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M] 숲속동물들(풍자)

골때리지만 아주 공감이가네요.

BGM 정보 : http://heartbrea.kr/?category=98985&document_srl=884892&mid=recommend

하향 평준화 완료

하향 평준화 완료

뭔가 안습

하지만 아무 능력도 없던 이들은 그나마 그거라도 할 수 있게 되었다.

ㄴ과연그게 특기를 가지고 있던 사람들을 죽이는 것을 정당화하는데 옳은 반박일까요?

정당화 안했음
그저 이 글에서 나올 극단적 의견만 거세시켰을 뿐

점령// 개성을 살려야 하는거 아닌가요? 못 하는애들이야 끼리끼리 모아서 하면되는거고...

공교육 시스템에서 추구하는 바는 국민기본소양을 기르는 것이지 시민 개개인의 적성을 탐구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 건 공교육을 다 끝마치고 출발해도 보통 늦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요.

ㄴ만약 공교육이 초~고등학교 까지라고 치고, 출발지가 대학교라 치면, 늦는거 같습니다.
대학교에서는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를 공부해야되지 않습니까? 결국 대학에서 배운걸 사회에 나가 써먹게 될태니깐요. 대학 입학후 적성을 찾는건 시간낭비 인거 같습니다, 대학가서 좋아하는걸 배우고있어야지, 좋아하는걸 찾는건 좀 아닌듯 싶네용~

국민기본소양을 기른다음에 개개인의 적성을 탐구하는 것은 늦지않을까요...
이미 아이들의 머릿속에 '기본소양'이라는 것이 박혀있는 상태에서
그 이외의 창의성과 개인의 적성을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은 현저히 떨어져 있을텐데요

특성화고 늘리는 게 좀 좋은 방안 같긔 힘들긴 하겠지만 ㅇㅇ

의무교육과정인 중학교까지는 국민기본소양을 가르키고 고등학교부터 특기별 교육을 해야되는데 문제는 고등학교부터 특기별로 나뉠려면 중학교부터는 가르쳐야 된다는거죠.

국민기본소양에서 주과목의 소양을 다 마치지 못하면
적성조차 못 배우는건가

수영이 힘든걸 겪은 사람만이 수영선수가 대단한걸 알고 미술이 힘든결 겪은 사람만이 미술이 대단한걸 알게 됨..애석하게도 인간이란 동물은

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게 학교의 텔로스라면 이기적인 인간보다는 조금 능력이 떨어져도 타인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을 만드는게 더 우선목적이다보니..

하고싶은것만 하다보면 거만해져서 남 따위는 눈에 안 들어온다고 해야하나..흔히 예체능이나 이런쪽 전문가가 외골수 기질이 강한건 우연이 아님

기본소양을 기르는것도 좋은데 입시가 너무 그거에만 치우쳐져 있어서 개성을 죽이는 경향도 있다고 생각함

개성을살릴만한사람이 얼마나될지몰라도 중딩때 게임질이나하느라 자기개성을 못찾은사람은
고딩때 저렇게되도 할말없음 ㅇㅇ

중딩때까지 탱자탱자 컴퓨터게임만하다가 고딩되니까 나의자유가 개성이 어쩌고하는것들보면 볍신으로밖에안보임


물론 도와줘도 자기잘하는거찾긴힘들지만 열심히들찾아여 닥치고 인문계고로 끌려가기전에

너무 기본소양만 가르치다보니 대학갈때가돼도 자기 적성이 뭔질 모른다는게 문제죠. 이건 기본소양을 가르치는 방법이 틀렷다고 생각함. 국사를 계속배워도 국사를 제대로 아는사람이 잘없을정도니 교육자체가 제대로 안되고잇다는거죠. 주입식교육을 지양해야 기본소양을 적절히갖추면서 자기적성을 깨달을수 잇는건데 뭐든지 단기간암기식으로 배우니까 이과목이나 저과목이나 똑같이 느껴지고 과한 교육열때문에 자기적성을 알아낼시간조차 주어지지않는거죠

개인 적성은 개인이 찾아야 하는겁니다.
그래서 개인 적성이라고 불리는거죠, 시스템으로 어떻게 할 수 있는게 아님

학교에서 암기식으로 정보를 가르치는건 그게 뭔가를 가르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적성을 가르친다는것 자체가 언어유희

개인의 인성, 경험, 사상, 가치관을 파악하고 있는건 그 개인 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르칠 수 있는건 무미건조한 정보 뿐
만약 교육에 색이 입혀진다면 그건 그닥 좋은 교육이 아닙니다.

그렇죠 적성은 돈있는자들의 유희죠 ...돈없으면 그냥 공부하다가 뒤져야지 뭐 으잌

결국 다른게 문제가 아니라 입시과열이 문제인겁니다.

시스템으로 어떻게 할수잇음,
보조역활을 하면 되는거임,
미국에서는 그게 정말 잘됨,
하지만 한국이란 교육시스템에서는 불가능임,
수능이라는 어마어마하게 큰 걸림돌이 있기때문,
쁠라스, 대학 못 가면 진짜 볍진 취급받음,
개개인에 특별한 능력있으면 뭐함?
대학 못 갔으면 별볼일 없는 사람임,
안타까움, 어렷을때 능력이 잇어도, 결국 대학입학이라는
무시무시한 저승사자 앞에 무릎을 꿇어야함

우리나라 교육문제 이전에 정신상태가 헤이한 우리 젊은이들이 불평불만 싸지르는 내용으로 밖에 안보임 분명히 문제있는 교육제도지만 더심각한건 자기 자신의 미래를 생각조차 않하는 청소년 그리고 20대들이 자기자신부터 바뀌어야 교육제도의 문제점을 바꿀수있는 주장을 할수있다고 믿는다

우리나라는 특성화, 개성 따위 없음.
애들 게임하는 거만 봐도 그렇죠.
캐릭터들이 그저 복사한 듯한 최적화된 스킬트리를 찍고, 똑같은 무기를 들고 있음.
다른 스킬 찍고 다른 무기를 들면 허접취급 당하고 욕을 얻어먹음.
게임은 자기가 즐거우라고 하는거 아닌가?
왜 남의 눈에 맞춰서 그저 최고로만 키워야 됨??

개성을 인정해달라고 우리를 틀안에 가두지 말라고 제발 내가 하고싶은걸 하게 해달란말이야 강제로 시키지 마 날 억압하지마 제발 그러지마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때 한 내용인데 거기서는 왜 전혀 말도 안되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부각시킨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