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와 박경철 그리고 끝없는 도전.jpg

 

단군이래 최대의 스펙을 가지고도 청년실업자 '100만명'의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이야기. 때로는 잉여, 찌질이, 밥버러지로 자조하는 지금 이 시대의 이야기. 

성장의 자유를 가로막는 대기업 위주의 사회구조적 모순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2Track 으로 함께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변화'해야할 우리들의 모습에 대하여 말합니다.

mbc스페셜이요

one republic - secr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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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씨는 까방권 얻었는데 박경철씨 디스하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많던데 왜그런지 아시는분??

이거 무슨 프로그램이죠? 다운받고싶은디..

영상으로 함볼가치가있는듯..

오오미 27에 학과장을 하다니.....

ㄴ디스하는걸 한 번도 못 봐서;; 굳이 꼬투리를 잡자면 주식으로 떠서 그런건가;

당시엔 사람이 없었으니깐요. . .
지금 다시 안철수같은 사람이 의사하고 있으면, 절대 갈수 없는 자리. . .

현직의사인것, 과거 의사협회장을 맡아 의사들의 이익을 대변했었던것,현재도 경제전문가로 활동하는 박경철씨와 자기가 이룬 모든것을 버리고 공공사회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안철수교수의 모습이 좀 대비가 되긴하죠.

부러운 인생이기도 하지만..반대로 부럽지 않은 인생이기도 하다..

안철수가 왜 좋아보이는가? 티브이에 나와서 "여러분, 여러분은 잘못이 없어요. 사회가 잘못임. 이 사회를 바꿉시다 여러분" 하니까 좋아보이는것.
정작 자기가 사회를 위해서 하는건?

mbc스페셜이요

플랭군 // 개인이 사회를 위해서 하는게 정확히 말해서 없진 않습니다. 간단히 이야기 할 수 있는건 국가가 정한 의무적인 활동(군입대 / 세금 / 투표 정도 겠죠.)정도 겠죠. (보편적으로. . . 대부분 성인이라면 저거 3개는 다 하고 있을거구요. 뭐 하나쯤은 정말로 몸이 안좋아서 못할수는 있는거구요. 한국여자들은 2개정도가 해당되겠군요.)

근데 지금 우리나라는 그것조차도 기피하는 인간들이 사회의 상위축에서 권리만 받고 의무는 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시각도 나온거죠. (실제로 그렇다는데 동의하구요. . .)

뭐 그렇게 된거는, 그 시대사람들은 정말 젊을때부터 노력하고 일해서 그렇게 올라간 내자리인데 남이 참견 할 이유가 있냐고 묻겠지만 말이죠.
근데 한사람이 성공하기 위해서, 다른 29명의 노력과 300명의 보이지 않는 사람의 협력&도움이 있었다는걸 . . . 아는사람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네요. (하인리히 법칙의 성공원리 적용)

PS. 사회를 바꿀수 있는건, 차후에 사회상위층의 구성원이 될 가능성이 큰 서울대 / 카이스트생을 가르키는 교수자리에 있는거구요. 다만 카이스트에서는 변화시킬수 없어서 지금 서울대로 옮겼다는것. . . (카이스트에서는 학생들은 조금씩 변화시킬수 있었지만, 교수들이나 자신과 비슷한 사람들을 설득 -변화- 할 수 없었다고 했죠. . . 그리고 그 기사후 몇달뒤, 첫 자살소동의 시작이 되었다는. . .)

박경철이 까이는 이유 중 하나는 예전에 주식방송에 많이 나올때 시장 예측을 잘못함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