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swf

15세 소녀 연우는 부모님이 성격차로 이혼하시고
엄마랑 새가족이랑 살고 있는데 왜 이혼했는지도 말 안해주고
아빠를 잘 못만나게 함
연우는 아빠가 너무 걱정되고 보고싶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어서
정엽이 아빠역할을 대신 해주는 상황


아.... 레알 슬프다

ㅠㅠ..

정엽.. 나가수로 인지도 올라가고 이런것까지 레알 훈남가이네 ㅜㅜ

아는 동생이 정엽씨가 이 아빠역 해준후에 되게 울었다던데...방송중에 울었나요?
아무튼,마음이 짠해지네요...한...중반쯤 듣고 있는데 약간 목이 메이신듯...이제 끝부분 다되가는데 정엽씨가 우시네요 헙;; 이 소녀도 소녀지만, 역할을 맡아준 정엽씨도 대단하신. 그냥 동생한테 들었을땐 대충해주겠지 하고 말았는데, 정말로 감정이입 되셔서 우시는...감동 이라고 밖에 표현할 길이...;;

양육권 엄마한테 가고 이혼이유 말 못하면ㅠㅠ 나쁜ㅠㅠ

이거 라디오임?

ㄴMBC FM4U 자정부터 2시까지 하는 '푸른밤, 정엽입니다' 1시 반 쯤에 하는 '그놈 목소리' 코너..
신청자가 대화하고 싶어하는 상대방과의 사연을 말해주면, 정엽이 대신 연기해서 대화하는 코너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