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프징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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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3-18 15:07:05 KST | 조회 | 1,281 |
제목 |
[유머]맹인 안내견의 '안내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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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서퍽주에 사는 그라함(60)이라는 시각장애인 남성은 6년간 자신의 눈 역할을 해준 안내견 에드워드가 백내장으로 앞을 볼 수 없게 되자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수소문 끝에 앞을 보지 못하는 자신의 개를 안내해 줄 또 다른 안내견 ‘오팔’을 찾았고, 이 개들의 우정에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그라함의 새 안내견 오팔은 매일 자신의 주인 뿐 아니라 에드워드까지 보살피며 안내견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