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브금]광해군

[펌출처]연예인?!이제 그들을 말한다

나라를 혼란스럽게한 군주 혼군이라는 칭호가 어울리는 새끼는 오히려 인조새끼같은데? 차라리 광해군을 광해조나 종으로 부르고 인조에게 군이라는 칭호를 주어야한다.나라 말아먹은 병신같은 인조새끼 왕이라고 부르기도 아까움,

어째서 광해군에게 왕호를 주지 않는가...

아아 광해쨔응'-'

연산군은 조선을 망친 왕이었지만
광해군은 패위된 이후 조차 조선을 위해 힘쓰던 왕이었습니다..

정치인이 무능하면 유능한 대통령까지 무능게 만든다는 큰 교훈을 얻을수 있지요.


보고있니 딴나라당?

역사는 승자의 손으로 쓰여지죠

폭군이었던 연산군에 비해 광해군은 유능하고 현명한 인물이었지만
요즘 사람들은 '왕이름이 -군으로 끝나면 다 못난왕 아님?' 으로 일관.

유능하신 선조병신전하를 모욕하다니! 참을 수가 업도다!
의주에서 언제든 만주로 도망갈 용감한 선조병신전하께서는
앞을 내다 보시고 광해군에게 분조를 맡겼고,
유능한 광해군이 지나가는 황해 북도, 평안남도의 지휘관, 유생들은 그에 따라 의병모집, 재집결을 할수 있었습니다
선조병신전하는 미리 이를 예견하시고 그런일을 한겁니다!

조선은 한심해서 훌륭한왕이있으면 간신밖에없고 한심한 왕이 있으면 충신이 외면받고

나라를 혼란스럽게한 군주 혼군이라는 칭호가 어울리는 새끼는 오히려 인조새끼같은데? 차라리 광해군을 광해조나 종으로 부르고 인조에게 군이라는 칭호를 주어야한다.나라 말아먹은 병신같은 인조새끼 왕이라고 부르기도 아까움,

광해군은 좀 불쌍한 면이 있음
인조는 걍 듣보잡이고.

개혁을 서둘러 앞당기려다가, 기득권 세력에게 버림 받았고,(신진 세력을 너무 많이 기용했죠..) 인목대비라던가, 형제 문제 때문에, 광해군이 실수를 좀 해서 그렇지.. 정책은 사실 굉장히 훌륭했습니다.

http://www.playxp.com/community/funny/view.php?article_id=2635737&search=2&search_pos=&q=
ㄴ 인조의 삽질은 여기도 잘 나와있고 말이죠..;

언제나 급진적 개혁주의자들은 사회에서 배척당하기마련이죠

인조나 선조나 참으로 한심한 조상들.......
anwlqkd /// 우리민족의 종특인가보네요 그건 쩝.....

이괄....이괄....

광해군 ... 전설적인 외교신이죠 . 어느쪽에도 붙으면 불리하다는걸 알고있었으니까요 .

anwlqkd// 그래도 세종이 있었음

예전에 엄마한테 조선 왕중에 연산군 이랑 광해군 은 왜 '조' 나 '종'이 아니냐고 물어본적있었는데.
연산군은 인간들을 개잡듯이 잡아서 그렇다고 알고있었고 광해군은 도데체 왜 '종' 이나 '조' 가 안붙었는지 이해 못했는데 이제라도 올바른 칭호를 붙여줬으면 좋겠음.

진짜 광해군은 중립외교가 진리인데;;;;
조선의 현실을 보면서 청과 명중 어떤편도아닌 조선을 생각해서 해낸건데

하여튼 신하들이 문제임 ㅡㅡ;;;;;; 인조 선조 하는거 보면 가관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조 좀 병신짓이 있지만 용병술은 알아주는 인물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영의정에 유성룡을 세우고 전라좌수영에 이순신등..

ㄴ 유성룡도 사실 여러번 쫓겨났습니다. 선조가 발에 땀나게 도망치는데 따라온 신하들은 1등 공신주고, 전장에서 싸우는 장수들은 2등공신을 줬죠. 게다가 다른 신하들은 다 도망가는데, 유성룡은 끝까지 따라왔다고 영의정에 재수했으나, 신하들의 반발로 하루만에 파직되고 쫓겨납니다. 그후 호위하나 없이 홀로 선조를 따라가게 됐고 말이죠.

사실 선조가 5~6년 전부터 군사적 대비를 했더라면 임진왜란은 충분히 막을 수 있었습니다. 율곡 이이가 '10만 양병설'을 주장했는데도 기각당했고, 일본이 정말로 침략할 의지가 있는지 알아보라고 갔던 사신들은, 당파 싸움에서 이득을 취하려고 전쟁의 의지로 가득 차 있는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유약한 인물로 선조에게 보고 했죠. 완전히 조선 조정이 막장이었습니다..;;

또 정말 웃기는게, 선조와 대신들이 처음에는 이순신의 급격한 승격(전라좌수사 취임)을 반대했고, 오로지 유성룡과 일부 소수의 신하들만 찬성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순신은 임진왜란 전승이라는 전무후무한 전공을 남기게 되는데 말이죠;;

그나마 광해군은 전장터에서 실제로 군사를 모으고, 전투를 돕는등 현 상황에 대해 제대로 직시하고 있었는데, 선조는 그게 아니었죠. 선조에 눈에는 이순신과 광해군이 사실 눈에 가시 같았을 겁니다. 전쟁이 터지자 싸우기는 커녕 도망가기 바빴는데, 왕자와 장수는 밖에서 싸우니.. 백성들은 선조를 욕하고 이순신의 이름을 외쳤고, 선조는 위기감을 느껴 이순신에게 누명을 씌우기 까지 했구요;;

선조도 나쁜 왕이라고 보기는 힘들지만, 왕권이 약해서 그런지 신하들의 말에 이리 저리 휩쓸려 다녔고 좀 우유부단한 감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게다가 정책적으로도 실패를 많이 범했구요.

이괄 말씀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이괄도 요즘 새로 조명되고 있습니다.

인조가 반정을 일으킬 때 실질적으로 군사를 동원해 궁궐을 뒤엎은 사람이 이괄인데, (이괄이 없었으면 병력이 없어서 사실 인조는 반정에 성공조차 하지 못했을 겁니다. 그런데 인조는 이괄을 버렸죠.)
'무관' 이라는 이유와 인조반정 공신들과 사이가 좋지 못하다는 이유로 인해 2등 공신으로 취급을 받았고, 실질적으로 공신이라는 인정도 제대로 받지 못했습니다.

결국 불만이 터진 이괄이 반란을 일으켰고, 실제로 서울까지 함락시켰습니다. 문제는 이괄이 성격이 급했다고 하더군요, 장비같았다고 할까요..; 그 밖에도 임진왜란 때 '이런 문화국을 침략할 수는 없다.' 라고 귀화한 일부 일본인들도 푸대접을 받았는데, 이괄과 같이 반란을 일으켰죠. (실제로 이들이 임진왜란 당시 조선군에게 조총의 사용, 제작법을 전파했습니다.)

조선시대 조정보면 지금처럼 막장입니다. 지들끼리 당파싸움하기 바쁘고 말이죠;;

정말 조선은 싫어했지만 광해군 만큼은 정말 좋아했다.
이걸 만드신분도 노무현을 생각을 하시면서 올린걸까?
노무현을 별로 좋아하지는 않지만 진짜 읽으면서 노무현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