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비둘기가 걸어다닌다면서요?[수정]

울동네는 앉아있습니다 편~안~하게~

 

라는건 훼이크 가게 근처에서30분간 저포즈로 계속 있어서 하도 이상해서

 

빵부스러기를 던져 봤습니다.

 

근데 맙소사 앉고 싶어서 앉은게 아니라 다리가 잘려있더군요

 

누군가 고의로 그랬을까요

 

어제 인터넷에서 본 황구 사건을 보고 나서 그런지 동물들이 다치거나 그런걸 보니

 

영 좋은 기분은 아닙니다.

 

웃긴게 아니라 죄송합니다 ...

 

 

ps.비둘기가 유해생물로 지정됬다는게 레알인가요

 

[추가] 문제되면 자삭하겠습니다 [...]

정확하게는 말씀못드리겟는데 아마도 일부러 누군가 다리자른건 아닐겁니다
제가 알기론 비둘기가 지능이 낮아서 장애물같은것을 잘 극복하지못한다고 하더군요
듣기로는 특히 좁은 음료수캔이나 어디서 버린 실타래 같은것이 발목에 걸리면
그것을 제대로 풀어내고 나가야되는데 그렇게 못하고 계속 발버둥치니까 점점 조여와서
피가 통하지않고 마치 예전 중국에서 남자고환제거 하듯이 피가 안통하게되니까 그 부위가 썩어서
자동적으로 떨어져나가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헐;; 존나 잔인하네;; 어떤인간이 살아있는애 다리를 잘라

집비둘기가 유해생물로 지정된 건 사실이지만,
저런 동물학대는 아무리 여러 번 봐도 끔찍하고 불쌍해서 참을 수가 없네요...불쌍한 비둘기.

ㄴ뭔가 잘린 상태를 봐선 좀 고의성이 있어 보였습니다 양쪽이 다 잘린대다가 물어 뜯기거나 그런 흔적 같은건 안보였으니깐요 ... 덧붙이자면 저런 비둘기가 동네에 몇마리 된다는게 더 충격

-_-;;진짜 좀 그렇네요

정확하게는 말씀못드리겟는데 아마도 일부러 누군가 다리자른건 아닐겁니다
제가 알기론 비둘기가 지능이 낮아서 장애물같은것을 잘 극복하지못한다고 하더군요
듣기로는 특히 좁은 음료수캔이나 어디서 버린 실타래 같은것이 발목에 걸리면
그것을 제대로 풀어내고 나가야되는데 그렇게 못하고 계속 발버둥치니까 점점 조여와서
피가 통하지않고 마치 예전 중국에서 남자고환제거 하듯이 피가 안통하게되니까 그 부위가 썩어서
자동적으로 떨어져나가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난 한번도 본 적 없는데. 만약에 진짜 저런 비둘기 흔하게 볼 수 있으면 tv동물농장에 보내봐요. 저게 학대하는 사람이 그랬는지 어디에 덫이나 그런거에 걸렸는지 궁금하네요. 뭐 구식 쥐덫에 있는 빵조각 먹다가 그랬을 수도 있고 말이죠. 하여간 잘은 모르겠지만 유해생물체라고 해도 저런 비둘기가 많으면 방송에서 관심 좀 가져 줄 듯

그러게요...제 생각도 동물농장에 한 번 제보해보시는 게.

어릴때 비둘기 많은 동네에서 살았는데 발가락 한개 없는 비둘기들 널려있어요.
어디에 걸리면 다 잘라먹고 다니던데요.

요즘 비둘기때문에 엄청나게 피해보고 있는 사람으로써
좀 신나네요

새사냥할때 그물을 넓게 펼쳐놓으면, 새들이 머리나 발만 떨어져 나가 있다고 하죠..
헤어나올수도 없으면서 하도 퍼득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