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금]크레이토스vs제우스.swf

대망의 마지막...

생각해 보면 크레이토스 지 복수하겠다고
불쌍한 양민이고 뭐고 몽땅 죽이고
세계질서까지 무너뜨려서 멸망 직전까지 몰고감
그리고 지는 그냥 무책임하게 자살

본거 또보고 ㅋ

제우스전은 둥 아니지 않음?

둥둥

제우스전은 본거같은데. 난 하데스전을 xp에서 못본듯.

흠...

생각해 보면 크레이토스 지 복수하겠다고
불쌍한 양민이고 뭐고 몽땅 죽이고
세계질서까지 무너뜨려서 멸망 직전까지 몰고감
그리고 지는 그냥 무책임하게 자살

PSP판 고스트오브스파르타에서는 아틀란티스가 물에 가라 앉아도 신경쓰지 않는 도시남자의 모습을 보여줬지요.

잔인하네...ㅡ.ㅡ

프컹크//

자기가 죽어서 자기안에 잇던 희망을 세계에 퍼트린거잖솜 사람들에게 =_=;

근데 세상 사람들 입장에서는 크레토스는 절망이지 절대 희망같지 않아 보이는데여(..)

그 애를 풀어줘! 즈에우으스으!

신들이 악에 전염된컨셉이라 크레토스가 저리 안했어도 세상은 멸ㅋ망ㅋ 이라는 컨셉이라

그동안 웃게에서 본 게
제우스,포세이돈,헤라클레스,크로노스,음...또 있나요?

ㄴ헤르메스

잘 생각하고 봐야 합니다.

악에 물들기 이전부터 이미 올림푸스의 신들은 인간들에게 잔혹한 운명을 주어
그것을 되돌리기 위해 자신들에게 복종하게끔 만들었죠.

중간중간에 나오는 신화의 인물들과 크레토스 본인의 아내와 딸이 죽은 경위, 그리고
그로인해 아레스나 올림푸스 신들의 종복이 된 사연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이미 타락한 체제 안에서 조종당하고 버려질 운명이었던 크레토스가
한가닥 희망을 붙잡고 모든것을 무너뜨리려 한 것이 나쁘게만 보긴 힘들죠.

게임중에 나오는 개죽음 당하는 일반인들도 사실 그런 맥락에서 본다면
잘못된 체제를 바로잡으려 하지 못하고 그저 굴복해 살아가는 사람들이니
이미 올림푸스의 종복, 즉 크레토스에겐 적이나 다름없는 이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무차별적인 학살을 선택한 건 논란의 소지가 있다고 할 수 있겠지만
게임의 진행을 하드코어하게 밀고 나가기 위한 연출이었다고 생각하면 납득이
안되는 것도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