있었던건 주요 간부 및 기사단 대부분이 실제로 그쪽 계통이었기 때문이죠. 실제 "기사" 계급을 가진 이들은 왕과 영주와 함께 십자군 전쟁에 참전했지, 사조직에 들어가서 싸운 경우는 드물었죠.
그후 템플 기사단은 돈 때문에 프랑스의 왕에게 동성애자(이당시 동성애자는 악마숭배자였음)로 몰려 멸문지화를 당하고 신비주의만이 남았죠.

근데 화기가 없는 세상에선 몽골군이 진리임 ㅋ 마상사격자체가 강력하고 경기병이라 기동성 최상에 접근전도 상당히 강하니...

우리나라 개마무사도 좀..낄때 없나 너무 오래됫나 ㅎ

와우에서도 오크 모델이 몽고임. 호드는 유목민 떼거리를 칭하던 말이었고, 그런트는 해병을 비하하는 호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