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음료

쩝

깜찍이 어디갔어

스타크레프트 음료는 먹을때마다 스티커줘서 맨날먹었는데 초딩1년부터 20살이돼도록 시종일관 테란 온리라 병신같은 테란맛만먹었음 아오 파란색 중간만 먹어도 어지러움

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희들은 밀키스 오렌지 맛을 먹어보았느냐

깜찍이 어디갔어

요즘 맛스타 밖에서도 구할 수 있더군요 ㅋㅋ

깜찍이는 봤어!

815콜라는 또 어디갔어??

뿌요소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밀키스 바나나맛은 들어봤냐
요즘 편의점에서 바나나맛도 팔음

펜돌이 진짜 오랜만이닼ㅋㅋㅋ

저거 군대에서 뒷산파면 종류별로 하나씩 다 나오는데 뭐가 신기한가요...?

뿌요소다 진리긔

저그맛 테란맛 프로토스맛

아는 거 정리

뿌요소다 : 소풍갈때 하나 가져갔었는데, 꼴에 소다라고 따는 순간 팍 쳐올라와서 가방 다 젖은 기억이 있음. 그 뒤로 안 먹음.

헬로 팬돌이 : 먹을만 했음. 그런데 양에 비해 가격이 비싸서 별로 안먹었음.

스타크래프트 : 저그가 믹스후르츠 맛이었던 것은 확실히 기억남 -.- 딴거 먹고 싶었는데 마트에서 저그 밖에 안팔았음. 테란은 못 먹어봤지만 저그도 만만찮게 맛 없었음.

미린다 : 츄츄츄츄츄츄츄츄츄~ 하는 음악과 함께 왠 외국인 여자가 광고에 나왔음. 현재 우리동네 당구장의 인심 좋은 주인아저씨가 1.5L페트병 하나를 종이컵과 함께 통째로 손님들에게 줌.
상당히 저렴한 가격일 것이라고 생각 됨.

밀키스 : 목욕탕 갔다 온 날에 카운터에서 아버지가 꼭 하나씩 사주셨음. 어느 날 부터인가 캔 겉면의 색상이 바뀌었음.

맛스타 : 곧 있으면 줄기차게 먹게 될 예정.

에쵸티 : 저 캐릭터로 음료뿐만 아니라 참 여기저기 갖다가 붙였었음. 심지어 딱지도 있었음.

187168 : 청소년 희망 키 설문 조사 결과, 남자는 187 / 여자는 168로 나와서 저런 이름이었음. 성장기에 좋다고 하였음. 제법 비싸서 돈주고 사먹어본적은 없었으나 얻어먹어봤을 때 그럭저럭 맛은 있었음.

쥬디 : 역시 광고가 인상적이었음. 왠 이상한 여자 셋이 나와서 '쥬디쥬디쥬디 앙!', '쥬디쥬디쥬디 우!' 이 따위로 애교(?) 비슷한 걸 부렸음. 맛은 평범했었음.

깜찍이소다 : 달팽이, 엄청빠른 거북이가 광고에 나옴. 맛은 뿌요 소다와 별 차이가 없었던 기억이 남. 유행어는 '방금 뭐가 지나갔냐?' 였던 것으로 기억.

둘리소다 : 뿌요소다와 깜직이소다의 성공에 둘리 형님도 4과지 과일맛을 이끌고 참전하였으나 맛 없던 것으로 기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