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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1 판도를 몰라서 그러는데 해석해 주실분 없나요?

저번 8월 19일날 신한은행 프로리그 결승전 SKT vs KT 에서
SKT가 초반 정명훈, 김택용이 2승을 따내고, KT가 고강민을 앞세워 1승을 따내지만, SKT 선수인 정윤종 선수가 무한배쨰 김성대를 잡으면서 3:1로 유리하게 리드하는대.. 이영호가 나옵니다.
상대는 상대전적 5:6으로 유리한 도재욱. 태태전 잘한다고 소문만 도재욱인대 5세트만 잡으면 4:1로 이기는건대 이영호에게 5연벙을 당하며 그대로 넉아웃당합니다.
그 기세를 몰아 김대엽이 김택용급의 커세어로 어윤수를 잡으며 3:3 에결까지 밀어넣는대 성공! SKT는 이제 김택용, 정명훈, 도재욱 세명 중 한명을 선택하는 기로에 놓이게 됩니다. KT는 100% 이영호가 나오는걸 알기에 이영호에게 강할 꺼라고 믿었던 도재욱을 에결에 내보내지만 200싸움에서 장렬하게 개털리고 GG칩니다. 그렇게 KT우승함.
그리고 개인리그는 김택용이 ABC마트 MSL 인터뷰에서 팀이 개인리그연습 안시켜준다고 뭐라 해서 뜨게 된겁니다.

참고로 10-11시즌 김택용응 다승1위로 위너스리그 결승전에서 이영호를 제압했죠. 그 전에는 MSL 3회우승으로 금뱃지를 수상하였지만 그 이후로는 프로리그맨이 됩니다.

이거봐라

스1 판도를 몰라서 그러는데 해석해 주실분 없나요?

이거 은근히 곰티비 까고 있군

ㄴ김택용이 프로리그에선 날아다녀도 개인리그만 가면 죽쑤는 상황인데
그게 SKT구단에서 개인리그 연습을 안 시켜준다는 의혹이 있어서 까는 짤방 같음

실제로 결승전에 김택용 출전안하고 2억먹고 먹튀한건가요??

KT와 SKT 프로리그 결승에서 처음에 SK가 앞서나가다가 KT가 따라잡아서 3:3인 상황.
마지막 에이스 결정전 선수를 정해야 하는데 KT는 최종병기 이영호가 확실한 상황에서 SK에서 누구를 뽑아야할지 애매한 상황. 흔히 도택명이라고 부르는 도재욱, 김택용, 정명훈이 SK의 에이스 멤버인데, 김택용 정명훈은 이영호한테 상대전적 많이 밀린 상태. 도재욱이 그나마 앞서고 있었으나 이미 전경기에서 한판해서 졌음. 그래서 '이영호를 상대로 테란은 말이 안된다. 김택용이 프로리그 성적 제일 좋고 프로토스니 김택용을 내보내라!' 하고 팬들이 마음속에서 염원하였으나 도재욱이 다시 나옴. 그리고 KT 우승.

맨 위에 박성준인가요? 박성준도 먹튀? 맨 아래 차 안에 있는 사람은 누군가요?

그 후 스1 팬들은 '아 ㅅㅂ 왜 택신 안보내고 한번 진 도재욱을 보내' vs '어차피 김택용도 이영호랑 상대전적 보면 안습인거 모르냐. 한번 졌어도 그나마 상대전적 비슷한 도재욱이 나았지. 김택용 나왔으면 더 심하게 털렸을거다.'로 의견이 분분한 상황에서. 김택용이 왜 나오지 않았을까 하는 상황을 패러디해본 만화인듯.

덧붙이자면 김택용은 프로리그에선 다승왕도 해보고 날아다니지만 개인리그, 특히 온게임넷 스타리그는 예선에서 떨어집니다. MSL에선 그나마 우승도 해봤지만 안좋은건 마찬가지고. 아무튼 그런상황까지 포함해서, 결국 프로리그에서 빠져나와서 개인리그에 올인하나 싶었는데 프로리그 결승 일주일 뒤에 STX컵이라는 팀단위 대회 결승이 또 있었네요. 차 안에 있는 사람은 이제동선수로 STX컵 결승상대인 화승OZ의 에이스 저그입니다.

ThisisZero // 자세한 설명 감사

김택용이 토스답지 않게 저그한테 강하고, 이제동도 김택용한테 여러번 저서 마지막 짤이 나온듯.

