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씁쓸/브금]대한민국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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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땐 어쨌네~ 하는 또라이가 한 마리 보이네... 저런놈때문에 힘없는 학생들만 죽어나가는거지.

학생들이 많은걸 바라는것도아닙니다.
공부하는 학생에 입장에서
매일 노는거? 그런거 안바랍니다.
우리들도 공부해야겟다는 느낌은 언제나 들지만
하루종일 공부하는건 며칠동안은 버티겠으나
1년 365일 그렇게 버티는건 정말
뛰어내리고 시픈 마음이죠.
정말 하루수업을 9시, 아니 8시30분까지만이라도
등교를 할수있다면 편히 아침밥을먹고
약간에 여유를가지고
등교를 할수 있겠네요.
정말 우리나라 교육, 맨날 선진국 따라간다하지
결국은 후진국으로 변할것이 뻔합니다.
교육은 선진국이지만 이렇게 힘들게 계속 수업을진행하면
언젠간 학생들이 거부할때도 있겟죠.

어디어디 '탓'
불만에서 발전은 시작됩니다.
그 불만을 누르면 우리나라 교육이 확실히 발전할거라고 보시나요?

도데체 어떻게 하면 이 악순환을 끊을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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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많은걸 바라는것도아닙니다.
공부하는 학생에 입장에서
매일 노는거? 그런거 안바랍니다.
우리들도 공부해야겟다는 느낌은 언제나 들지만
하루종일 공부하는건 며칠동안은 버티겠으나
1년 365일 그렇게 버티는건 정말
뛰어내리고 시픈 마음이죠.
정말 하루수업을 9시, 아니 8시30분까지만이라도
등교를 할수있다면 편히 아침밥을먹고
약간에 여유를가지고
등교를 할수 있겠네요.
정말 우리나라 교육, 맨날 선진국 따라간다하지
결국은 후진국으로 변할것이 뻔합니다.
교육은 선진국이지만 이렇게 힘들게 계속 수업을진행하면
언젠간 학생들이 거부할때도 있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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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교육시스템이 무슨 선진국? ㅋㅋ

우리땐 어쨌네~ 하는 또라이가 한 마리 보이네... 저런놈때문에 힘없는 학생들만 죽어나가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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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p수준 진짜 낮아졌네..
저런말 하는 애들중에 잘된놈들 못봤다고? 아니그럼 해야할 말 제대로 하지도못하고
빵셔틀같이 학교다닌 당신들은 잘되었나? 애초에 잘되었는지 못되었는지 알지도 못하는 인간들이 헛소리지껄이네; 하버드나 스탠포드 정도 나오고나서 그런소리하면 진중권 빠처럼 칭찬이라도 해주지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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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왜 지식가 냄세가 풀풀 나지? 기분탓인가?

악순환의 고리

이렇게 점수로 평가받는 아이들이 크면 다음세대의 학생들에게도 똑같이하므로 이런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는듯함

ㅇㅅㅇ
그래서 이 jpg파일이 얘기하고 싶은게 뭔지;;;

이를 악문다느니 뭐니 하는 사람은 교육이 투쟁이라고 착각하는 사람이 분명함..

학문이니 뭐니 관심없이 그냥 성적 잘받고 그걸로 회사 취직하면

나 좋은 것 아니냐고 할 수 있지만 다른 것을 원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 좀 이해해주길

어디어디 '탓'
불만에서 발전은 시작됩니다.
그 불만을 누르면 우리나라 교육이 확실히 발전할거라고 보시나요?

디마왕 쪽팔린다..애가 중3인건 알았지만
저렇게 자폭리플을 싸댈줄은...에효........

누군 좋아서 밤늦게 공부하고
학교에서 잠만자는줄 아십니까.
공부하는 애들은 저런생활을 좋아할거라 보십니까?

진짜 섬뜩한건;;개념의 극한이나 디마왕같은 부류의 사람들이 나중에 자식키울때
자기 마음대로 키울거라는 겁니다... 아이구 대체 그애들이 무슨 죄인지 참;
인식을 바꿉시다 인식을. 자기가 당했다고 아래사람에게도 되물려주는 것말고
진정한 위대한 유산을 만들라구요.

이글의 본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체

비딱한 시선으로 보고 비판만 하는 태도는 좋지 않습니다

디마왕은 어디어디 '탓'을 요즘세대가 참 잘한다고 했는데.
그 어디어디 '탓'이 민주주의같은걸 낳았다고는 생각을 못하셨나봅니다.

