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체계]북한도발시 대응 시나리오CBT.swf

※화면 오른쪽 무기 아이콘을 클릭하면 사진과 설명이 나옵니다. 2010.12.09 19:16 원본 http://news.joinsmsn.com/?142033

하나 확실한 건 육군은 우리가 조금 밀립니다. 병력 숫자도 그렇고(특수부대만 20만 가까이 된다죠 -_-;;), 북한은 우리가 가지고 있지 못한 생화학 무기, 장거리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주한 미군이 있는거죠.)

반면 공군이나 해군은 남쪽이 압도적으로 우세합니다. 북 주력기인 미그기 시리즈와 남쪽의 주력기인 F시리즈 기종간의 전투력 차이는 이미 여러차례 입증 됐죠.. 모의전에서도 압도적으로 밀렸지만, 파키스탄이었나?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 파키스탄의 미그기 10여대가 10:0으로 패배했던 적도 있을 정도 -_-;;

해군도 남쪽이 다소 유리합니다. 직접 공격가기엔 위험부담이 있지만, 해군끼리의 싸움이 벌어진다면 남쪽 해군 무기가 훨씬 최신 장비인데다, 우리 해군력은 아시아에서는 굉장히 강한 편에 속하니까요.. 어느정도 차이냐면, 1999년 제1 차 연평해전에서 북한 경비정이 공격을 가했으나, 우리측에서 응사해 어뢰정 1척, 중형 경비정1척 등 2척을 침몰시켰지만, 우리측 피해는 적었죠.


1차 연평해전은 의미가 컸습니다. 남한의 신식무기가 전력상 앞선다는게 확인 된 전투니까요.
북한에서는 가장 큰 치욕중 하나로 기억합니다. 반면, 이후 반미 감정 격화 및, 어줍지 않은 평화주의자 들이 말만 앞세운 평화를 외치는 바람에 안보 의식이 약해졌고, 2002년 2차 연평해전, 최근 천안함등의 일이 터졌죠. 1차 연평해전 이후 북한은 계속 치욕을 갚을 길을 모색했습니다.
2차 연평해전도 그래서 일어났다는 설도 있는데, 상호간의 피해를 주고 받고 끝났기에, 좀 북측 입장에서는 아쉬웠고, 천안함은 북측 입장에서는 대박터진거죠.

미군이 승리하지 못한 전쟁은 한국전쟁과 베트남전 말고는 없죠. 베트남전은 사실 베트남 시민들이 미군편을 들지 않았습니다. 즉 낮에는 평범히 농사하던 사람들도 밤에는 총들고 게릴라를 행했기에, 피아 구분이 되질 않았죠. 뿐만 아니라 울창한 밀림 때문에 미군의 자랑이던 세계최강 공, 해군력은 동원되지 못했습니다. 아시겠지만 폭격을 하고 싶어도 숲 -> 땅 및 땅굴에 있는 베트공에게는 의미가 없었거든요. 베트남전은 민심을 얻지 못한 미국의 패배가 자명했습니다. 그런데도 군사력으로 찍어 누르면서 베트남을 공산주의/ 자본주의 둘로 나눌 수는 있었죠.

베트남이 공산화 된 이유는 간단합니다. 침투한 간첩들이 '전쟁 반대' '미군 철수'를 외치며 모든 군사 행동을 반대하기 시작했고 이건 국민 전체로 퍼졌습니다. 이렇게 내부가 혼란스러운데도 사치스러운 생황을 하고, 병역을 기피하는 베트남 상류층에 시민들은 좋지 못한 시선을 보냈고, 흔들리기 시작한 베트남 자본주의 사회 불만의 시선은 미군으로 향하게 되는데, 베트남 자본주의 정권은 외세를 끌어들여 베트남을 분단시킨 악의 축으로 인식되기 시작했고, 시민들의 반대에 의해 미군을 철수 할 수 밖에 없었죠.. 이후 베트남은 하루아침에 공산국가로 변모합니다.

베트남 공산화는 참혹했습니다. 수 많은 탈주민, 공산화 교육, 자본주의 세력 추출 등등.. 한 때는 우리보다 잘 사는 시절도 있었는데... 완전히 바닥으로 추락했죠. 유신 정권 시대만큼 어두웠습니다. 이 밖에도 공산화 되고 암울해진 나라는 꽤 많습니다. (많아서 굳이 열거 안해도 다들 아실 듯..)

