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님들의 기마술은 굉장합니다

마상쌍검(馬上雙劍) 말위에서 검 두 개를 사용하는 기법을 말하며, 특히 항우도강세, 손책정강동세, 환고환패상세, 운장도패수세처럼 중국 무장들(항우,손책,유방,관우)의 이름이 자세에 사용되었다. 특히, 마상쌍검은 정면에 말 머리가 있으므로, 몸을 좌우로 많이 비틀어 양 옆의 적을 신속히 베는 것이 주류를 이룬다.

출처:http://muye24ki.com/muye24ki/muye24ki.php?cat=2%E2%8A%82=17

한민족이 괜히 간지 기마민족이 아니랑께요

한민족이 괜히 간지 기마민족이 아니랑께요

정말 힘들지 않을까

항우 손책 유방 관우 희대의 영웅들이군..
아아 손책 손책 ㅠㅠ..난 손책빠 ㅠㅠ..

말위에서 활쏘는것도 있지않던가

이거 유비가 썻던거 아닌가요? 나의 얕은지식 ㅠㅠ

옛날 일본 무사들이 말 타고 활을 쏘았죠.(말에서 내려 칼로 싸우는 건 이후 이야기)

진짜 내가 괜히 미토블 같은 백병전 전쟁 게임에 환장하는게 아님ㅠ 말타고 싸우는 거 너무 멋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GPsArbok/간지나는 음악틀고 기병 꽉꽉채워서 적진으로 돌격시키면 질질쌈요 ㅠㅠ

뭐 마상 쌍검은 마상 청룡도랑 비슷하게 실전성이 거의 없는 의례용이었던 것 같음. 그래도 고려, 조선의 주적이 북방 야인들이다 보니까 정주 농경국가 치곤 기병이 발달했던 건 사실.

말 타고 활 쏘는 건 고대부터 말 좀 탄다는 종족들은 죄다 했던거. 근데 조선 기병들은 양란 이후 보병들이 완전히 조총병으로 대체된 뒤에도 활을 주 무기로 쓰긴 했죠. 19세기말 영국인 이사벨라 버드 비숍이 고종의 거둥을 묘사한 글에서도 기병들은 죄다 활을 차고 있었음;

그거야 소총나오기전엔 조총이나 활이나 그렇게 큰 차이가 없었기때문임 ㅇㅇ;;

저 ㅅㅂ같은 장전속도랑 비오면 ㅄ되는거랑 가격이랑 사거리랑 생각해보면;;;;

저거 실제로 봤는데 ㅋㅋㅋ
몽골인한테서...
의외로 실용성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