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브금]무신론자의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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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는 헛된 희망을 먹고 사는 것이고
오히려 돈있는 자에게 유리하게 돌아감
요즘은 종교라기보다는...현대판 사교장에 가깝죠

무신 유신자체는 문제가 없습니다. 종교를 가지고 사업적으로 이용하는 요즘 행태가 문제지요.

저도 무신론자지만 종교인들이 신을 믿음으로써 안정을 얻을수있다면 그건 종교의 제대로된

역할을 해낸거라고 생각하고 비판의 이유는 없다고 보아집니다.

돈 잘벌고 떵떵거리면서 잘사는 사람들이 뭐가 아쉬워서 종교를 믿겠냐..세상에 지치고 힘든 사람들이 의지할것이 없을때 믿는것이 종굔데.. 최소한 그사람들의 희망마저 뭉게는 글은 좀 안올리면 좋겠다..;;

종교는 헛된 희망을 먹고 사는 것이고
오히려 돈있는 자에게 유리하게 돌아감
요즘은 종교라기보다는...현대판 사교장에 가깝죠

헛된희망이라고 생각하는 자들도 있죠. 근데 하루하루 그것만 의지하고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헛된희망이라고 생각되는 자들은 안믿으면 그만이지만 신을믿는사람들에겐 그냥 좌절만 줄뿐입니다.

자유로부터의 도피는 오히려 정의롭지 못한 이기주의라고 생각함
물론 저도 그렇지만 ㄲㄲ

무신 유신자체는 문제가 없습니다. 종교를 가지고 사업적으로 이용하는 요즘 행태가 문제지요.

저도 무신론자지만 종교인들이 신을 믿음으로써 안정을 얻을수있다면 그건 종교의 제대로된

역할을 해낸거라고 생각하고 비판의 이유는 없다고 보아집니다.

어제 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 시즌2를 보는데
환자가 흐뭉족인가 하는 전통부족이라서 외과수술을 거부하더군요
병으로 빠져나간 영혼을 먼저 되찾아야한다나

자유? 자유 좋지요. 누가 싫어하겠습니까? 그런데 요즘은 그 자유가 또다른 억압을 만들기도 합니다.
극단적으로 전쟁터에서 언제죽을지 모르는 군인이 기도를 하고있는데 그 군인한테 너의 신은 헛된것이다 신은없다. 그렇게 말하는것이 과연 옳은겁니까? 요즘 현대인들 삶이 전쟁터보다 더 잔혹하고 치열한데 안믿으면 그만인 사람들이 옳다 그르다를 판단하는게 맞는걸까요?

ㄴ어느 누구도 신이 있어야 되는 이유를 설명하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아니 총알이 바로 코앞인데 기도가 무슨 소용...
뭐 종교의 본래 목적이 자기최면이라면 제가 할 말이 없네요.
전 기복신앙은 배제합니다.

ㄴ 신이 있고 없고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그사람이 믿냐 안믿냐가 중요한거죠.

믿고 안믿고가 중요한 게 아니지요.
신앙이라는 믿음을 갖고 악용하니까 문제가 되는 거죠.
저 위에 말들 중에 누가 믿는 사람이 나쁘다 했습니까?
말을 이상한 방향으로 끌고 가시네..

다독이// 이자료는 기독교 폄하 자료가 아니고 신을 믿지 않는 자들의 주장일 뿐입니다

여기서 이러시는 취지가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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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핀란드면 말도 안함..
난 수많은 맹스크를 봐왔지만 레이너는 본 적이 없음(있었어도 다 죽고 없겠죠)
행동하지 않는 종교는 무의미함

그리고 저사람들이 말이 틀렸다곤 안했습니다. 무신론자 입장에선 충분히 쓸수있는글이죠, 하지만 제가 쓴글도 믿는사람입장에선 충분히 쓸수있는글이라 생각됩니다.