한국 전쟁은 사실상 미군의 패배라고 보기는 힘들지만 승리라고 보기도 힘듭니다. 미군이 대대적인 참전을 시작하자 평양, 개성 등등 북한은 주요 도시를 싹 다 내줘야했거든요. 김일성은 중국으로 도주하구요 -_-a 미군이 밀리기 시작한 건 중국의 개입 때문입니다. 여기서 중국이 얼마나 막강한 파워와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 수 있죠 -_-..

이라크전은 골치썩고 있다고 하시는데 이라크전은 확실히 미국의 승리입니다. 골치썩고 있는 건 게릴라, 테러리스트지 전쟁 시작하자마자 무차별 폭격에 이라크 정규군은 박살났습니다. 소규모 숨어서 테러하는 테러집단을 일일히 찾아 색출을 못해서 고생하는거지 미군은 사실상 전투다운 전투도 못하고 이겼죠. 그 승리의 대가로 기름을 챙겼구요.

지금 당장은 미국이 아니꼬아도 미군 철수 외치고, 반미 외치려면 북한이나 망한 후 해야합니다.
안그럼 대한민국 공산화는 시간문제입니다. -_-a 미군 당장 철수하면 주변에는 동맹국이라고는 하나도 없습니다. 일본? 명복상으로 우방국이지.. 자위대는 군대가 아니기에 파견도 못합니다.

스위스가 세계 2차 대전에서 어떻게 버텼는데요.. 중립국? 그런건 개나 주라고 하세요. 다른 중립국은 다 독일에게 정복당했습니다. 스위스가 버틴 이유는 딱 2가지입니다.

1. 알프스 산맥에 폭탄 설치 후 '올 태면 와봐 너 죽고 나 죽는 거야.' 너희가 우리를 점령하려면 그만큼 피를 흘려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했다는 점.
2. 뒤로는 나치 독일과 비밀 거래를 행했다는 점. (이건 조금 논란의 여지가 많지만..)

살아남으려면 당장은 미국이 아니꼬아도 스위스가 히틀러 독일에서 살아남았던 것처럼 냉정하게 판단할 필요가 있습니다.

ㅡㅡ? 북도발 -> 한국군 응징

이게 끝인가요

이런거 어떻게 만들지

입스타하는 소리로세 이론적으론 누가 못해;;

제가 군대도 안다녀왔고 군사체계에대해서도 잘 모르는 내년 군대가는 멍청이라서 잘 모르겠는데 이게말이됨? 북한도 무기를 갖추고있고 군사훈련을 하는 국가인데 쏘면 막아내고 우리가 쏴서 이김 ㅎ 아따 남한이 전쟁이 갑이셨제 하는 시나리오가 말이되나여?

제눈에는 초딩들 말싸움할때

야 내 눈은 마치 매의눈과도같아서 너의 주먹을 하나같이 피해내고 막아낼수있는 철벽의수비인데다가 내 주먹은 총알과도같은 스피드에 핵폭탄과도같은 무게가있어서 널 단숨에 작살내버릴수도있어 임마! 하는 수준으로밖에 안보이긔

전쟁나도 안심하세요 여러붕 ㅎㅎ

하는 낙관론이 지나쳐서 레알 장애시나리오만든걸로보이는데 아닝가여

ㄴ 옆에 보이시면 항모 보이시졍?
한미 연합때 도발하면 어떻게 되는지 에 대해서 만들어 논거에요
제목은 바꿔야 겟네요 도발시 시나리오로

ㄴ 이 시뮬레이션이 원래 가능한건 맞나용 ?
제가보기엔 좀 뻥카가 많이 튀겨진거같아서 그렇다고 쓴 거 'ㅅ' 뿌우

ㄴ미군 항공모함 전력만으로도 북한 전력을 압도하죠 뻥카는 아니에요
제가 군대 있을적에 전세규에 나온 적력만 봐도 우리 나라 군대랑 북한군대만으로 교전해도
우리나라 군대가 이기거든요 단지 북한이 먼저 공격하느냐 우리가 선제 공격하느냐에 따라서
남한의 피해 규모가 달라지더라구요
근데 미군의 항공모함 까지 합세한 전력으론 북한은 괴멸이죠
현실은 백병전이 아니라 현대전이니까요 최신식 무기를 당해낼 방도가 없죠
북한의 구식 전투기론 남한쪽 전투기하곤 게임이 안되요 사정거리가 다르니까요
현대전에서 제공권을 장악하면 그야말로 게임 끝입니당

ㄴ아 ㅇ_ㅇ.. 그렇군요..
군대얘기하다보니까 이제 입대만 기다리는 내인생이 처량하네
ㅠㅠ 구닌이됨다.

