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6:17~18=?

17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르리니 곧 그들이 내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새 방언을 말하며
18 뱀을 집어올리며 무슨 독을 마실지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하시더라

일부분

Maka복음

성경무오설 까시는것 같은데, 이게 각자 입장이 달라요,

천주교는, 성경은 사람이 지은 책이라는게 공식 교리고(물론 성령의 영감드립은 여전하지만)
개신교쪽은 나뉘는데, 사람이 지은 책이라는 교파도 있고, 상징과 비유이니 직접적인 해석을 하지 말자는 주의도있고, 요즘 무식하다고 욕먹는 성경무오설(이건주로 우리나라 기독교) 이 공식입장인곳도 있음.

아무튼 요새 성서비평학과, 고고학적인 발견때문에(그것도 주로 신학자들이)
성경에서 길가메쉬서사시같은 고대신화 짜집기나, 혹은 후대에 가필됀부분같이,
이미 성경이라는 책이 신이쓴책이아니라, 사람들이쓴 신화라는건 개나소나 다 아는거예요
(천주교는 아예 신부강론중에 이런강론을 합니다, 대표적으로 , 크리스마스가 고대 태양신 숭배하는 이교 풍습이라던가, 성경자체적으로 저자의 의도라든가)

모세오경은 유태인들 쪽이 잘 지킨다는 얘기였음 오해마시길

성경무오설 까시는것 같은데, 이게 각자 입장이 달라요,

천주교는, 성경은 사람이 지은 책이라는게 공식 교리고(물론 성령의 영감드립은 여전하지만)
개신교쪽은 나뉘는데, 사람이 지은 책이라는 교파도 있고, 상징과 비유이니 직접적인 해석을 하지 말자는 주의도있고, 요즘 무식하다고 욕먹는 성경무오설(이건주로 우리나라 기독교) 이 공식입장인곳도 있음.

아무튼 요새 성서비평학과, 고고학적인 발견때문에(그것도 주로 신학자들이)
성경에서 길가메쉬서사시같은 고대신화 짜집기나, 혹은 후대에 가필됀부분같이,
이미 성경이라는 책이 신이쓴책이아니라, 사람들이쓴 신화라는건 개나소나 다 아는거예요
(천주교는 아예 신부강론중에 이런강론을 합니다, 대표적으로 , 크리스마스가 고대 태양신 숭배하는 이교 풍습이라던가, 성경자체적으로 저자의 의도라든가)

아무튼, 성경무오설 자체가, 유독 우리나라의 무식한 개신교 사이에서 퍼진건데
예전에 tv에도 나왔지만, 창조설 강의를 은근한 미소지으면서 수강하는, 특정 개신교 신자들을 보면서 느낀게, 레알 저사람들은, 얼마나 평소에 책같은걸 안읽으면, 저럴까 싶긴 하더군요,

뇌가있긴 한걸까 궁금했었슴

제가 기독교긴해도 창조설에는 오류점이 많습니다....

그건 인정함

Maka복음

이거는 대놓고 종교관련 글에다가

기독교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는 글이네요

여기는 종교관련 분쟁이 있을 수 있는 글은 올리면 안되는 걸로 알고있는데

이런 기독교인들이 불쾌할 수 있는 글을 대놓고 몇개씩이나 올리시는거죠??

자삭 부탁

근데 모양아저씨 진짜 궁금한게 있는데 이렇게 까대서 얻는게 뭐임?

일부분

얼음덕후노메//MaKa복음 드립쩌네ㅋㅋㅋㅋㅋ

음? ㅋㅋㅋㅋ

존 데넘 파슨스가 지은 책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그리스어 원어에서 예수의 경우에 사용된 스타우로스가 평범한 스타우로스가 아니었다는 것을 간접적으로라도 증거하는 문장은 신약을 형성하는 많은 기록 가운데 단 하나도 없다. 스타우로스가 한 토막이 아니라 십자 형태로 가로질러 못 박은 두 토막으로 되어 있다는 증거는 더더구나 찾아볼 수 없다. ··· 교회의 그리스어 문서들을 자국어로 번역할 때 스타우로스라는 단어를 ‘크로스’(십자가)로 번역하는 것은 가르치는 자들이 매우 그릇 인도하는 것이다. 또한 그런 행동을 뒷받침하기 위하여 자국어 사전에다가 스타우로스가 ‘크로스’를 의미하는 것으로 풀이하면서, 다음과 같은 주의 깊은 설명을 붙이지 않는 것 역시 매우 그릇 인도하는 것이다. 즉, 사도 시대에는 크로스가 스타우로스의 주된 의미가 결코 아니었으며, 한참 후까지도 그런 의미가 아니었는데, 설령 나중에 그런 의미가 되었다 해도, 그렇게 된 이유는 그저 확실한 증거도 없이 이런저런 이유로 예수를 처형하는 데 쓰인 바로 그 스타우로스는 바로 그러한 형태를 가진 것으로 추측되기 때문일 뿐이라는 점을 설명해야 하는 것이다.”—런던, 1896년, 23, 24면.


요약하자면 예수가 십자가에 못박혀 죽은게 아니라는 사실이 유머ㅋㅋㅋㅋㅋㅋ그냥 평범한 일자기둥에 못박혀 죽었는데 그걸 기독들이 모른다는게 더 유머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인간적으로 방문전도는 민폐임

진짜 방문전도 미친 ㅡㅡ 사이비랑 지들이랑 다를게 뭔데

한가지만 얘기하죠..
어느 종교던 논리적으로 과학적으로 잣대를 들이되면 오류가 없는 종교가 없습니다..
그리고 아래 글에 동물의 종 나뉜걸 가지고 드립은 참 어처구니가 없네요..
박쥐가 새가 아니고 메뚜기가 곤충이고는 현대에 들어와서 인간이 구분 지어놓은거 아니었나요? ㅡ_ㅡ;;

뭐든지 적당히 좀 하세요 뭐 그리 대단히 까일 대상이라고 도배까지 하면서 열폭하는지 참;;

열폭?

오류가 없는 종교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근데 신학자들이 오류를 만드니까 문제죠. 신이란 무엇입니까? 형이상이죠? 과학은 무엇입니까? 형이하를 다루는 학문이에요. 당연히 형이상적인 존재를 형이하로 설명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형이하로 관찰할 수도 없습니다.

형이하의 논리로 형이상을 부정하는 과학자들도 문제가 있지만 형이상의 신을 모신다면서 형이하의 과학을 비난하는 신학자들이 근원적인 문제 아닙니까?

진정 신앙인이라면 '그 과학을 신이 있게했다'로 넘길 수 있는 일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