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3살아이가 차에 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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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bobaedream.co.kr/board/bulletin/view.php?code=best&No=5477


집에서 할일없이 있다가 CCTV에 머가 있는지 보다가 영상을 발견하게됐습니다.

이 영상을 발견하고 바로 맞은편집에가서 물어봤더니 3살짜리 애기가 다쳤다고 하더군요(걷지를 못하더군요 ㅠㅠ)

어떻게 다쳤는지 아냐고 물어보니깐 애기가 차에 치인줄 모르고 계시더군요 (애기가 말을 아직 못해서 알수가 없다더군요....)

제가 USB에 동영상을 담아 컴터에서 보여드렸더니 눈물을 흘리시면서"저 큰차에 치였는데 안죽은게 다행이다..."라고

하시는데 저도 눈물이 나더군요..ㅠㅠ  

애기를 저렇게 치고 못움직이고 누워있는데 그냥 도망간 사람 정말 천벌을 받을것입니다.

동영상을 가지고 경찰서에 뺑소니 신고하라고 했는데 잡혔는지는 아직 잘모르겠습니다.

동영상은 12월12일 일요일 11시 57분경이구요 제가 동영상 발견 날짜는 어제였습니다.

혹시라도 이 트럭기사 안잡혔을까바 여기에두 올립니다.

근데 차량대높이나 여러경황으로 봤을때 트럭운전사가 인식조차 못하고 지나갔을확률이 높은거같은데. 운전해보신분들알겠지만 저정도로 충격느끼긴힘들구요. 처음 화면밖에 차있을때 봤느냐 못봤느냐인데.. 주저없이 간걸로봐서. 못본거같네요.

저것도 서행하는거같긴한데.. 학교앞이니 더서행했어야하나.. 제가 저기사였으면 그래도 조큼 억울했을듯.. 저정도로 갑자기 차사이에서 매복해있다가 튀나오면.. 방어운전도 쉽지않으니..

여튼 기사는 잡히면 조떄겟군요 ㅋㅋ

비디오상 보면
좌측 사각지대인거 같은데요? 아이가 키도 작고..
거기다가 차 정면도 아니고 측면에다가 아이가 돌진해서 박은거 같구요..
차가 사람을 쳤으니 운전자 잘못이긴 하지만.

저건 부모가 아이관리가 소홀했던거 아닙니까?
3살짜리가 혼자 밖에 돌아다니게 냅두는건 무슨 생각으로 하신건지...

기사만 재수없게 X된거 같네요..

아 진짜 시x색히 ㅡㅡ

진짜 오늘은 아침부터 빡치는 사건으로 시작해서 밤늦게까지 빡치는 사건을 보네요 ㅠㅠ
착한 사람은 이상하게 죽고 저딴 새끼들은 토끼고 잘 살고 아오

아 -_- 쌍늠이네 근대 애 몸상태는 어찌 됬나요 걱정되네요 ㄷㄷ 다리 영원히 못 쓰고 그러는건 아니길비네요 혹은 성장에 영향을안줬으면 좋겠네요

근데 차량대높이나 여러경황으로 봤을때 트럭운전사가 인식조차 못하고 지나갔을확률이 높은거같은데. 운전해보신분들알겠지만 저정도로 충격느끼긴힘들구요. 처음 화면밖에 차있을때 봤느냐 못봤느냐인데.. 주저없이 간걸로봐서. 못본거같네요.

저것도 서행하는거같긴한데.. 학교앞이니 더서행했어야하나.. 제가 저기사였으면 그래도 조큼 억울했을듯.. 저정도로 갑자기 차사이에서 매복해있다가 튀나오면.. 방어운전도 쉽지않으니..

여튼 기사는 잡히면 조떄겟군요 ㅋㅋ

아니 미친새끼가 사람을 치였으면 병원에 데려라도 주던가 그대로 토끼는건 뭐야
다리를 그냥 밖으로 굽게 분질러놔야 정신을 차리려나 개새끼...살아있다니 그나마 불행중 다행이네요...

못본거같네요.

불쌍한 트럭기사ㅠㅠ
치료비 합의금이 얼맙니까ㅠㅠ

요즘 cctv는 외부인이 검색도 되나 보군요. 우리집 근처 시시티비도 볼수 있을려나 뭔가 의외의 건수를 찾을지도

근데 저건 진짜로 전혀 몰랐을 것 같은데

정면이었다 해도 애가 키가 작아서 보이지 않았을 것 같고
저렇게 측면에서 스치듯 받았으면 충격도 거의 안 느껴졌을 겁니다;

그러니까 애들 안전교육 잘 시켜야 됨. 차 사이에 있다가 갑자기 뛰어나가고 그러면..

저렇게 치이면 그냥 벽에 달려가 박은 거나 다름 없는데
사고후 며칠이 지났는데도 아이가 걷지 못할 정도로 다쳤다면
부딫혀 넘어진 후에 바퀴에 깔리거나 했으려나요?

비디오상 보면
좌측 사각지대인거 같은데요? 아이가 키도 작고..
거기다가 차 정면도 아니고 측면에다가 아이가 돌진해서 박은거 같구요..
차가 사람을 쳤으니 운전자 잘못이긴 하지만.

저건 부모가 아이관리가 소홀했던거 아닙니까?
3살짜리가 혼자 밖에 돌아다니게 냅두는건 무슨 생각으로 하신건지...

기사만 재수없게 X된거 같네요..

기사는 아에 못보고 지나간거 같은데 탑차 몰아보시면 아시겠지만 저정도 충격에는
별느낌 안옵니다. 기사분 나중에 잡히면 내가 저랬어? 하면서 황당하게만 생각할듯
기사도 잘한건 없지만 골목길에 저런어린애를(3살이면 저런거 인식잘못한나이고) 뛰어다니게 방치해둔 부모도 잘못한듯..

과실도 죄는 죕니다. 어쩔수없죠..정상참작은 되겠죠..

다행인건..옆쪽으로 부딛친거 같은데..정면으로 들이 받지않은게..

탑차 지붕에 TROMM 이라고 써있는데.. lg전자제품 배달 관련 차인듯한데..조사하면 금방 나오겠네요..저 지역에 몇시에 배달간 탑차 조회하면..

어린이에게 '도로를 건너기 전에 좌우를 둘러보고 천천히가라' 라고 하는이유를 잘 보여주는군요...

만약 운전기사가 아이가 있는걸 인지했더라면 핸들을 꺽어나 브레이크를 밟는 액션이 조금이라도 있어야하는데 전혀 없는거보니 완전 모르듯

트럭 높이가 꽤 되고 아이가 충돌직전 갑자기 달려나와서 부딪친거라 못봤을 가능성이 100%입니다.
그리고 저정도 충격은 달리는 차량의 소음때문에 전혀 느끼지 못하죠.
아이가 다친게 안타깝지만 달리는 차량에 갑자기 튀어나온 아이 잘못이 크고
트럭기사는 아이가 부딪힌 사실도 몰랐을텐데 별 욕을 다 먹네요...

읰.. 제가 알기론 도로 교통법에서 보행자가 최고 우위에 있다고해서 일부러 박아도 합의금 뜯어낼수 있다던뎈ㅋㅋㅋ 암튼 저 꼬마 이제 뼈저리게 느꼇을듯... 그리고 빨리 나아야할텐데

저건 애보다는 기사가 더 불쌍함
저건 진짜 부딫힌지도 모르는거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