북한은 사람하고 핵이더 무서운듯 ㅇㅇ

북한애들 아마 땅굴뚫고 올거같은데요 터널뚫는기계 많이 사놨다잖아요 그거 땅굴 뚫는게 쓰고있을것 같은데요

하나 확실한 건 육군은 우리가 조금 밀립니다. 병력 숫자도 그렇고(특수부대만 20만 가까이 된다죠 -_-;;), 북한은 우리가 가지고 있지 못한 생화학 무기, 장거리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주한 미군이 있는거죠.)

반면 공군이나 해군은 남쪽이 압도적으로 우세합니다. 북 주력기인 미그기 시리즈와 남쪽의 주력기인 F시리즈 기종간의 전투력 차이는 이미 여러차례 입증 됐죠.. 모의전에서도 압도적으로 밀렸지만, 파키스탄이었나?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 파키스탄의 미그기 10여대가 10:0으로 패배했던 적도 있을 정도 -_-;;

해군도 남쪽이 다소 유리합니다. 직접 공격가기엔 위험부담이 있지만, 해군끼리의 싸움이 벌어진다면 남쪽 해군 무기가 훨씬 최신 장비인데다, 우리 해군력은 아시아에서는 굉장히 강한 편에 속하니까요.. 어느정도 차이냐면, 1999년 제1 차 연평해전에서 북한 경비정이 공격을 가했으나, 우리측에서 응사해 어뢰정 1척, 중형 경비정1척 등 2척을 침몰시켰지만, 우리측 피해는 적었죠.


1차 연평해전은 의미가 컸습니다. 남한의 신식무기가 전력상 앞선다는게 확인 된 전투니까요.
북한에서는 가장 큰 치욕중 하나로 기억합니다. 반면, 이후 반미 감정 격화 및, 어줍지 않은 평화주의자 들이 말만 앞세운 평화를 외치는 바람에 안보 의식이 약해졌고, 2002년 2차 연평해전, 최근 천안함등의 일이 터졌죠. 1차 연평해전 이후 북한은 계속 치욕을 갚을 길을 모색했습니다.
2차 연평해전도 그래서 일어났다는 설도 있는데, 상호간의 피해를 주고 받고 끝났기에, 좀 북측 입장에서는 아쉬웠고, 천안함은 북측 입장에서는 대박터진거죠.

국방비에서 부카니스탄은 끝났슴다
경제력=국방력이져

기술력이 필요한 공군과 해군은 절대적 남한우세 육군은 잘몰르겠지만 우리나라의 k-1탱크는
세계 최고수준의 탱크....... 뭐 공군 해군밀리고나서의 육군대전은 안봐도비디오이지만......
거기다 중국과 미국의 참천 속도 자체가 미군이 앞서기때문에 북괴뢰는 핵터트리지않는이상
절대적으로 지는싸움

비지엠도 그렇고 낭만에 쩔어서 만든 플래시네

전쟁이 진짜 저걸로 땡칠거같음 미군이 베트남전에선 왜 쳐발렸대요

이라크전에선 왜 아직까지 골치썩이고 있대요

ㄴ 미국의 베트남전에서 진 이유랑 우리나라 현재 상황으링 연관짓는건좀 이상하네요
미국이 패배한 이유는 외교적 문제 때문에 베트남옆 라오스,캄보디아를 통해서 베트남 후방으로 오는 호치민루트를 막을수없었다는거 떄문에 패배한거죠
물론 남베트남에서 베트콩이 대활약한거 맞는데 그베트콩의 절줄이 바로 저 호치민루트였다는겁니다
호치민루트를 통해서 베트남후방에 베트콩 지원하기위해 월맹군 고위장교부터 시작해서 수많은 무기,물자와 인력이공급 결국 베트콩을 없엘려면 호치민루트 봉쇄가 답이 였는데
문제는 알면서도 없애지 못햇죠 저 루트를 봉쇄할려면 라오스,캄보디아에 지상군이들어가야하는데다 그렇게되면 당시 소련과 중국의 반응이 심상치않게되죠
그래도 베트남전하나만으로도 힘에부치던 미국 대통령입장에선 라오스,캄보디아까지 전선확장해야한다는 미군부요구도 부담 결국 공중폭격만 계속해댔으나 별 효과없었던 거구요
이라크전도 게릴라 및 테러 군때매 골치를 썩고 있는거뿐 실질적인 전쟁에선 이긴거나 다름없죠
지금 우리나라 상황하고 비교하시기엔 좀 무리가 있네요

