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참여(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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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6-14 10:37:36 KST | 조회 | 3,739 |
제목 |
터기, 아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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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 돌아온 제작진은 주한터키대사관으로 찾아갑니다.
당시 통역관으로 근무했던 백상기 고문.
'안카라학원'은 터키군이 세운 어린이 보육시설이었습니다.
휴전이후에도 1960년대까지 아이들을 돌보며 가르켰고,
슐레이만부대가 철수하면서 아일라를 맡긴곳도 이 곳 안카라학원이었습니다.
안카라학원에서 배우고 자란 이들은 지금도 모임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그 모임의 이름은 형제회라고 합니다.
지금 안카라학원이 있던 자리는 관공소가 들어서고 새롭게 정비되어
옛날의 흔적은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기억만큼은 없어지지 않고 그대로 남아있다고 합니다.
드디어 찾은 아일라.
이제 예순이 넘은 아일라도 이제는 할머니.
안카라학원을 나오고 취업도 하고 결혼도 했습니다.
부모도 형제도 없이 아일라에게 지금 가족이란 아들과 손자두명이 전부라고 합니다.
그런 아일라에게 제작진이 드디어 찾아갑니다.
너무너무 짠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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