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이 들으면 빡치는 노래 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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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풍 가창력 독설 이지독한 사랑을 부른 니모의 3년만의 신곡! 들어야지

 

아 근데 왜케 빡치지

술먹고 필름 끊겼다 (성인들 생각엔 잤구나...)
발라드에 이런걸 대놓고 써대니
기획사는 임펙트 있게 해서 이목 끌어보려고 한건지 모르겠는데

그냥 좀 짜증남...

아니 씨foot 어떻게 잘 사귀는 남여가 입대한날

하룻밤만에 남자 친구 색히랑 눈이 맞아서 빠구리뜨고 헤어진다는 소리가 나와

나같으면 그런 편지 통보 받으면 휴가나와서 친구놈이랑 여자 턱주가리를 돌려버린다

친구가 개새끼..

블로거가 조리있게 잘 썼네요..
가사가 좀 이상함

아 씨바....나는 여친 없이 입대했지만 제대로 당한 후임이 몇몇 있어서 저런거 보면 진짜 빡침

술먹고 필름 끊겼다 (성인들 생각엔 잤구나...)
발라드에 이런걸 대놓고 써대니
기획사는 임펙트 있게 해서 이목 끌어보려고 한건지 모르겠는데

그냥 좀 짜증남...

저 역시 여친없이 전역했는데 은근히 군화 거꾸로 신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선후임 누나동생친구 은근히 면회와서 소개팅많이 한다능.....그리고 눈맞죠♥

스피커가 없어서 안들었는데 발라드에요?
난 발랄한 느낌이라고 생각했는데.

발라드니깐 훨씬 더 많이 매우 아주 죤내 빡치는 거죠

위링크에서 있는 주요내용! 0.1초의 시간도소중한 당신들에게 바칩니다!

도대체 누가 어떤 생각으로 이런 가사를 적었는지 이해하지 못하겠네요.
그것도 감성을 자극하는 발라드라는 장르임을 고려해본다면 들으면서 너무 불편한 내용을
담고 있는건 사실입니다.


물론 실제로 충분히 일어날수 있는 일이고 또 직간접적으로 겪어본(?) 분들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들으면서 느껴지는 참을수 없는 불쾌함이 좋은 노래를 다시는 듣기 싫게 만드네요.


내용을 요약하자면,
남자친구를 군대보낸 여자를 위로한답시고 남자친구의 친구들이 모여 술판을 벌리고
거기서 남자친구의 가장친한 친구와 단둘이 필름이 끊길정도로 마신후
그다음날 무슨일이 났는지 생각이 안난다며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있습니다.
군대를 보낸 그 당일 일(?)이 벌어졌다는걸 알수있고, 그 일이 뭔지는 생각이 안난다며
사실 2년은 너무 길어서 못기다리겠다는 이별통보를 하는 내용인데
뭐 가사내용은 너무나도 노골적입니다.
더군다나 그러면서 기다리지 못하는 이유는 2년이란 시간이 너무 힘들었다는겁니다.
단 하루만에 일을 저질러 놓고 말이죠. 그러면서 통보라니


더 짧게 한줄로 요약하자면
군대간 남자친구의 가장 친한 친구랑 술먹다 눈맞아서 바로 고무신을 거꾸로 신겠다는 통보를 하는거죠.


이노래에 공감하며 노래 잘부른다고, 슬프다고, 애절하다며 들어야 하나요?
한번 듣고 너무 좋았지만 가사 내용때문에 듣기가 싫어졌습니다. 안타깝고 아쉬운 노래입니다.
개사해서 불러준다면 혹시 모르겠지만 이미 들었던 노래가 너무 충격적이라 다시 들을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출처] 니모 - 통보|작성자 KhalOne

아니 씨foot 어떻게 잘 사귀는 남여가 입대한날

하룻밤만에 남자 친구 색히랑 눈이 맞아서 빠구리뜨고 헤어진다는 소리가 나와

나같으면 그런 편지 통보 받으면 휴가나와서 친구놈이랑 여자 턱주가리를 돌려버린다

그냥 앵간하면 군대가기전에 다 정리하고 들어가는게 맘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