대한민국을 여기까지 이끈 산업의 역군들은
반항보다 훗날 밝은 미래를 기대하며 참고 기다리신 분들이였던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
그분들 보시기에 NO CUT이라며 반항하는 모습은 결코 좋지 않아보일 수 밖에 없지요.
"저래서 공부는 언제하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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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만 말하겠습니다.
학원, 집, 학교의 삼각형을 맴도는 생활을 둘째쳐도. 이 나라 학생으로 사는 건 정말 끔찍한 인생낭비입니다.
두발단속이나 매 맞는 게 문제가 아닙니다. 가장 심각한건 일상이 원시적이라는 겁니다.
이 나라에서 학생이란 어떤 존재일까요? 미래의 주인? 집어치워요. 교재 팔아먹을 고객입니다. 그저 봉이죠. 학원비든 교재비든 우리 부모님들의 돈을 뽑아 버릴 수 있는 매개체죠. 그 외에 학생이 이 나라에서 존재하는 의의가 있습니까?
모든 학생들이 그런 건 아니지만. 대다수가 매일같이 똥 만드는 기계라는 표현이 정확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자기들은 친구들끼리 재미있게 산다고 말할 수도 있지만.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면 그냥 소비소비소비소비소비만 하는 인간일 뿐인데요. 공부나 성적은 학생들의 문제죠. 이 나라 구조가 학생의 의식을 죽이고 있다고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먼저 자유가 없습니다. 자유가 무엇인가요?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게 자유가 아닙니다. 자기가 자신에게 의지할 수 있는 것 입니다. 학교가 그것을 가르칩니까? 아니죠. 몸으로 터득하는 겁니다. 학생들에겐 그럴 여유도. 그럴 환경도 없습니다.
학교는 교육기관보다는 사회의 실습장으로서 의미가 더 크다고 질리도록 들었습니다. 실습장? 학교는 가장 작은 세상이다. 뒤처지면 너의 탓이다. 적자생존이다. 약자를 잡아먹어라. 먹히고 싶지 않으면 공부해라. 이거?
생존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잖아요! 인간이 동물입니까? 초등학교 시절부터 대학이라는 목표를 세뇌시키는 게 학교의 역할입니까?
글이 너무 길어지니 끊습니다. 사실 저도 이제 갓 학교를 졸업한 어린놈이라 구체적으로 뭘 어떻게 해야 한다고 말할 자신은 없지만. 학교는 바뀌어야만 합니다. 이건 확신합니다.
그런데 학교는 안 바뀌네요. 학생만 바뀌죠. 선생님을 학생이 폭행하는 시대까지 왔으니 이제는 말 다했죠.

음... 심리학 공부합시다. 환경이 어떻게 사람을 바꾸는지. 그리고 우리식 공부가 얼마나 효율이 낮은지. 매마저 없어지면 그야말로 공부가 아니고 노가다입니다. 월급은 쥐꼬리만큼도 못버는 노가다. 전세계적인 추세에서 바라보세요. 과거에 매달려서 우리가 국제적으로 수상 경력이 얼마나 되는지 (옆나라 일본 좀 봅시다. 하다못해 동남아시아 국가들이라도 좀 이겨봅시다.) 그리고 저 글의 아이들도 님들처럼 과거에 태어났으면, 그 상황에 순응하고 공부합니다. 환경이 사람을 만듭니다...

우리 나라 학생들 저렇게 불쌍하게 사는거 참 안타깝고 불쌍하다 ...

하지만 스스로도 한 번 생각해 보기를 진정 자신은 남을 밟기 위해 노력하는 것에

그저 순응만 하면서 사는게 아닌지 ... 그렇지 않은 사회를 만들어 주지 못한

우리 어른들의 책임이지만 결국 그 쇠사슬을 끊는 것은 무엇이 더 사람다운 삶인지

알고 나아가려는 마음일테니까 ..

이런 높은 교육열에도 항상 1위는 하지 못하는 성취도. 그마저도 중국한테 따라잡혔다는 이야기가 들으셨나요? 어떤분은 말합니다. 저렇게 이야기하는 학생치고 커서 잘되는놈 못봤다고. 그러나 한번 생각해 보세요. 한국사회에서 흔히들 말하는 "잘된놈"이란 도대체 무엇입니까? 그들이 사회를 위해 국가를 위해 도대체 어떠한 헌신을 하고 있던가요? 사회지도층의 노블리스오블리제가 실종된 사회. 기부없는 나라. 대학교육이 "장사"인 나라. 국민들은 안중에도 없는 저들만의 폭력국회. 떡검 등등... 이게 당신들이 말하는 소위 "잘된놈들이 만들어놓은 세상"입니다. 뭐 얼마나 대단한 인간들을 양성했길래 "잘된놈"운운 하십니까? 한국사회는 처절한 자기반성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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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보다 일단 학력위주의 사회가 바껴야 학교가 바뀌죠 지금 사회시스템에선 학교가 바뀐다고 해도 학부모들이 반대할거같네요