다독이//그러니까 여기서 분란을 일으키시는 취지가 뭐냐고 묻는겁니다

그냥 자료만 보고 가시면 아무일도 안생길걸 가지고

무신 론자들의 생각이 잘못됐다는 식으로 글을 작성하시는건 분란의 시작이 됩니다

ㄴ 이유는 위에 써놨습니다.

다독이님 제가 보기에 이 자료는 개념을 섞어서 쓰는 것 같습니다.

유신론/무신론의 문제와 일반 기독교의 문제와 한국 개신교의

문제는 범주가 다른 문제인데도 혼용되고 있어요.

우선 위의 서양인들의 말을 보면 기독교의 문제에 대한 비판과 무신론적인 진술이

섞여 있습니다.

서로 다른 범주에서 나온 말임에도 편집 과정에서 하나로 묶어 버린 거죠.

(저기 나온 제퍼슨과 에디슨의 말이 같은 범주에 속하는 말인지 생각해 보시면 될 것 같네요)

그 밑의 디씨 유저도 무신론 자체보다 성경의 오류성,

즉 일반 기독교의 문제를 꼬집는 것 같네요.

그런데 여기에 대한 사람들의 비판, 옹호는 또 한국 기독교의 문제(길거리 전도 등..)을

논거로 해서 이뤄지죠.

결국 한국 개신교의 문제에 바탕해 유신론/무신론을 평가하는 재밌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그러니 자료를 천천히 읽어 보시고 댓글을 다세요

자신이 유신론자인데 무신론만 주장한다고 무턱대고 비판부터하는건 안좋은 태도입니다

신을 믿지않아도 선할 수 있듯이
신이 없다고 하더라도 신이 있다고 믿는 강한 마음으로 선하면 참 좋을텐데 말이죠
이 바닥은 별로 안그런게 참 문제 ㅎㅎ
신이 없다는 뜻은 아님

나도 무교인데 ㅋㅋ 그러고보니 이거 둥인데여 ㅋ

다독이 //
ㄴ 신이 있고 없고가 중요한게 아닙니다. 그사람이 믿냐 안믿냐가 중요한거죠.

라고 말씀하셨는데... 정말 교인맞나요?? 믿고 안믿고가 중요한거 아니고
신은 항상 존재 한다가 맞는말 아닌가요? 보니까 기독교인같으신데...
그럼 다독님은 신은 없을수도 있지만 스스로는 있다고 믿고 있으니 괜찮다는 건가요??

신은있었으면좋긴하겠는데 있을리없지. 있었는데 뒈젔던가

사교장...막스 베버가 그렇게 말했던가...

실질적 무신론자들을 위한 사교 클럽...?

과학자로서 신의 존재는 용납할 수 없죠.
신이 '열역학 제 1법칙이 더이상 성립하지 않으라' 라고 하면
지금까지 있던 물리학자 화학자들 죄다 병신되는 건데, 그딴 새끼가 있다고 하면 좋을리가 없죠.
과학자한테 신이 있다고 하는건, 종교인에게 신이 없다고 하는거나 다름 없습니다.
물론 어디에나 예외는 있지만요.

신검씨//물론 예외는 있죠.. 창조과학회 색히들 =_=ㅋ

그 사람들에게 유일한 희망이기 때문에 그것을 부정하면 안된다는건 말이 안됩니다

마약중독자에겐 마약이 유일한 희망이지만 그것을 그자에게 허락해주어야 하나요?

종교로부터 얻을 수 있는 마음의 위안 등등은 종교가 아니어도 충분히 얻을 수 있습니다. 대체제가 널렸어요

유신론자는 꺼지고 걍 안읽으면 안되잖아 제목보면 알껄 꼭 이런글 올라오면 유신론자놈들 와서 설치더라

일단 안믿음

이 글에 포인트는 맨 마지막에 디시인이 쓴 4줄인데 왜 이렇게 논란이 되는거지 ㅋㅋ?

ㄴ 동감 ㅋㅋ

디씨 무신론갤 서식자로서 프징징님이 무신론갤까지 왕래해주셧다니 흐믓하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