저번 8월 19일날 신한은행 프로리그 결승전 SKT vs KT 에서
SKT가 초반 정명훈, 김택용이 2승을 따내고, KT가 고강민을 앞세워 1승을 따내지만, SKT 선수인 정윤종 선수가 무한배쨰 김성대를 잡으면서 3:1로 유리하게 리드하는대.. 이영호가 나옵니다.
상대는 상대전적 5:6으로 유리한 도재욱. 태태전 잘한다고 소문만 도재욱인대 5세트만 잡으면 4:1로 이기는건대 이영호에게 5연벙을 당하며 그대로 넉아웃당합니다.
그 기세를 몰아 김대엽이 김택용급의 커세어로 어윤수를 잡으며 3:3 에결까지 밀어넣는대 성공! SKT는 이제 김택용, 정명훈, 도재욱 세명 중 한명을 선택하는 기로에 놓이게 됩니다. KT는 100% 이영호가 나오는걸 알기에 이영호에게 강할 꺼라고 믿었던 도재욱을 에결에 내보내지만 200싸움에서 장렬하게 개털리고 GG칩니다. 그렇게 KT우승함.
그리고 개인리그는 김택용이 ABC마트 MSL 인터뷰에서 팀이 개인리그연습 안시켜준다고 뭐라 해서 뜨게 된겁니다.

참고로 10-11시즌 김택용응 다승1위로 위너스리그 결승전에서 이영호를 제압했죠. 그 전에는 MSL 3회우승으로 금뱃지를 수상하였지만 그 이후로는 프로리그맨이 됩니다.

박성준아닌가? 박성준이 왜있지; 닮은꼴인가??
그래도 마지막은 김택용이 나았는데 도재욱이 이영호랑 그나마 상대전적이 되니까 한번 더 써본듯

어쨋든 SKT가 프로리그 결승전이 끝나면서 개인리그 연습도 시켜줄까 했지만 아직 팀 단위 리그인 STX컵 리그 결승전(위너스리그 방식)SKT vs 화승이 남아있기에 개인리그는 물건너갔다는걸 표현한겁니다.

※ 마지막 컷에서 차 안에 있는 사람은 이제동입니다.

개인적으로 이해 안되는게.. 박성준이 왜나올까요..

ㄴ박성준이 SKT1으로 이적하고 나서 좀 부진했었거든요. 진짜 SK 들어가서 제대로 보여준게 거의 없었다고 할 정도로; 그 후에 STX로 이적하고 경기력 회복해서 스타리그 3번째 우승을 달성하게 됩니다. 공교롭게도 결승전 상대가 SKT의 도재욱이었구요. 거의 다 도재욱의 우승을 예상했었는데 박성준이 3:1로 우승했던가 그럴거에요. 그땐 군대다닐때라 ㅠㅠ

티원저그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닌게. 당시 양박저그라고 불리우며 최강의 저그 반열에 올라있던 박성준, 박태민이 SKT1으로 이적하면서 엄청 부진하게 됩니다. 박성준은 나중에 STX로 이적하고 스타리그 우승하면서 거의 마지막 불꽃을 태웠는데. 박태민은 공군 입대할때까지 SK에서 이렇다할 성적을 보여주지 못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스타계 최고의 반짝스타로 불리기도 하죠. 광속으로 올라왔다가 광속으로 떨어지는...

ㄷㄹㄷㅁㅍ 은근히 스2 까는데
솔까 김택용은 지금 넘어와도 임이나 콩급 대접을 받으면 받았지 못받진 않거든요.

이게 스꼴의 현실 ㅋ 스꼴새끼들은 답이없음

스꼴새끼들 돋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림중에 홍진호 나오고 대충 대본 짜 놓고 고스돕 뭐시기 이게 스2 까는거 아님 뭐야
홍진호랑 임요환 이벤트전 까는거 같은데

이거 작가새끼는 팬도 아니다. 일단 당최 지금 이거 대놓고 홍진호 배신자 드립이랑 뭐가 다른거냐.

스꼴이나...스2충이나...

투돈vs도재욱은 3:0이였어요.. 그때 투돈이 아마 전승우승이였을걸요?

막짤 왠지 마재윤 같은데 ㅋㅋ

박성준도 T1 시절 이있어쓰니 나온거 아닐까요