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제역의 진실

뭐라 딱히 할말이 없는 슬픈 현실...

아니 전염력이 엄청나다고 해도 저 위에 본문에도 있지만,

보름정도 부드러운 죽과 건초 먹이고 돌보면 낫는 병이라고 하자나여~~

그럼 사람으로 치면 감기 정도 아닌가여?

감기같은거 걸렸다고 다 매장하다니 ㄷㄷ

아 동물들이 뭔 죄가 있냐 ㅠ

저는 예전부터 궁금한게... 구제역이 인간에게 전혀 해가 없고 구제역 걸린 동물의 고기도 먹어도 해가 없다고 정부에서는 말하는데 왜 다 살처분 하는지가 의문입니다.

진짜 안전하다면 그냥 유통시켜도 되는거 아닌가여? 왜 다 살처분하고 매장하죠?

그저 지금 정부에 대해 욕밖에 안나오죠;;

Rednada님에게// 전염력이 엄청나서요;; 그리고 사람이 걸리지는 않지만 사람을 통해서 퍼지는(바이러스 운반자) 문제가 있기에 구제역 살처분 및 예방 작업 하는 사람들 소독이 필수인거죠;;

동물을 살리는 수의사가 동물을 죽이게 되는 아이러니...

가축1 ㅡ> 사람 ㅡ> 가축2 이런식으로 전염되면 순식간에 퍼지기 때문에 안락사 시키는걸로 알고있음... 만약 사람에게 피해가 없다고 어영부영 대응하다가는 가축농가에 전부 퍼질테니까 문제긴한데 생매장은 좀 아니구먼

아니 전염력이 엄청나다고 해도 저 위에 본문에도 있지만,

보름정도 부드러운 죽과 건초 먹이고 돌보면 낫는 병이라고 하자나여~~

그럼 사람으로 치면 감기 정도 아닌가여?

감기같은거 걸렸다고 다 매장하다니 ㄷㄷ

헐

본문인용이 오류네요. 감기는 무슨
치사율이 소는 5~7%, 돼지는 50~60%입니다.

그렇게 자연치유 되면 다른나라에서도 살처분 하진 않았겠죠...-0-

아마 극소수가 그리 될지는 모르지만 놔두면 치사율이....

흠~ 그런가여? 전 저 위에 본문에 그렇게 써있길래 가벼운건 줄 알았네여... 치사율이 높은거군여...

감기정도가 아니라 그냥 싹전멸하는 전염병입니다

구제역의 '역'은 한방에서 살상력이 강하고 전염력도 강한 병증에 쓰는 단어입니다.
'제'자는 발굽 제...발굽이 있는 동물들에게만 걸리는 전염병이죠...ㅇㅅㅇ

지실채널이 다 맞는건 아니라는거... ㅡ_ㅡ;

소를 돌아다니게 놔두면서 신선한 풀 먹이면 저런 병 걸릴 일이 없는데. 요즘 동물들 면역력이 너무 약해졌어요.

대한민국 축산업이 붕괴위기라죠.
불안전한 미국산 쇠고기는 수입되고 있고..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