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브금]고종황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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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공부하다 자기전에 와서 보는데
도데체 뭐가 무능하다는건지
정치 관련 글 써서 제제나 삭제 먹을 각오하고 쓰는데

노무현이 무능했습니까? 권력에 미쳐서 의회 쿠데타 -탄핵- 날린놈들이 잘못해서 무능해진거지
고종황제가 무능했습니까? 자기이익에 미쳐서 나라팔아먹은 을사오적 개새끼들 때문에 무능한 평가를 받는거지

환빠 조선빠 드립이 무서워서 저런 예를들은게 두렵습니다만
저때 당시 대한제국 결코 못난 국가가 아닙니다
이완용,이근택,이지용,박제순,권중현,송병준이 같은 매국노나 많이 나온게 문제죠
물론 이토히로부미 후작 같은 외교의 천재. 도고나 오쿠 같은 깡따구 장군도 없엇고
그나마 안창호.김좌진 인재도 이때엔 막 임관한 새내기 였으니...

당시 고종황제가 비밀자금만든거나 국가 생산량이 일본에 비해 큰차이도 안나고 국가 생산량의 40%를 국방에 때리고 국가 기반시설에 대한 투자를 봤을땐 제가보기엔 상당히 영명한 군주로 보입니다 - 추진한 정책이 프러시아와 굉장히 유사합니다!-

외국에서 보면 고종황제는 진보적인 황제라고 하는데 일본에서 무능한 황제로 만들어놨다는..(고종황제는 독립운동가분들한테 지원 아끼지 않았다는...)

으헝흐어어루헐훠으헝

원숭이 개새끼들이 국모를 시해하고 원숭이 개새끼에게 빌붙은 구더기 같은 놈들 전부 처치하지 못한 한국의 박약한 역사는 황제폐하 앞에서 용서 받지 못할죄입니다 ㅜㅜ

우리는 역사를 제대로 알 필요가있습니다.
개 쪽빠리 새끼들이 왜곡한 역사를 믿고있는 국민들이 아직도 너무나 많습니다...

흠냥... 고종이 무능한걸로만 알앗는데..... 꽤나 심성이 고운 사람이엇네요...

ㄴ 세상에 밑도 끝도 없이 나쁜 놈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저 그 자신이 한 일이 그 사람 자체로서보다 먼저 주목받는 것 뿐입니다...

저래도 한짓이 너무 무능해서 좋게봐줄수가 없네요

글쎄요.... 보통 나라를 말아먹은 군주라고 많이 무능하다는 평가를 내리는데
고종 딴에는 많은 노력을 했죠. 단지 고종 재위 기간의 국제 정세가 너무 조선-대한제국에게는 심하게 안좋아서 뭘하려고 해도 사사건건 간섭받고 난리나서 결국 망한거지 고종은 나름 노력했습니다.
어릴때는 아버지가 대신 통치하고 조금 크고나니까 왕후와 그 친척들이 지멋대로 하고... 아마 글을 보니까 애처가인지라 세력을 견제하질 못했던것 같네요.

시험공부하다 자기전에 와서 보는데
도데체 뭐가 무능하다는건지
정치 관련 글 써서 제제나 삭제 먹을 각오하고 쓰는데

노무현이 무능했습니까? 권력에 미쳐서 의회 쿠데타 -탄핵- 날린놈들이 잘못해서 무능해진거지
고종황제가 무능했습니까? 자기이익에 미쳐서 나라팔아먹은 을사오적 개새끼들 때문에 무능한 평가를 받는거지

환빠 조선빠 드립이 무서워서 저런 예를들은게 두렵습니다만
저때 당시 대한제국 결코 못난 국가가 아닙니다
이완용,이근택,이지용,박제순,권중현,송병준이 같은 매국노나 많이 나온게 문제죠
물론 이토히로부미 후작 같은 외교의 천재. 도고나 오쿠 같은 깡따구 장군도 없엇고
그나마 안창호.김좌진 인재도 이때엔 막 임관한 새내기 였으니...

당시 고종황제가 비밀자금만든거나 국가 생산량이 일본에 비해 큰차이도 안나고 국가 생산량의 40%를 국방에 때리고 국가 기반시설에 대한 투자를 봤을땐 제가보기엔 상당히 영명한 군주로 보입니다 - 추진한 정책이 프러시아와 굉장히 유사합니다!-

고종은 나름 조선대대로의 유교적 왕권과는 다른 새로운 군주권을 만들어내려 했고 과거로 관료가 된 자들이 아니라 신흥관료세력이나 상공업 세력을 지지기반으로 두고 전제적 통치체제하에서 부국강병책을 전개했죠. 뭐... 결국 러일전쟁이후 일본의 일원적인 조선 압박에 시tothe망
강제퇴위 당할때도 그냥 당하진 않았습니다. 마지막까지 버티려고 했지만 그 유명한 이완용이나 손병준 같은 씹새끼들에 일진회들의 협박에 못이겨 황태자에게 대리한다는 칙서를 내린건데 그대로 양위시켜버렸죠 일본쪽에서.
결과론쪽으로는 안습하지만 그 과정을 보자면 심하게 욕먹는건 아깝죠.

일부 왜곡된보수들(자기들이 보수라고 말하는 거짓보수들)이 조선사를 심하게 까고 특히나 고종의 무능함에 대해서 크게 부각시키는면이 많은데, 한국사에서 특히 조선사는 일제시대때 가장 많이 뜯어고쳐진 역사입니다. 진실과는 많이 달라져있죠

고종 자체는 괜찮은 사람입니다. 당시 고종을 접했던 많은 외국인들의 기록을 보면 고종은 체구는 작지만 따뜻하고 지식이 풍부한 사람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다만 시대상이 시대상인만큼 무능하다는 평을 피할 수가 없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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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보면 고종황제는 진보적인 황제라고 하는데 일본에서 무능한 황제로 만들어놨다는..(고종황제는 독립운동가분들한테 지원 아끼지 않았다는...)

솔까말 민비는 일본자객들에게 고마울지도 모름. 민비와 민비 일가가 막장짓을 저질렀는데 일본자객에게 살해되면서 조선을 지키려다 쓰러진 국모로 미화가 됐으니

무능하고 유능하고를 떠나서 명성황후가 생존시 고종이 애첩한테 빠져서 며칠동안 일도 안하고 있다가 명성황후가 빡쳐서 그 애첩을 밖으로 쫓아냈는데 고종이 명성황후 사후 3일만에 그 애첩을 불러서 지화자를 불렀다는 아주 멋진 사례가 있죠

미화를 어느쪽이 하던간에 고종이 ㅄ이었다는 증거가 너무 많음...= = 우리나라 왕이라고 너무 쉴드치고싶지 않음... 조선은 그냥 빨리 망하는게 좋은 나라였습니다. 일본이 계속 쳐들어오지 않았으면 민란때문에라도 망했을 나라임... 일본은 참 적절하게 쳐들어와서 조선의 명줄을 살려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