집중도 하지 않는데 공부만 시키는게 문제죠
야자 밤 10시까지 하면서 제대로 집중해서 공부하는 사람이 몇프로나 될까
시간 버리기임; 공부 안할 사람이 굳이 대학수준까지 할 필요는 없을텐데
뭐 때문에 이렇게 됐을까

공부하라는건 상관없지만
안되는놈을 붙잡아서 하게할려고 하는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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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참답없다//님은 걍 자기가 중2라는거 광고하네요... 3040세대는 실제로 한거 없습니다. 그저 낡은 방식을 자기들껄로 확고하게 다진것 뿐이지. 기성세대들이 한것? 지네들이 마음껏 싸지른 똥들밖에 없습니다. 타인에게 변화를 줘라 뭐라 할 시간에 자기 반성이나 하시죠? ^^

그냥 너만 힘든거 아니고 너만 죽을거같은거 아니다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그게 싫어서 죽어야겠다면 솔직히 나약하다는 생각밖에는 안들어요

모두다 똑같이 굶어서 죽을거 같은데 한 사람이 배고프다고 불평하면 그 사람 매장시켜야겠네요? 다 같이 배고픈거니까 상황을 개선시킬 필요도 없겠네요?

너참답없다//하고싶은거요?꿈이요?적어도 12시까지 시간없이 공부하다가 자는데 그런거 생각할시간있습니까?

저딴 개드립 친 잉여들이야말로 좋은 곳 갔는가? 단지 열등감에 사로잡혀서
다 똑같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건 아닌가?
자게에서 최근에 좋은 대학 갔다고 인증하고 축하받은 사람들은 전부 지금
안쓰럽다고 글 썼는데. (심지어 서울대랑 고대도 있다.)
대체 뭐가 잘났다고 저러는지. 어디 그 빌어먹을 면상과 민증, 졸업장좀 인증해보시지?

일찍이 나는 공부를 포기하엿다
하지만 이렇게 공부하는게 불쌍해 보이는건 처음이다..;;;;;;

올해 수능친 학생입니다.
정확히는 중학교부터 학교를 안 다녔습니다. 대신 대안학교라던가 홈스쿨링, 외국학교를 돌아다니며 배웠습니다. 물론 부모님이 굉장히 용감하신 분들이라 가능했죠. 지금생각해도 저 혼자서는 절대 불가능 했을것 같습니다.

단정적으로 말할 수 있는 한가지 사실은 '학교에서는 배울 수 없었던 가치를 배울 수 있었다'인 것 같습니다. 학교 친구들도 참 많지만, '무언가'를 배울기회가 현저히 적습니다. 다른곳에서 다르게 배우면 정말 성공할 애들도 죽어나가는 현실이 씁쓸합니다.

세상이 변화하고 발전하면 그만큼 변하고 발전되야 하는거 아닌가요?
어떻게 변하는 세상속이 이렇게 고지식하게 고정될 수 있는지 참 궁금하긴 합니다.

공부 재미없나? 공부 재밌는데? 근데 사실 고등학교땐 뭘하든 학교에서 하는건다 재미없느 법이였어 생각해보면 재수할떄 그 서러움이나 군대갔다와서 또다른 공부를 시작할떄의 그 설렘이나 종이끝 한장 차이라는걸 조금만 정말 조금만 지나보면 깨닫는거지 막상 이루고나서 보면 남은건 내가 공부했던거 그거뿐이라는걸 저시간때 청소년기에 공부했던건 대학으로 보상받을것이고 대학시절에 공부했던건 직업으로 보상받을거야 무슨일이든 보상이 있기마련인데 공부하는 시간만큼은 절대 헛되어 사라지지 않고 어떠한 모습으로든 보상이 된다. 그 시간이 길고 고된것이지만 어쩃건 시간은 흘러가니까 ㅇㅇ 어른말 하나 틀린거 정말없다. 왜기성세대 기성세대 하는지 모르겠어 시간 흐르는거처럼 사람도 흐르고 세대가 바뀌어도 왜 교육이 안바뀌는지 모르겠어? 지금 저렇게 공부시키는 시스템이 가장 효율적이라는걸 청소년이였던 그들자신들도 아니까 경험해봤으니까 더공부하라 공부하라 하는거야 더큰 보상 받으라고 쓰다보니기내; 괜히;ㅣ 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