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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잘잤다-
얼마나 잤을까.
오랜만에 푹 잔 것 같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생겼다.
일어나니 영혼을 볼 수 있게 된것 같다.

왜 그렇게 생각 했냐면,
십년 전에 죽은 할아버지가 거실에 앉아 계시는 게 보였기 때문이다.

굉장한 일이라고 생각해서 어머니께 말씀드렸다.
하지만 어머니는 기가 막히셨는지 무반응.
그 뿐만 아니라 다른 이야기를 해도 모른 척.

방금 일어나 화장실로 들어가버린 동생이나, 출근 준비중인 아버지도 같은 태도다.
아무리 엉뚱한 이야기를 했다고 해도 이렇게 무시당할 일이 있는건가...

그런데 내 방안에, 누군가가 누워 있는것 같다.

들어올 사람이 없는데...

넌 신고다 캐셐히야

낚시 인거 생각은 해서 크게 놀라지는 않았는데 신고함

그리고 저 심리학 공부하는데 이런거 본인 정신 건강에도 안 좋와요

왜 이러고 살아요 아놔 ㅡㅡ

아 젠장 클릭하지 마여; 존나 깜짝놀람
시험공부하다 들어와서 기분만 잡쳤네

아나 나두 신고

아놔 로그인하게만드네 징기미ㅜㅜㅜㅜㅜ

난 안봐야지 댓글보니까 가관이군ㅋㅋㅋㅋㅋㅋ

무슨내용인지 가르쳐 주실분 있나요ㅋㅋㅋㅋㅋㅋㅋ

넌 신고다 캐셐히야

개념을 밥말아 먹었나...

애미없는새키

깜짝놀랏자나 ㅋㅋ 온몸에 소름돋앗다

뭔데용

-_-;;;

아- 잘잤다-
얼마나 잤을까.
오랜만에 푹 잔 것 같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 생겼다.
일어나니 영혼을 볼 수 있게 된것 같다.

왜 그렇게 생각 했냐면,
십년 전에 죽은 할아버지가 거실에 앉아 계시는 게 보였기 때문이다.

굉장한 일이라고 생각해서 어머니께 말씀드렸다.
하지만 어머니는 기가 막히셨는지 무반응.
그 뿐만 아니라 다른 이야기를 해도 모른 척.

방금 일어나 화장실로 들어가버린 동생이나, 출근 준비중인 아버지도 같은 태도다.
아무리 엉뚱한 이야기를 했다고 해도 이렇게 무시당할 일이 있는건가...

그런데 내 방안에, 누군가가 누워 있는것 같다.

들어올 사람이 없는데...

이거 예전에 본거라서 다행히 안걸렸다 ㅋㅋㅋ

ㅋㅋ 이쁘네

내가 블럭을 쳐 먹는 한이있더라도 욕을해야겠다 개새끼야

윗분이 써 놓으신 글밖에 안 뜨는데요...?

나도 글씨밖에안뜨는데

라고생각했지만 뭔가 귀신나오는사진같아서 글씨창뜨자마자5초만에 바로끔ㅋㅋㅋㅋㅋㅋ

안보여서화면크게할려고하고 뚫어지게보다가 제대루 낚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