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우모더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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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8-20 12:52:57 KST | 조회 | 4,115 |
제목 |
한국군 낚시 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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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보통 여기까지 가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다만 너무 상태가 좋지 않은 경우 종종 이런 일이 일어나는데 해당 항목 참조
[2] 450톤으로 남북한 해군함정 중 가장 컸다.
[3] 그렇지만 미군의 군함공여가 손원일 제독의 일화를 깍아내릴 일은 아니다. 오히려 저렇게 함선을 구해서 운용경험을 쌓았고 또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실전에서 백두산함과 같이 실적을 보여기 때문에 미국이 군함의 제공을 결정한 면이 있다.
[4] 이 부분에는 이론의 여지가 있다. 한국군의 사상자는 없었지만 탈출중에 미군 경비병의 발포로 반공포로 19명이 사망, 16명이 부상했다. 덤으로, "언질을 받지 않은" 중공군 포로 64명이 함께 탈출했다. 어떻게? 북한군 수용소 내 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5] 최근 밝혀진 밀갤러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때 옥만호 공군참모총장은 애초에 3년간 임대만 약조했을 뿐 종전 후 미국이 도로 찾아가려 하자 후임인 주영복 공군참모총장이 방위성금을 걷어 완전히 구입했다고 한다.
[6] 그 최규하 맞다. 이후 외교 특별보좌관, 국무총리 등을 거쳐 제10대 대통령 취임
[7] 주한 미군소속 F-5A를 가져가려 했다고 잘못 알려진 경우도 있는데, 미 공군은 F-5A를 운용한 적이 없다. F-5C라는 기종만 베트남 전선에서 잠깐 썼을 뿐...
[8] 물론 그렇다고 아쉬운 게 없다는 건 아니다. F-4D의 무장 모드 변경 키가 계기판에 달려있어서 기총모드로 바꾸다가 조준선이 흐트러지는 일이 많아서 당시 조종사들 사이에 개량을 요구했으나, 한마디로 랜트카라 못 고쳐서 '아 시바 우리도 전투기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는 내용이 T-50 사업에 관한 책에 나온다.
[9] 단, 현재와 같이 완성된 F-4D가 되기까지는 좀 더 시일이 걸렸다. F-4D에 탑재할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인AIM-7이나 레이저 유도 폭탄 및 레이저 유도 장치(Pave Tack)등이 들어온것은 이로 부터 10년 이상 지난 뒤이다.
[10] 심지어는 전사자 관에 M16을 같이 넣어 한국으로 밀수까지 했다고 한다.(…) 비슷하게 밀수가 이뤄진 물건 중엔 발칸포(!)도 있고, 역설계해서 국산화까지 성공했다. 이쯤되면 무섭다. 뭐, 이건 가난한 과거의 상처라고 보는게 맞을 지도 모르는 데다가, 그 뒤에 잘 알려지지 않은 ADD 연구원들의 수많은 눈물을 생각하면...http://eniac90.egloos.com/4843625 같은 경우도 있다. 적어도 이런 희생을 잊지는 말자.
[11] C형 레이션의 한국군용 특제 버전 김치와 고추장, 장아찌, 조림요리 등이 들어간다고 알려짐. 이걸 만들려고 아예 통조림 생산기술까지 들여왔다!
[12] 통조림 생산능력이 떨어지다보니 김치통조림같은 경우 오랜 시간에 걸쳐서 전선에 도착하고 나서 통조림을 뜯어보면 김치국물에 벌건 녹물들이 잔뜩 섞여서 흘러나왔다고 한다. 하지만 병사들은 이것을 먹어야 1달러라도 고국으로 돌아간다면서 녹물 반 김칫 국물 반의 통조림을 먹었다고 한다.
[13] 물론 그렇다고 해서 500MD가 나쁜 헬기인 것은 아니고 한국에서도 오랫 동안 써오면서 나름 상당한 활약을 했다.
[14] 즉 이 말은 유럽에서는 팔렸다는 말이다. 에어버스 인더스트리 자체가 영국, 프랑스 등 유럽 국가들의 합작 회사이기 때문이다.
[15] 1990년 한진그룹과 대한항공의 회장이던 조중훈 회장이 프랑수아 미테랑 당시 프랑스 대통령으로부터 2등급에 해당되는 레지옹 도뇌르 그랑도피시에 훈장을 받았고, 아들인 조양호 현 한진그룹 회장 역시 2004년에 자크 시라크 당시 프랑스 대통령으로부터 3등급에 해당되는 레지옹 도뇌르 코망되르 훈장을 받았다. 조중훈 전 회장은 한국인이 받은 레지옹 도뇌르 훈장 중 가장 높은 등급의 훈장을 받은 장본인이다.
[16] 다만 단순히 뜯어본 것은 아니고 미스트랄과 이글라는 도입 당시 정상적으로 기술이전도 함께 받았다.
[17] KF-16의 원형이라 할 수 있는 F-16 Block 50시리즈는 본래 LANTIRN 운용능력이 없고, AGM-84 운용능력도 없으며, 더불어서 AIFF라고 불리는 피아식별장비 또한 운용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미군에서는 블록 40 시리즈가 대지 공격을 맡기 때문이다. 그러니까 KF-16의 성능은 전부 한국에 팔아치우기 위해 록히드가 부담한 특별 서비스. 더군다나 가격문제가 걸려있는 만큼 개발비의 상당부분은 록히드가 부담했다고... 후덜덜
[18] 다만 이것은 좋기만 한 것은 아닌게, 한국 공군이 해당 무기체계를 몰랐다거나 하는 이유로 ROC에 명시가 안 되었다는 얘기이기 때문이다. 경쟁이 붙어서 너도나도 덤을 못 얹어줘 안달인 상황에서는 문제가 되진 않지만, 그렇지 않은 상황에서는 사 놓고도 성능을 100% 발휘 못하는 문제가 생긴다.
[19] 여담이지만, 당시 WRSA탄약이 국군으로 양도될 때 탄의 상태를 놓고 말이 많았는데, 탄약검사해보면 명백히 폐급인 탄약도 미군측에서는 A급 탄약이라고 우기는 등 어떻게든 소모되는 비용을 줄여보고자 양측에서 피말리는 싸움이 전개되었다.
엔하위키 펌인데 뿌듯함 읽으면 ㅇㅇ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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