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소 그림 진화과정

형태의 단순화

존슨은 마지막까지 살아있네요ㅋㅋ

그렇기에 천재

존슨은 마지막까지 살아있네요ㅋㅋ

거꾸로 보면 선사시대부터의 사실주의 미술의 발전같은데.....

과연 퇴보인가 진보인가

형태의 단순화도 탄탄한 뎃생력에서 나오는 것이죠.

발상적 측면에선 확실히 진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근래의 컨템포러리 아트의 범주에서 보면 뭐가 낫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필력이 딸린 사람일수록 잔선이 많고 뭔가를 더욱 그려서 감추려 하죠..
필력이 강한 사람일수록 단순한 선 하나에서 여러가지 입체가 느껴집니다..

누군가는 시도하지 못한..생각도 하지못한것을 창조해내는 사람이 바로 인정받는거죠..
피카소도 모작작가에서 부터 시작됬죠...

보이는데로 그리던 시대에..사물의 형태를 재구성하여 다시 그려내는 발상은 대단한것이었죠..

피카소의 저런 그림들만 유명하다 보니까 사람들이 피카소의 일반적인 회화 실력은 잘 모르는데
피카소 어린시절 드로잉이랑 유화보시면 알겠지만 이미 젊은시절에 마스터해버린 천재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세잔의 영향도 있고) 결국 저런 쪽으로 그림이 진화하게 된거죠 왜냐면 이미 평범한 건 전부 깨우쳐버렸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