미군이 승리하지 못한 전쟁은 한국전쟁과 베트남전 말고는 없죠. 베트남전은 사실 베트남 시민들이 미군편을 들지 않았습니다. 즉 낮에는 평범히 농사하던 사람들도 밤에는 총들고 게릴라를 행했기에, 피아 구분이 되질 않았죠. 뿐만 아니라 울창한 밀림 때문에 미군의 자랑이던 세계최강 공, 해군력은 동원되지 못했습니다. 아시겠지만 폭격을 하고 싶어도 숲 -> 땅 및 땅굴에 있는 베트공에게는 의미가 없었거든요. 베트남전은 민심을 얻지 못한 미국의 패배가 자명했습니다. 그런데도 군사력으로 찍어 누르면서 베트남을 공산주의/ 자본주의 둘로 나눌 수는 있었죠.

베트남이 공산화 된 이유는 간단합니다. 침투한 간첩들이 '전쟁 반대' '미군 철수'를 외치며 모든 군사 행동을 반대하기 시작했고 이건 국민 전체로 퍼졌습니다. 이렇게 내부가 혼란스러운데도 사치스러운 생황을 하고, 병역을 기피하는 베트남 상류층에 시민들은 좋지 못한 시선을 보냈고, 흔들리기 시작한 베트남 자본주의 사회 불만의 시선은 미군으로 향하게 되는데, 베트남 자본주의 정권은 외세를 끌어들여 베트남을 분단시킨 악의 축으로 인식되기 시작했고, 시민들의 반대에 의해 미군을 철수 할 수 밖에 없었죠.. 이후 베트남은 하루아침에 공산국가로 변모합니다.

베트남 공산화는 참혹했습니다. 수 많은 탈주민, 공산화 교육, 자본주의 세력 추출 등등.. 한 때는 우리보다 잘 사는 시절도 있었는데... 완전히 바닥으로 추락했죠. 유신 정권 시대만큼 어두웠습니다. 이 밖에도 공산화 되고 암울해진 나라는 꽤 많습니다. (많아서 굳이 열거 안해도 다들 아실 듯..)

한국 전쟁은 사실상 미군의 패배라고 보기는 힘들지만 승리라고 보기도 힘듭니다. 미군이 대대적인 참전을 시작하자 평양, 개성 등등 북한은 주요 도시를 싹 다 내줘야했거든요. 김일성은 중국으로 도주하구요 -_-a 미군이 밀리기 시작한 건 중국의 개입 때문입니다. 여기서 중국이 얼마나 막강한 파워와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 수 있죠 -_-..

이라크전은 골치썩고 있다고 하시는데 이라크전은 확실히 미국의 승리입니다. 골치썩고 있는 건 게릴라, 테러리스트지 전쟁 시작하자마자 무차별 폭격에 이라크 정규군은 박살났습니다. 소규모 숨어서 테러하는 테러집단을 일일히 찾아 색출을 못해서 고생하는거지 미군은 사실상 전투다운 전투도 못하고 이겼죠. 그 승리의 대가로 기름을 챙겼구요.

지금 당장은 미국이 아니꼬아도 미군 철수 외치고, 반미 외치려면 북한이나 망한 후 해야합니다.
안그럼 대한민국 공산화는 시간문제입니다. -_-a 미군 당장 철수하면 주변에는 동맹국이라고는 하나도 없습니다. 일본? 명복상으로 우방국이지.. 자위대는 군대가 아니기에 파견도 못합니다.

스위스가 세계 2차 대전에서 어떻게 버텼는데요.. 중립국? 그런건 개나 주라고 하세요. 다른 중립국은 다 독일에게 정복당했습니다. 스위스가 버틴 이유는 딱 2가지입니다.

