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뽀디엠퍼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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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8-24 10:29:08 KST | 조회 | 2,546 |
제목 |
불신의 시대 게시물 보고 문득 생각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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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건 내 어머니의 지인의 아들에 대한 얘기임
편하게 음슴체로 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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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가 이제 막 초등학교에 들어갔음,
학교에서 받아쓰기를 하는데, 잘 못했다고 함, 커서 천재가 되려나,
어머니가 시키고 시키고 해도 항상 받아오는 점수는 30점 밑이었다고 함
그런데 어느날 아들이 90점을 받아온거임,
어머니가 놀라서 물었다고 함, 어떻게 이렇게 잘 맞췄냐고,
그러자 아들이 하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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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옆에 애꺼 보고 하면 쉬워!'
소리 듣자마자 어머니 격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다신 그렇게 하지 말라고 타일렀다고 함,
깜찍한 일이죠,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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