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찬 중딩의 답변

대단한데? 

ㅅㅂ추천이지이런건

속이 시원한 정론이다.!

ㅅㅂ추천이지이런건

똑똑한 녀석

저시키 국어 좀 하겠는데?

결론은 가사노동이 귀찮은 여자는 아무것도 안하고 놀고 싶은데 자꾸 시키니까 시키지 말라고 투정 부리는 거구만

도대체 남자들이 뭘하는데요?
아무것도 하는게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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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적어놓은거 보니 하는 일이 결국 '주부' 라는건데
저 분은 살림할 돈은 그냥 하늘에서 뚝 떨어졌나봅니다...

이 짤이 질리도록 게시판에 많이 떠도는 거지만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이 저 사람 남편 진짜 불쌍하네요...

지극히 평범한 케이스라면 정말 힘들게 일하고 안 좋은꼴도 많이 당하면서 돈벌어서
가져다 줄텐데 정작 아내 생각은 '남자들이 뭘 하는데' .......

딱 자기가 본 것만 아는 인간 피곤하죠.

와... 대단하네 16살;;

크게될 학생이네요. 비록 부모님 이혼에 직접 집안 살림 하느라 고생이 많겠지만
이르게 철이 들고 자신이 해야할 일을 뒤로 미루지 않았다는 점. 자신의 의견을
정확히 피력할 줄 아는 점만 봐도 대단합니다. 당장의 고난이 미래의 자신을
굳건하게 만들어 줄거라는 걸 믿고 힘냈으면 좋겠네요.

조선 보슬은 중딩한테도 발릴 정도로 멍청하구나

와..천재다

멋진 녀석!!!!! 맘에 들었다

16살;

진짜 나이가 안 믿겨지는 답변이네..

나도 처음엔 저 중딩말이 개념있다고 생각했었는데, 다시 여러번 둥글들 읽어보니까 저 말에도 좀 오류가 있다. 저 학생은 가사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반드시 해야만 하는 부담감도 없고 또 잔소리나 간섭해대는 사람도 없다. 결혼을 하게 되면 아무리 남자와 여자가 조건이 같더라도 남자는 여자보다 상대적으로 가사활동을 적게 하게 된다. 대부분 여자들이 가사생활을 하면서 열받는건 집안일하는 하는 사람에게 사사건건 시비걸고 간섭하는 남편의 말이나 행동 그리고 시집식구들일 것이다. 저 아이도 나중에 결혼해보면 진정한 가사스트레스를 알게되겠지

그리고 남편은 명절때 손하나 까딱안하면서 자기 시누들보고 '쉬어쉬어, 이 사람이 다 할거야'
인간적으로 시누는 사람이고 자기 부인은 사람이 아닌지. 나같아도 보험만 남편이 잔뜩 들었다면 걍 어디서 죽었으면 싶을듯.

마스크버니/이 양반은 뭐 그냥;;;쯧쯧쯧 본문의 아줌마랑 별 다를게 없는 사람인듯.... 남편이 죽었으면 싶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