1. 알프스 산맥에 폭탄 설치 후 '올 태면 와봐 너 죽고 나 죽는 거야.' 너희가 우리를 점령하려면 그만큼 피를 흘려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했다는 점.
2. 뒤로는 나치 독일과 비밀 거래를 행했다는 점. (이건 조금 논란의 여지가 많지만..)

살아남으려면 당장은 미국이 아니꼬아도 스위스가 히틀러 독일에서 살아남았던 것처럼 냉정하게 판단할 필요가 있습니다.

프징징// 실제 전쟁은 당연히 이기죠.

설마 북한이 미국과 남한의 공격을 모두 방어해내고 자기영토를 지킬수 있을거라 믿는 사람은

한상렬같은 사람들 말곤 없을겁니다. 전쟁이야 실질적으로 당연히 승리하겠죠

심지어 서울이나 군사령부에 핵이 투하된다 하더라도 미군지원이 있으면 결국엔 이길겁니다.

그런데 전쟁이 정말 저걸로 끝나냐는 말입니다.

이라크전요, 당연히 미국이 이겼지요. 이라크가 이겼다고 보는 사람도 있나요.

지금도 치안 불안상황과 갖가지 테러위협에 시달리는 이라크같은 상황에서

대다수 국민들이 두발뻗고 전쟁전 상황처럼 살수있냐는 말입니다.

그럴 가능성은 적겠지만, 북한과 중국간에 상호 수호조약도 체결되 있어요.

중국이 일절 참전하지 않으리란 보장은 있나요 60년 전처럼?

전쟁이 정말 저 플래시대로 끝난다면

난 지금 당장 저 지긋지긋한 북괴놈들 밀어버리자고 찬성하겠습니다.

ㄴ저기 뭔가 오해하시나 본데 제가 전쟁하자는 의미로 게시물 올린게 아닙니다

ㄴ알겠습니다. 프징징님 의도를 욕한건 아닙니다.

그냥 플래시가 병맛 쩔어서요. 마지막줄은 플래시 만든 사람에 대해 비꼰 겁니다.

전쟁은 좋지 못합니다. 전쟁은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옳지 못한 일인 건 맞습니다.
사회라는 것 자체가 인간이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보호 받기 위해 만들어진 거고, 이 집단이 유지하고 집단 속의 인간이 안전하고 안락하게 살아가기 위해, 무기, 법이 만들어 진건데.. 전쟁은 이 인간을 이롭게 하기위해 생성된 사회, 국가 라는 시스템에 모순되니까요.

하지만.. 세계 2차 대전 승리로 이끈 후 처칠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이 전쟁은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었다.'

쉽게 말해 세계 2차 대전 일어나기 직전 주변국을 도발했던 독일을 주변국과 강력한 제약을 걸어뒀으면 전쟁의 불씨는 유럽 전체로 퍼지지 않았을거란 이야기죠.

힘 없는 정의는 미약이고, 정의 없는 힘은 포악이다. 라고 했잖아요. 힘 없이는 정의도 없습니다.

중요한 건 딱 '중간' 의 상황이 가장 좋다는거죠. 어줍지 않는 평화주의, 반 전쟁주의가 오히려 전쟁을 부르고 평화를 해친다는 사실은 베트남 공산화, 세계2차 대전 스위스의 생존이 가장 크게 증명해주죠..

뭐.. 이 플래시가 좀 자뻑해서 만든감이 없지 않아 있지만.. 말이죠.

이 플래시가 자뻑이긴 해요.. 북한측 무기는 저게 다가 아니거든요. 우리는 가지고 있지 못한 생화학 병기를 가지고 있거든요. 일단 전면전 터지면 양쪽다 죽습니다. only 북 vs 남 으로 싸우면 남이 결과적으로 이길 수 밖에 없는데..

문제는 중국입니다. 중국은 100% 끼어듭니다. 6.25 참전 을 '항미참전'으로 위대한 전쟁으로 명하고 있는 중국이니까요. 하지만 중국이 남한까지 전부 점령하려 하진 않을겁니다. 3.8선 이남으로 내려가면 이건 미군과의 전면전도 각오해야하니까요. (6.25 때도 중공군 지원은 3.8선 까지였고 그 이남으로 내려가자는 김일성의 요청을 무시했죠.)그럼 핵보유국 끼리의 전쟁인데 이건 전쟁이 아니라 학살로 이어집니다. 다시 전쟁 일어난다고 해도 또 3.8선으로 나뉠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 전면전은 서로 득되는 게 없어서 북이든 남이든 안할겁니다. 문제는 국지전이죠.

