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_동네_슈퍼.jpg

저거 다해서 900원...

헐 손해보는 장사네;

뭐지.. 재고정리인가.. 저렇게 팔아도 이윤이 남는다고 보긴 힘든데..

우우우우우우와아ㅏㅏ;;;;;;;;;;;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90%세일ㅋㅋㅋㅋㅋㅋ

헐 손해보는 장사네;

20개 한정

대형마트가 다 쓸어가니 울며 겨자를 먹는 수밖에

저게 원가에 본전치기 하는 가격일수도 있음..

아이스크림엔 유통기한이 표기 되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렇게 가격을 확 깎아서 파는 아이스크림은 여러분이 상상하시는것 이상으로
오래된 아이스크림이라는 것이지요... 어차피 처분될 아이스크림 조금이라도 이윤을 남기고 팔자라는 것입니다.

동네에 아이스크림 반값밑으로 싸게 파는 곳이면 다 그렇습니다.

ㅋㅋ 유통기한 확인해보라고 쓸라고 했는데 둥됬네..

아이스크림에는 유통기한은 표기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최근 유통되는 아이스크림은 제조일자가 표기됩니다.
정확히 언제부터 시행됐는지는 잘 모르겟지만, 최근 1~2년 사이일 겁니다.
만약 제조일자가 표기되지 않았다면 정말로 오래된 아이스크림이겠지요.

으잌 ㅋㅋㅋㅋㅋㅋㅋㅋ

저거 멀쩡한 제품이면 절대 마진 않남아요;; 천원짜리 아이스크림 슈퍼가 도매에서 사올 때 개당 500원에서 600원 정도에 사오거든요

다 합쳐서 900원이 아님. 두 가지 이유에서 틀렸음.

1. 1000바 제품이라고 써 있음. 1000바는 1000원짜리 바 아이스크림(하드 아이스크림)을 말함.
저 아이스크림들 중에 하드 아이스크림은 없음. 따라서 전제품 80%에 적용을 받아야 함.

2. 요즘 정가 표시는 안된다고 하지만 각 제품별 정가는
설레임과 월드콘 와퍼, 월드콘 Q, 카페와플이 각각 2000원 짜리. 주물러는 각각 정가 1000원임.
90%할인이라고 쳐도 1500원이라 900원이 아니며, 제대로 계산해서 80% 할인 적용을 받는다면 3000원. 고로 싸다.(응?)

어쨌든 저런 폭풍 할인 할 때에는 투게더를 잔뜩 사는게 진리

그리고 멀쩡한 제품이어도 50% 까지는 마진 남는 모양입니다. 매일 3개씩 아이스크림 챙겨 먹는 사람으로서 슈퍼아저씨에게 물어본 결과, 아이스크림 가격 정가 표시제가 없어지면서 700원하던 아이스크림이 1000원이 되었고, 공급가는 똑같이 해서 개당 한 400원 즈음에 들여온다고 했습니다. 특히 빙그레는 아이스크림 냉동고 교체 지원해주면서 홍보 및 물건 좀 많이 담아 달라고 했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