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금]군대의 일상

 ...

군시절이 추억이 되는 이유는 다시는 겪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군대 복무기간 늘리자는 이야기를 내무반에서 누워서 보면, 레알 살인충동 일어남.

군생활 자체는 지옥같고 더럽고 짜증나지만 전역 후 다 추억입니다.
남자로 태어나 군목무는 의무이고 특권입니다. 평생의 술안주 이야기꺼리니 걱정 마시고
다녀오세요.

[군필올림 이힛]

나도 군대 현역으로 강원도 갔다왔지만
문득문득 그때가 .. 선임 후임 다 그립죠....ㅋㅋ 아른한 추억인듯

지금은 추억이지만 다시는 가고 싶지 않네여

추억이라... 참 괴로운 시간이었는 듯,
후임들한테 잘해줬건만, 일기장 찍어서 힛갤 갔더니 후임놈들이 하는 소리가 에휴 이 새퀴들 진짜.-_-;;;

군대갔다오신 분들한테 물어보면 항상
'한번은 꼭 가봐야 할 곳이지만 두번 갈만한 곳은 아니다'

힘들었으니 그만큼 추억에 남는거...
군대가기 전에 어떤 형이 말해준건데 자기는 운전병해서 내무실 생활은 많이 안했고
전역해서 나오니 군생활 도대체 뭐했는지 기억이 안난다고 하는데...
말그대로 군생활은 편하게 했는데(본인이 직접 말하길) 남는게 없다고할까

노래잘듣고 추억 새기다가 갑니다

군시절이 추억이 되는 이유는 다시는 겪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ㄴ 정답 ㅇㅇ

두번째 저글링님/
근데 20살로 돌려주면 갈껄요.
전역 날 그렇게 떠나고 싶었던 곳이 막상 떠날려니 왜 이리 아쉬운지... 뭐 다시 가고 싶다는 말은 아닙니다.

월요일부터 동원...... ㅠㅠ.

시간 버리고 안주거리 얻을바에 돈 열심히벌어서
부모님께 효도하고 여자랑 더 맛있는 안주거리 사먹어야겠당

첫째짤 저거 KCTC용 장비네요. 당시 저도 4번유탄수였는데 겁나무거움ㅋㅋㅋ
조끼랑 이것저것 마일즈장비 무게 다합하면10키로가 넘는데다 군장까지들면 후덜덜

난 마지막 동원 다녀왔음 ㅋㅋㅋㅋ ThisisZero님 말씀 완전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