뭔가 좀 이 플래쉬가 가지는 의미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여기다 장문의 댓글을 달고 있는데

저건 '도발'임

= 심심한데 함 건드려 볼까

이런거란 말임

너님들이 주장하는 생화학탄 같은건 전면전 상황에서나 나오는 무기임 ㅇㅋ?

이 플래쉬는 그 도발에 대한 대응 시스템을 설명한거고

- 다만 문제는 이 플래쉬대로 실제로 행해지느냐가 문제임
- 이번 연평도 도발 사건만 해도 4문의 k-9 이 있었지만 3문이 고장으로 발사 불가능한 상황이었으며 실제로 포병출신들은 다 알겠지만(나도 포병) 대대당 보통 6문의 포(및 자주포)가 있는데

전투상태 100% 완비된 (= 고장이 없는) 포는 없거나 1문 정도 밖에 없고 나머지는 보통 다 잔고장을 갖고 있음 이런게 진짜 문제임


사족으로 육군은 우리가 결코 밀리지 않음

가령 총병력수, 포병숫자는 우리가 밀리지만
기계화 부대에서는 우리가 압승임. 숫자는 2/3 정도지만 장비차이가 압도적임.
육군 항공대 수준에서도 북한에 비해 상당히 우세함.

따라서 서부전선에서는 한국군 압승이며 동부전선에서는 물량전으로 인한 한국군의 수비태세가 되는데, 보병간 전투에서는 공자 3배수 원칙이 지켜질 수 밖에 없음

따라서 결코 육군도 밀리지 않음

해군, 공군은 논하는게 ㅋ_ㅋ

동시 산발적으로 저렇게 응징하겠다고 이야기하는데 . 우리나라 전력이 완전한 상태로 응징을 할 수 있는게 아닐텐데 어떻게 저렇게 이루어지겠다고 하는건지 원, 레일건이나 하나 사지

이러다 조만간 세계정복 시나리오 CBT 나오겠네

우리가 헬기 전력에서는 북한을 능가하는 것이 다행.....베트남 전에 쓰던 500md 이지만 없는 것보다는 나은 수준

남북한 육해공군 전력 비교는 그다지 의미가 없습니다. 한반도의 실질적인 전쟁 억제 포인트는 조중수호조약과 대포동으로 대표되는 스커드 미사일입니다. 일단 전면전이 시작되면 우리나라 핵발전소, 서울 울산 포항은 미사일에 먼저 다 날아갑니다. 압도적인 공군 전력이 있기 때문에 어째저째 밀고 올라가기는 하겠지만 이후 북조선과 수호조약을 맺은 중국이 무조건 참전하게 되고 동북아 패권을 지켜야 하는 미국도 참전합니다. 북한과 군사동맹인 쿠바는 미국 코 앞에서 온갖 퍼포먼스를 다 할 거고 미국과 중국은 자칫 3차 세계대전으로 번질 수 있는 전쟁을 그냥 어영부영 덮으려고 온갖 애를 쓸 겁니다. 결국 625처럼 한반도에서 온갖 생쑈를 하다가 다 잿더미가 된 채 다시 북쪽에는 중국군이 남쪽에는 미국이 주둔하게 됩니다.
대충 이런 시나리오입니다.


한가지 덧붙이자면 서해에서 항모불러서 깔짝대는거 진짜 바보짓입니다. 입장을 바꿔서 80년대에 소련이 핵잠수함을 대놓고 휴전선 앞에 배치했다고 가정하면 우리나라 여론이 어땠겠습니까 ? 한반도에 긴장을 높이다가 전쟁이 일어나면 결국 손해보는 것은 우리나라 뿐입니다. 차라리 비겁하다고, 겁장이라고 손가락질 받아도 조공 바치듯이 돈으로 평화를 사던 옛날이 더 나았던 것 같습니다.

ㄴ 돈으로 조공바치듯 평화를 사다 북한이 경제파탄을 견디지 못하고 자멸직전 대한민국에 이판사판식 전쟁을 하면 그땐 어쩌실건가요? 그때도 돈으로 사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